보이스피싱이 점점 교묘하게 진화되고 있습니다.
피해액수가 상상을 초월하는 금액입니다. 매년 늘어나고 있습니다.
나는 예외이겠지 하지만 아닙니다.
눈 뜨고 당하는 것이 보이스피싱 입니다.
얼마전에
저도 하마터면 당할 뻔 했습니다.
요즘 유행하는 '딸래미 톡'에 의해서 였습니다.
"엄마(아빠) 나 휴대폰 액정이 깨졌어.
휴대폰 보험을 신청해야 하는데 엄마(아빠)명의로 대신 진행 좀 해줘"
대개 이런 식으로 메시지가 오는데 감쪽같이 속아 넘어가는 사람이 많습니다.
제 주위분들 가운데 국악 선생님도 속아 넘어가 5백만 원이 통장에서 빠져 나갔다고 합니다.
보이스피싱에 당하지 않기위해 주의해야 할 사항입니다.
첫째, 이상한 문자가 오면 절대로 클릭하거나 연락을 하면 안됩니다.
저금리 대출문자, 자녀 사칭문자, 경찰서 등 기관 사칭문자, 택배문자, 허위결제문자, 코로나19 관련문자 등(아래 참조)입니다.
"세상에는 공짜가 없습니다."
이게 웬 떡이냐고 좋아하다간 범인들의 손에 놀아납니다.
자녀 관련 협박전화도 마찬가지 입니다.
당황하지말고 차분하게 대처해야 합니다.
일단 의심해야 합니다.
잠시 여유를 가지고 자녀에게 전화를 걸어 확인해야 합니다.
경찰을 사칭한 사기도 아직까지 기승을 부리고 있습니다. 경찰은 절대로 개인번호로 전화를 거는 경우는 거의없고 서면으로 출석요구를 합니다.
요즘 경찰서에서는 진짜 범인 검거를 위해 연락을 취해도 사기범으로 취급받는 경우가 허다하다고 합니다.
경찰을 사칭한 사기가 많다보니 생긴 일입니다.
둘째. 차분하게 대해야 합니다.
사기를 당하려면 흥분하기 쉽습니다.
절대로 냉정을 찾아야 합니다.
"호랑이 에게 물려가도 정신만 차리면 산다."라는 속담이 있습니다.
은행에 돈을 찾아 현금으로 전달하는 순간까지 사기를 당하고 있는지 모릅니다.
뭔가 단단히 씌었기 때문입니다.
저는
각종 대중 강의에서 보이스피싱 예방에 대해 늘 강조하고 있습니다.
그 만큼 중요하기 때문입니다.
당하고나면 되찾기가 어렵습니다.
바로 해당 은행에 신고하여 인출을 못하도록 지급정지 신청을 해야하는데 대개 시간적으로 늦습니다. 이미 보이스피싱 사기꾼들이 돈을 빼돌린 경우가 많습니다.
은행감독원, 경찰청에 신고하면 되는데 이게 어떻게나 복잡하든지 쉽지 않습니다.
이러다보니 보이스피싱 사기를 당하고 소중한 생명을 끊는 사람이 자주 생깁니다.
날로 교묘하게 진화되고 있는 보이스피싱을 근절하기위해 정부, 은행 등 관계기관은 철저한 교육이 필요합니다.
특히, 농어촌 지역에 거주하는 금융소외자 분들에게 주의를 환기 시켜야 합니다. 잘 속아 넘어가기 때문입니다.
물론 우리 국민 스스로도 당하지 않도록 특별히 경각심을 가져야 합니다.
보이스피싱,
나를 비롯하여 누구나 당할 수 있습니다.
(농민신문 사설 ~고령자에 대한 금융사기예방)
http://naver.me/FwkM1Te2
첫댓글 사기꾼들이 득실득실거리고 있습니다.
특히, 보이스피싱 사기꾼들이 날로 교묘하게 진화되고 있습니다.
정말 주의해야 합니다.
누구나 당할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