출처 야후 트럼프가 다보스 포럼에 화상 연설로 유가를 낮추어서 인플레는 막고, 각국 중앙은행이 금리는 내려서 경기를 살리라고 주장하였지만 시장이 그의 말을 그대로 믿지는 아니하는 분위기입니다. 갑자기 시진핑 주석은 자기 친구라면서 중국과 경제 문제는 관세보다 협상으로 풀어간다는 말도 진정성이 떨어져 보입니다. 사실 지금 미국 경제는 외국에서 미국 국채 발행한 돈을 풀어 일반인들이 저축은 안 하고 (참고로 소득 하위 50%의 미국인들은 저축을 거의 안 합니다.) 소비가 늘어나서 좋아 보이는 것입니다. 결국 미국 정부 부채를 줄여야 하는데 정부 지출만 줄이는 것으로는 한도가 있고 증세도 필요합니다. 그런데 트럼프는 감세는 하면서 관세로 메꾸겠다고 이야기 하는 것이 설득력이 없습니다.
주변국가인 캐나다, 멕시코와의 관세 전쟁 선포도 길들이기라는 의견도 나옵니다. 캐나다가 미국에 흑자를 내는 것은 에너지, 목재 등 원자재 분야의 수출이 많아서 그런 것입니다. 반면 캐나다는 미국의 최대 수출 국가이기도 합니다. 따라서 캐나다와의 경제 협력 관계를 일방적으로 폄하하는 것은 문제가 있습니다.
출처 핀비즈 미국 증시도 지지부진합니다. 5천억불 투자한다는 스타게이트 인공지능 프로젝트를 추진할 돈이 있는 것인지 하는 엘론 머스크이 반박도 일부는 수긍할 만 합니다. 결국 엔비디아 등 대부분의 반도체 주식은 조정을 받았지만 브로드컴. 구글, 메타는 오늘 소폭 상승하였습니다.
다만 반도체 주가가 안 좋아져서 월요일 한국 주식시장이 열렸으면 하락으로 시작하였을 가능성이 높습니다. 개인적으로는 트레이더라기 보다는 장투자에 가까워서 일주에 주식시장이 3일만 열렸으면 합니다. 주식 시장 쉬는 날이 머리도 맑고 더 좋습니다. 한국 구정으로 목요일까지 주식시장이 쉬고 금요일 열리는데 그 동안 미국 주식시장이 폭락만 안 하면 한국 주식시장은 강한 분야가 순환매로 오를 분위기입니다. 한국 주식하는 분들은 당분간 주식 잊고 쉬시면서 가족과 좋은 시간 되시기 바랍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