도봉산
송추주차장-여성봉-오봉-비선대
-신선대-자운봉-Y계곡-포대능선
-만장봉-원도봉-회룡사거리-송추계곡
도상 거리 : 11.7.0km
소요 시간 : 07시간 27분
휴식 식사 : 0시간 45분 포함
오늘은 미세먼지도 없어 깨끗하다.
파란 하늘 보이고 공기도 상쾌하다.
오대산 미루고 도봉산 완주코스다.
송추주차장 주차하고 여성봉으로
오른다. 들머리부터 눈이 녹았다가
얼어서 등로는 미끄러운 빙판이다.
혹독한 겨울한파 꽁꽁 얼어붙었다.
여성봉의 바위틈에 버티고 서있는
소나무 모진 칼바람 견디고 서 있다.
오봉길은 더욱 미끄러운 빙판이다.
지난주 설악산보다 더 힘든 길이다.
중간에 송추폭포 코스는 더 어렵다.
그냥 천천히 오봉 신선대 와이계곡
포대 능선을 돌아 내려왔다. 힘들어
사패산 포기하고 계곡으로 내려왔다
지난주 설악산 등반의 피로가 아직
덜 풀렸다. 집에 앉아서 쉬는 것보다
산을 등반하며 몸을 푸는 체질이다.
무엇보다 겨울철에 약해진 체력을
점검하기 위해 도봉산을 완주했다.
이제 지리산 성중종주만 남아있다.
올해도 이렇게 명산을 돌고 돌면서
정기를 받아서 건강하길 바래본다.
오늘 힘들었지만 좋은 산행이었다.
카페 게시글
名山探訪
名山探訪 도봉산신선대 오봉 여성봉
時空道客
추천 0
조회 65
25.02.17 18:54
댓글 0
다음검색