날씨가 도와주지 못해 제대로 활동을 못하고 움추려 있던 회원들이 기지개를 켜고 분주이 모임을 가졌다.
술 만드는 특성상 둘이 혹은 셋이 아님 다섯이..
둥구나무에서 전통주 시음회하는 시간을 면민들과 가졌는데 전통주 대가님이 담근 술과 우리 동아리에서 담근술을 맛보고 평가를 들어보는 좋은 시간이었다.
10월 23일은 회원 5명이 모여 이양주 덧술과 단양주 담는 시간을 가졌다.
술 담그는 과정도 세심히 온도와 시간을 체크해야 하지만 힘이 제일 들어가는 과정은 아마도 소독과 설겆이 인것 같다.도구들이 크고 청결해야 해서 씻고 또 씻는 과정의 반복이다.
동아리 과정이 벌써 마무리로 접어드니 마음이 바쁘다.
비가와도 날이 너무 더워도 술을 담글 수가 없으니 지금 바쁨을 선택 할수가 없다.
첫댓글 열심히 꾸준히 하시는 모습 보기 좋습니다. ~ 멋진 결과 있길 바랍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