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랑하는 사람아
벅 영 춘
부처님 오시는 날
하늘 높이 뜬
종달새 등에 업힌
햇살같이
나에게로 다가온
바람처럼
구름처럼
말없이 살아온
저녁노을에 비낀
무지개같이
사랑스런 사람아
해바라기처럼
그림자처럼
늘 아름답게 사는
내 사랑하는 사람아
첫댓글 주신글 감사드립니다사랑하는 사람을 가슴에 묻어두고혼자만 불러보는것도 행복입니다
감사합니다.그리움의 연가이지요.고맙습니다.
첫댓글 주신글 감사드립니다
사랑하는 사람을 가슴에 묻어두고
혼자만 불러보는것도 행복입니다
감사합니다.
그리움의 연가이지요.
고맙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