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재인정부는 치매의 국가 책임을 선언하고 노인치매에 적극적으로 대응하고 있다.
고령사회를 맞아 노인복지 시설은 증가하여 우리 주변에 장산노인복지관을 비롯한 노인요양병원, 재가복지센터 등 다양한 노인복지시설이 생기고 있다.
금년 4월에는 장산역 5번 출구 쪽 공영주차장에 면한 샤인빌딩 10층에 <살루스실버케어센터>란 이름으로 치매재활전문 노인복지 시설이 문을 열었다.
센터의 대표인 조만태 박사는 체육학, 뇌과학, 사회복지학, 재활운동처방학, 리더십 등 다양한 학문을 섭렵하고 이론을 현실에 적용하기 위해 직접 노인복지사업에 뛰어들었다.
특히 브레인전문가로서 브레인실버체조, 브레인밸런스운동 등을 직접 개발하여 치매노인들에 적용하고 기존의 미술, 음악, 원예치료 등 다양한 프로그램을 응용하여 치매예방활동을 꾀하고 있다.
조만태 대표는 대학교수, 사회사업가, 시민운동가이면서 무도 합이 12단에 이르고 운동관련 자격증만 20개를 가지고 있으며 100편의 관련 논문을 썼다고 한다.
휴먼비전 사회적협동조합 이사장을 맡아 부산교도소, 부산구치소, 장애인단체, 노인단체, 취약 어린이시설 등을 찾아다니며 봉사활동을 하고 있고, 가치지향적인 사회를 만들기 위해 법률소비자연맹의 국정감사 NGO모니터단 위원으로 활동하고 있다.
/ 김영춘 객원기자
첫댓글 우리 신도시에 이런 좋은 곳이 생겼다니. . .
좋은 정보 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