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 붉게 익은 앵두 ]
최근 붉게 익은 앵두를 보았습니다. 연분홍의 앵두꽃을 본지 얼마 되지 않은 것 같았는데 벌써 이렇게 붉게 앵두가 있었습니다. 앵두 같은 입술이라고 하던 말을 들은 적이 있었는데, 실제 잘 익은 앵두를 보니 색이 아주 곱네요. 이 정도면 앵두 같은 입술이라는 말을 실감할 수 있습니다.
[ 앵두 사진 ]
앵두 사진을 담아 왔는데 ~~ 앵두를 검색해보니 폐에좋은과일 폐에좋은음식 이라고 하네요. 정말?? 그럼 폐에좋은 영양제 같은 것 필요에 따라서는 먹어야 겠지만 이런 폐에 좋은 과일 또는 폐에 좋은 음식 같은 것 평소에 좀 먹어 둔다면 좋겠어요. 오늘은 앵두 및 폐에 관련된 이런 저런 이야기 정리해 봅니다.


[ 앵두 ]
앵두는 앵도 천금 차하리 라고도 한답니다. 붉게 익으며 맛은 새콤달콤하답니다. 우리나라에서는 고려때부터 제사의 공물로 쓰거나 약재로 써왔답니다. 앵두의 원산지는 중국으로 우리나라를 비롯해서 일본 및 중국 등지에 분포되어 있답니다.

[ 앵두의 영양 및 앵두 효능 ]
(혈액순환 촉진)
(부종 치료)
( 폐에 좋은 음식 )
( 폐에 좋은 과일 )
( 동상에 좋음 )
앵두의 주요성분은 단백질 당질 섬유소 지방 회분 칼슘 인 철분 및 비타민 A B1 C 등이랍니다. 사과산 및 시트르산 등의 유기산이 함유되어 있으며, 붉은 빛깔을 내는 색소의 안토시안계로 물에 녹아서 나온답니다. 혈액순환을 촉진하며, 수분 대사를 활발하게 해주는 성분이 들어 있어서 부종을 치료하는데 좋답니다. 폐기능을 도와주는데 가래를 없애고 소화기관을 튼튼하게 해주어서 혈색을 좋게 한답니다. 동상에 걸렸을 때에 앵두의 즙을 내서 바르면 효과가 있답니다.


[ 앵두의 이용 ]
앵두는 날로 먹거나 젤리 잼 정과 앵두편 주스 화채 등을 만들어 먹는답니다. 소주와 설탕을 넣어서 술을 담그기도 한답니다.

[ 폐 ]
호흡을 담당하는 우리몸의 필수 기관으로 공기의 들숨과 날숨을 통해서 산소를 얻으며 이산화탄소를 배출해주는 기관이랍니다. 우리의 가슴우리 안에 들어 있으며 오른쪽 허파와 왼쪽 허파 한쌍으로 되어 있답니다.
[ 폐의 위지 ]
폐의위치는 가슴우리, 흉곽안에 있으며 심장을 사이에 두고서 오른쪽허파와 왼쪽의 허파로 되어 있답니다. 가로막의 바로 위에서 빗장뼈 위쪽까지 걸쳐 위치 한답니다.
[ 폐의 형태 및 구조 ]
가슴우리 안에 들어 있는 것으로 가장 큰 기관이랍니다. 성인의 경우에는 약 500~600g 정도라네요. 허파 꼭대기는 빗장뼈보다 2~3cm 위에 있으며 오른허파의 꼭대기는 왼허파 꼭대기 보다는 조금 높답니다. 허파의 바닥은 가운데 빗장뼈의 선에서 제6갈비뼈 사이에 위치하고 있으며 오목한 형태랍니다. 허파의 안쪽 측면의 중앙에는 기관지와 혈관들이 출입하는 허파문이 있으며 기관지 이하 호흡기는 허파의 속에 들어 있다고하네요. 종격동을 중심으로 해서 오른쪽과 왼쪽으로 나뉘어지며 오른허파는 3엽 10분절이고 왼 허파는 2엽 8분절로 되어 있답니다.
[ 폐의 기능 ]
생명현상를 유지하기 위해서 산소를 취하고 이산화탄소를 배출한답니다. 또한 폐에서는 체액성분도 활발하게 상피세포를 통해서 흡수 또는 배출이 되며, 경우에 따라서 흡입형의 약물 전달통로가 되기도 한답니다.
[ 폐 관련 질병 ]
폐렴을 비롯해서 폐농양, 폐결핵, 천식, 기관지확장증, 간질성 폐질환, 폐 색전증, 폐종양, 폐암 등이 있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