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줌싸개 동상
혹예상보다 훨씬 작은(약 60Cm) 오줌싸개 동상에 대해 실망을 느낄지도 모른다.
브뤼셀의 상징이라 할 수 있는 오줌싸개 동상은 1619년 제롬 뒤케노스에 의해 만들어 졌다
많은 관광객들이 오줌싸개 동상과 사진을 찍기 위해 북적거린다 .
이 청동상은 몇번이나 침략자들에 의한 약탈을 겪었지만
루이 15세는 당시 침략을 사죄하는 뜻으로 이 동상에 화려한 옷을 제작하여 선물하였고
그 이후 이 동상에게 걸맞는 의상을 세계 각국에서 보내왔고 한복도 있다고 한다
또한 국빈이 방문하면 그나라의 전통의상을 입히는 것도 전례가 되었다.
예전에는 흔했던 식수용 분수중 하나였는데
벌거벗은 소년의 모습이 재미있어
시민들에의해 브뤼셀이 명물이 되었고 지금은 세계적으로 유명한 작품이 되었다.
오줌싸개 동상에 얽힌 여러 전설이 있는데 그 중에 하나가 어린 소년이
마녀가 살고 있는 집앞에 오줌을 싸 그녀가 너무 화가 나서
소년을 동상으로 만들어 버렸다는 이야기와
프랑스군이 브뤼셀을 방화하려고 하자 이를 지켜보던 소년이 오줌을 싸서 그 불을 껐다하여
만들어졌다는 이야기가 전해진다/펌
그랑 플라스 근처 찰스 볼스 거리(The rue Charles Buls)에 있는
14세기 브뤼셀을 구한 영웅인 에베라르트 세르클래스(Everard't Serclaes)
"혀를 뽑혀 죽은 순교자"로 불리는 동상인데
이 동상의 팔을 쓰다듬으면 "축복을 받는다"는 전설이 있어
많은 사람들이 쓰다듬는다.
또 이 동상을 만지면 "브뤼셀에 다시 오게 된다"는 전설이 있다
. 예술의 언덕에서도 눈에 띄는 ‘아토미움(Atomium)’은 1958년 세계 박람회를 기념하기 위해 만든 구조물
원자 9개로 이뤄진 철의 분자 구조를 1,650억 배 확대해 만든 것.
내부에 마련된 엘리베이터로 높이 100m 위에 있는 전망대까지 올라갈 수 있고, 레스토랑도 있다.
바로 옆에 있는 ‘미니 유럽(Mini Europe)’도 볼만하다
유럽의 대표 건축물을 실물 크기 25분의 1로 축소해 만들어 놓았다.
런던의 빅벤, 파리 에펠탑, 로마의 콜로세움 등 명소 300여 곳을 단숨에 둘러볼 수 있다.
첫댓글 그리스 다녀와서 룩셈부르크 사진 올릴께요 ㅎㅎ
여행매니아
언니
올해 도대체 해외를
몇번 가시는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