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 Corinthians 12:24, 25 But God has so composed the body, giving more abundant honor to that member which lacked, so that there may be no division in the body, but that the members may have the same care for one another. Love is patient, love is kind and is not jealous; 13:4~8 Love does not brag and is not arrogant, does not act unbecomingly; it does not seek its own, is not provoked, does not take into account a wrong suffered, does not rejoice in unrighteousness, but rejoices with the truth; bears all things, believes all things, hopes all things, endures all things. Love never fails. 공동체(인류, 나라, 군대, 회사, 가정등)에 대하여 묵상한다. 공동체 맴버가운데는 약한 존재가 있는데 그를 존귀히 여겨야 한다. 강한자는 이미 멋지고 잘생겼고 힘이 있기 때문에 더 이상 자신을 자랑할 필요가 없고 오히려 약하지만 약한 그상태로 공동체, 한 몸으로서의 기능을 충실히 하고 있는 그 약한자의 역활에 감사하고 존귀히 여겨야 한다고 말씀하신다. 그러나 여러 조직에서 그렇게 서로 존귀히 여기고 강한자가 약한 자를 더 소중히 여기며 높여주기 보다는 가쉽하고 불신하며 갈등하며 분열하는 사례가 많다. 여기에는 교회도 예외가 아니다. 서로 싸우고 분열하여 당을 짓고 내가 옳니 네가 옳니 하며 질서를 무시하고 혼돈으로 이끈다. 땅이 혼돈하고 공허하며 흑암이 깊은 중에 있을 때 하나님의 신은 수면에 운행하시며 질서를 잡으셨다. 하나님은 무질서의 하나님이 아니라 질서의 하나님이시다. 백성을 선동하여 모은 뱅성들의 숫자를 등에 업고 모세에게 대적한 고라 자손의 최후는 산채로 땅이 입을 벌려 그들을 삼켰다. 조직원 각자에게는 각자의 임무와 책임이 있으니 그것을 지켜야 한다. 정위치 개념에 입각하여 자신에게 주어진 임무를 성실히 감당하는 것이 아름답다. 내가 하는 일이 소중하니 너는 필요없다 라고 말한다면 자기를 부인하는 것이다. 눈이 손에게 난 네가 필요없다고 말하거나 머리가 발에게 난 네가 필요없어 라고 말한다면 그는 자기가 몸에 붙어있지 않고 따로 떨어져 있다 착각하기 때문이다. 곧, 교만이다. 갖은 자는 갖았다고 자랑하지 말고 없는 자는 없다고 비굴해하지 말고 당당해야 한다. 작은 임무도 임무요 큰 임무도 큰 임무다. 열달란트 받은 자나 다섯달란트 받은 자나 동일하다 착하고 충성된 종아 네 주인의 잔치에 참여하라. 전쟁에 나가 승리하고 돌아온 다윗의 전리품을 전쟁에 나가지 않은 자들에게 적게 주자는 주장은 받아들여지지 않았다. 왜냐하면 전쟁에 나가 승리한 그 자체가 이미 영광을 그들은 받고 있기 때문이다. 강자가 강함을, 가진자가 가짐을 자랑하는 것은 욕심이다. 결국 공동체를 허무는 것은 욕심이다. 이 욕심를 극복하는 유일하고 최선의 길은 실패하지 않는 사랑을 소유하는 것이다. 실패하지 않는 사랑은 오래참고, 온유하며, 시기하지 아니하며, 자랑하지 않고, 교만하지 않으며, 무례히 행하지 않고, 자기의 유익을 구하지 않으며, 성내지 않고, 애매히 받은 고통에에 대해 맘속에다 쌓아두지 아니하고, 불의를 기뻐하지 않으며 진리와 함께 기뻐하고 모든 것을 참으며, 모든 것을 믿으며, 모든 것을 견딘다. 이러한 사랑은 결코 패하지 않는다. 예언도, 지식도, 방언도 다 그치지만 실패하지 않는 사랑은 영원하다. 사랑으로 하나된 공동체의 일원이 되라 말씀하신다. 아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