쇼파있는곳 - 씨씨브랜드 벽난로를 설치
갈색장식장 - 치워버리고 포홈 암체어 놓고
커텐 - 기존 커텐은 치워버리고 포홈 커튼설치
위드홈표 러그를 깔고 HI퍼니 쇼파테이블을 놓고
거실창앞에 로코코소파와 포홈표 쿠션을 놓습니다.
물론 오랜된 액자는 치우고 엔틱하우스표 화병과 거울을 설치하고
장에어콘은 가리개로 가리고 그 앞에 캐빈램프표 장스탠드를 놓는겁니다.
흐하하 생각만해도 즐겁네요.
우리집 상황을 아주 적나라하게 올린사진입니다.
빨래까지 참....^^;;
우리집 거실을 비롯해서 방의 벽지들은 8년전 신혼생활때 발려져 있던 벽지 그대로 입니다.
그리고 최대한 꾸밈이 소박한 집이지요.
신랑이 될수있으면 그냥 살자 라는 생각을 가지고 있어서 함부로 꾸미지도 못하게 해서
정말 답답할 따름입니다.
포인트 벽지를 바르면 어떨지... 벽지페인트를 발라 산뜻하게 바꾸자고 해도 말을 안들어요.
대한민국 모든 여자들의 로망이잖아요. 이쁜집 로맨틱하고 멋지게 꾸미는것 말이에요.
울 신랑님은 꾸미는것 자체가 돈과 관련되어있다고 생각하는 한사람입니다.
그나마 신혼때 구입한 쇼파뒤에 걸려있는 어울리지도 않는 엔틱 액자 두개가 전부라고 할까요?
놀랠노짜지만 커튼과 tv장식장. tv등도 모두 8년전 물건이랍니다.
8년동안 한번도 인테리어를 안바꾼 우리집 이번이야말로 우리집이 당첨되야되는 이유중 이유아닐까요?
아마 당첨되고 이렇게 예쁘게 바뀌고 나면 우리신랑님 아마 인테리어에 대한 생각을 바뀌게 하는
계기가 되지 않을까 싶어요.
인테리어를 왜 하는지 왜. 이쁘게 바꾸고 자주 환경에 변화를 줘야하는지 말이에요.
저에게 희망을 부디 주세요...
첫댓글 꼭 소원 이루어 지시길.......
'그냥 살자" 절대 공감합니다. 우리 남편도 뭐 할라치면 이 소린데...
대충하고 살자...ㅋㅋㅋ 이런소리 잘하는데...
대충하고 살자 ㅋㅋ
으.. 그냥살자.. 이말 너무 싫네요~ ㅠ 화이팅!
아직도 존데..
그래 그냥 살자 ㅎㅎ 소원이 이루어 질겁니다
시크릿!! 하세요 상상하고 행동하고...그럼 언젠가는..님 소원이 이루어질꺼예요..
헉 시크릿의 마돈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