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상주경찰서(서장 강성모) 교통조사팀에서는 4월24일 밤 11시25분경 상주시 남장동에서 발생한 교통사고 조사 중 경미한 충격임에도 불구하고 차량 운전자 및 탑승자 전원(차량 2대, 인원 8명)이 진단서를 제출한 것을 의심하여,
차량이동 구간 내 방범용 및 사설 CCTV를 확인하여 사고차량들이 함께 이동하면서 상주 관내를 돌아다니는 것을 파악, 보험사기 임을 추정하여 휴대폰 통화내역 등 과학적 수사를 통하여 보험사기 조직(15명)을 검거 수사 중이다.
A씨(23세) 등 피의자 15명은 렌트카 업체에서 차량을 대여하여 고의로 경미한 교통사고를 야기하고 병원치료를 받은 후 이를 근거로 보험금을 받아내는 소위 ‘보험사기’를 하거나, ‘보험사기’ 공범을 모집하여 고의로 교통사고를 내게 한 후 그 대가로 보험금 중 일부를 교부받는 방법으로 보험회사로부터 보험금을 편취하기로 공모한 후,
2019. 1. 28. ~ 2019. 4. 24. 까지 구미, 김천, 상주지역을 돌면서 총 7건의 교통사고를 내어 약 6천 4백만원의 보험금을 편취하였다.
상주경찰서장 강성모는 보험금을 목적으로 교통사고를 야기하는 등의 범죄가 더 이상 발생하지 않도록 경찰력을 총동원 시켜서 반드시 검거하고 있으며 이로 인하여 억울한 피해자가 발생하지 않도록 앞으로도 최선을 다하여 수사할 것이라고 말했다.
숭덕초등학교 총동문회 한마음 큰잔치 개최
숭덕초등학교 총동문회(회장 권택형)는 8월25일(일) 오전 9시부터 상주실내체육관 신관에서 제 22회 숭덕초등학교 총동문회 한마음 큰잔치를 개최했다.
올해로 22회째를 맞는 한마음 큰잔치는 전국 각지에서 모인 동문 외에도 지역 주민 등 800여명이 참석하여 대성황을 이루었으며, 오전에는 식전행사 및 기수별 체육행사, 오후에는 레크리에이션 및 화합한마당 순으로 진행되었다.
권택형 숭덕초등학교 총동문회장은 “비록 모교 교정은 아닐지라도, 오늘 이 자리는 동문 및 지역민들의 친목과 화합을 위해 만들어진 ‘화합의 장’ 인만큼 도회지 및 타지 생활에서의 고단함을 훌훌 털어 버리고 철없던 학창시절로 돌아가 즐겁고 행복한 시간을 갖기 바란다.”고 하였다.
「대한민국 한복진흥원 전시시설 설계 및 제작․설치」최종 용역보고회 개최
상주시는 26일 상주시청 대회의실에서 황천모 시장을 비롯한 상주 시의회 의원 및 관계공무원 약 30명이 참석한 가운데 「대한민국 한복진흥원 전시시설 설계 및 제작․설치」최종 용역보고회를 개최했다.
이날 보고회는 지난 4월 공개입찰을 통해「대한민국 한복진흥원 전시시설 설계 및 제작․설치」수행업체로 선정된 ㈜엑스오비스의 최종 용역보고와 시의원 및 관계 공무원의 질의응답 및 토론으로 진행되었다.
이 자리에서 참석자들은 용역 추진 계획을 듣고 한복진흥원이 경북의 전통 섬유산업 벨트를 중심으로 대한민국 한복문화 진흥의 중추적인 시설로서 역할을 할 수 있도록 다양한 의견을 제시했다. 또 전시시설 활성화 전략과 추진 방향도 논의했다.
황천모 시장은 “대한민국 최고이자 최대의 명주 산지인 함창읍에 건립되는 한복진흥원은 민족 복식의 자존심과 정신이 깃든 한복의 메카”라며 “명주테마파크, 잠사곤충사업장 등 주변 인프라를 활용해 한복진흥원을 아시아 전통 복식 디지털아카이브로 만들겠다“고 밝혔다.
상주 자율방범연합회, 한마음체육대회 실시
경북 상주의 든든한 치안조력자 역할을 하고 있는 상주경찰서 자율방범연합회의 제6회 3대 반칙행위 근절을 위한 결의대회 및 한마음체육대회가 지난 25일 상주시민운동장 실내체육관에서 열렸다.
상주자율방범연합회(회장 허강출)에서 주최한 이날 행사에는 강성모 상주경찰서장·조성희 상주부시장 등 내빈을 비롯해 임해준 경북도 연합회장, 자율방범대 회원 등 300여명이 참석했다.
한마음체육대회는 행사 전 생활범죄예방 및 탄력순찰을 홍보하는 내용의 플래카드를 들고 상주시내 주요교차로를 행진하는 ⌜가두캠페인⌟을 시작으로 3대 반칙행위(생활·교통·사이버반칙) 근절을 위한 결의문을 낭독하며 결기를 다진 후, 장기자랑 및 체육대회 등을 통해 회원 간 단결과 화합을 도모하는 순으로 진행되었다.
강성모 경찰서장은 “자율적인 참여로 지역의 안전을 지키기 위해 힘쓰는 회원들에게 감사하며, 이번 한마음체육대회를 통해 회원들 간 더욱 끈끈한 유대관계를 형성하여 방범활동에 이바지 해 줄 것”을 당부했다.
상주 웹드라마 ‘상주 가는 길’‘베스트 드라메디상’ 수상
귀농귀촌의 본 고장인 상주시를 배경으로 한 웹 드라마 ‘상주 가는 길’이 지난 8월 23일 개최된 ‘2019 서울 웹페스트’ 시상식에서 ‘베스트 드라메디상’을 수상해 작품성을 널리 인정을 받았다.
2019 서울 웹페스트는 지난 8월 21일부터 8월 23일까지 서울 송파구 파크하비오 호텔에서 개최되었다. 국제 웹영화제 중 가장 큰 규모로 올해로 5회째이다. 30여 개국 233개 작품이 수상 후보에 올랐었다.
상주 가는 길은 이번 행사에 베스트 드라메디상 뿐만 아니라 베스트 브랜드시리즈상, 베스트 여우조연상에도 후보였다.
또 브라질 리오웹페스트, 이탈리아 시실리웹페스트에 초청돼 전 세계에 상주를 널리 알릴 수 있게 됐다.
웹드라마 상주 가는 길은 귀농귀촌을 주제로 분량은 총 3편으로 편당 8분 전체 25여분이다.
서울에 사는 결혼 3년차의 먹방 유튜버 예림, PC방 사장 철민 부부가 상주로 귀농하면서 벌어지는 이야기다. 경천대 등 주요 관광지, 스마트 농업의 현장과 우수농특산물, 풍성한 농촌의 풍경 등을 담았다. 9월중으로 유튜브, 페이스북, 인스타그램, 블로그 등을 통해 감상할 수 있다.
상주시 북문동, 독거어르신 찾아 생신 축하
상주시 북문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공동위원장 정광호․한길원) 26일 홀로 생활하시는 어르신의 생신을 맞이하여 북문동 적십자봉사회 회원과 함께 정성이 가득 담긴 생신상을 차려드리고 축하의 시간을 가졌다.
이날 행사는 독거어르신을 위해 북문동 적십자봉사회원들이 자체 비용으로 손수 만든 음식으로 생신상을 차리고, 케이크는 파리바게뜨 상주터미널점에서 후원, 생신 선물은 북문동지역사회보장협의체에서 준비하여 케이크 점화와 함께 축하노래를 부르는 등 훈훈한 분위기에서 치러졌다.
‘북문동 천사, 찾아가는 생신잔치’는 북문동 지역특화사업중 하나로 자녀가 없거나 경제적인 어려움으로 생신상을 제대로 받아보지 못한 어르신을 대상으로 매월 한분씩 북문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주관으로 시행한다.
정광호 북문동장은 “외로운 어르신을 위해 ‘북문동 천사, 찾아가는 생신잔치’를 주관하는 북문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와 후원처인 북문동 적십자봉사회, 파리바게뜨 상주터미널점에 감사드린다.”며 “지역의 소외된 어르신을 민관이 함께 돌보아 정이 넘치는 지역사회를 만들겠다”고 말했다.
한길원 북문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위원장은 “홀로 남은 어르신들의 외로움이 사회적으로 많은 문제가 되고 있다”며 “생신잔치 행사를 통해 홀몸 어르신을 위로하고 이웃이 옆에 있다는 것을 느낄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열심히 사는 사람들의 모임, 장애가구 집수리 지원
열심히 사는 사람들의 모임(회장 고정택)에서는 8월 25일(일) 오전 8시 회원 20여명이 모여 낙동면 신오리에 있는 지적장애인 부부 집수리 봉사활동을 실시했다.
이번 집수리 대상가구는 부부 모두가 지적장애인으로 기초생활수급자로 지정 되어 보호받고 있었으나, 주방 싱크대가 부서지고 도배장판이 낡아 도움이 필요한 가구였다.
이러한 사연을 듣고 열심히 사는 사람들의 모임에서 선뜻 봉사활동에 나서게 되었으며, 싱크대 등 주방 시설 교체를 실시했다.
『열심히 사는 사람들의 모임』은 건축, 설비 등 다양한 직종에서 종사하는 사람들로 구성된 모임으로, 각자 재능을 활용하여 어려운 이웃에게 봉사활동을 10년 넘게 이어오고 있는 봉사단체다.
박윤석 낙동면장은 “자발적으로 어려운 이웃을 찾아 봉사활동을 하고 있는 『열심히 사는 사람들의 모임』 회원께 감사의 말씀을 드리며, 낙동면에서도 어려운 이웃을 적극 발굴하여 주민들의 다양한 욕구에 맞게 지원 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상주시 동성동 첫 벼베기
벼베기 행사 및 신품종 작황평가회 개최
▲상주시 동성동 윤기홍씨 첫벼베기 모습(2013년 시진)
상주시 첫 벼베기 행사를 지난 26일 오후1시에 성동초교 앞(성동동 418-49 외 3필지)에서 식량과학원 신품종담당연구관, 농업기술센터, 동성동 통장협의회, 주민, 상주쌀 연구회 등 1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윤기홍씨 논에서 개최했다.
오늘 수확한 조평벼는 2010년 농촌진흥청에서 보급하였고 키가 작아 도복에 강하고 10a당 567kg의 많은 생산량을 자랑하며, 이삭이 빨리 패고 밥맛이 우수하다고 알려져 있다.
성동동에 거주하는 윤기홍씨(남, 65세)는 상주쌀 연구회장으로 지난해 이어 5년 연속 첫 벼베기를 실시했으며, 수확한 쌀은 농협 및 자매도시인 서울 강남구 세곡동에 추석 햅쌀로 판매하고, 이모작 종자용으로 농가에 보급할 예정이다.
한편, 첫 벼베기 행사와 더불어 신품종인 예찬벼 작황평가회도 개최했다.
상주쌀 연구회에서는 일품벼 대체 품목으로 예찬벼 종자를 식량과학원으로부터 480kg 확보하여 재배하였으며, 예찬벼는 수확 후 12월경 식미평가회를 거쳐 우수성을 인정받으면 내년에 상주시 전 농가에 종자용으로 보급될 예정이다.
상주시 cctv 통합관제센터, 자전거 절도범 검거 기여
상주시 cctv 통합관제센터에서는 모니터링 중 지난 24일 오전 1시 50분경 수상한자를 경찰에 신고하여 체포하는데 기여했다.
이날 범인은새벽 1시 50분경부터 서문동 일원에서 주차된 차량의 문을 열어보고, 오토바이 시동을 걸려고 시도하고 끌고 갈려는 등 수상한 행동을 하는 시민을 발견하고 수상히 여겨 112로 통보했다.
출동한 경찰은 신고한 현장에서 500여 미터 정도 떨어진 왕산공원 주변에서 자전거를 훔쳐 이동하는 피의자를 체포했다.
현재 상주시는 총 410개소 1,185대의 CCTV를 통합관리 운용하며, 경찰 1명과 모니터요원 24명이 연중 24시간 실시간 모니터링을 하고 있어, 특히 주·야간 범죄취약지 및 사각지대의 시민의 재산을 보호하고 범죄를 예방하여 지역 안전에 기여하고 있다.
상주 서울농장 힐링캠프 열어
“다 같이 소리쥘러~~~~~~~~~~~~~”
상주의 조용한 시골마을이 들썩거렸다. 24일 저녁 외서면 봉강리 상주공동체환경학교에서 지역문화 활성화를 위한 음악축제 ‘봉강음축(봉강음악축제의 줄임말)’이 열렸기 때문이다.
상주시와 서울특별시가 도농상생의 일환으로 진행하는 상주 서울농장 <100%힐링캠프>가 8.24.(토)~25.(일) 1박 2일간 상주다움사회적협동조합의 주최로 상주공동체환경학교에서 열렸다.
이번 힐링캠프는 지역에서 활동하는 뮤지션들이 기획한 봉강음악축제와 협업으로 진행하여 지역민들에게는 다양한 문화경험의 기회를 제공하고, 상주를 방문한 서울시민들에게는 상주의 새로운 모습을 보여주는 계기가 되었다.
상주 서울농장 힐링캠프에 참여한 서울시민들은 자연친화적인 환경학교 공간을 배경으로 창작놀이, 소품만들기, 로컬푸드로 만든 요리, 힐링명상, 숲속 자연에서 나만의 시간 등의 힐링 프로그램을 체험하고, 저녁시간에는 봉강마을음악축제인 봉강음축 행사에 참여하며 다채로운 프로그램을 즐겼다.
봉강음축에는 <마예가> <떡볶이> <임수> <투영> <나무의자> <農밴> 등의 마을뮤지션들과 신스팝 장르 <씨티엠> 일렉트로니카 장르 <텐거> 심포닉 헤비메탈 장르 <이슈타르>, 아날로그 턴테이블 DJ M.O.D까지 다양한 장르의 초청뮤지션들이 참여해서 더욱 풍성한 축제가 되었다.
프로그램에 참가한 김모씨(27세, 서울)는 “농촌 체험프로그램이라면 다 그게 그것 같았는데, 지역민들이 직접 기른 로컬푸드로 마련한 건강한 식단과 조용한 자연환경 속에서 시간을 보내는 것만으로도 힐링이 되는 것 같다.
더구나 한적한 시골마을 별빛 아래서 즐기는 음악축제와 디제잉 타임의 감동은 쉽게 잊혀지지 않을 것 같다.”며 소감을 밝혔다.
이번 지역음악축제와 도농상생 프로그램의 결합이라는 새로운 시도를 계기로 지역공동체 활동과 관광산업의 새로운 영역을 열어갈 것으로 기대된다.
첫댓글 감사합니다.
우리 고향소식 감사합니다
즐거운 맘으로 봤습니다^^
상주경찰서(서장 강성모) 교통조사팀에서는 4월24일 밤 11시25분경 상주시 남장동에서 발생한 교통사고 조사 중 경미한 충격임에도 불구하고 차량 운전자 및 탑승자 전원(차량 2대, 인원 8명)이 진단서를 제출한 것을 의심하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