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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리스도의 길(The Path of Christ)
세상은 화려하고 아름다운 것을 추구하여 겉으로 드러나는 것을 즐기고, 또한 그런 것을 성공의 척도(尺度:measure of success)로서 기준을 삼고 있어서 모든 이들이 넓고 편하며 안락(安樂:ease)한 길들을 따라간단다. 그 길에서 세상의 인정(認定:recognition)받기를 바라고, 대가(cost)를 받음으로 해서 성공(success)했다고 한단다.
자신이 했던 모든 행적들(行蹟:acts)이 이렇게 인정(認定:recognition)받아 성공의 대가(代價:cost of success)를 받게 되는 것을 모두가 부러워하여 따라가려고 애를 쓰고 있다는 것이란다. 하다못해 종교인들조차도 세상의 길을 선택하여 그것이 마치 우리들에게 인정받은 것인 양 거들먹거리고, 성도들 위에 군림(君臨:reign)하고 있다는 것이란다. 세상은 이렇게 모두 눈뜬장님들(unlettered persons)이 되어 자신의 길이 마치 빛의 길 인양 착각(錯覺)해서 어둠의 수렁(mire of dark)속으로 끌고 들어가고 있는 것이란다.
아이들아!
너희들은 결코 이 세상에서 성공(success)하기를 꿈(dream)꾸지 말거라! 그리고 세상에서 인정(認定:recognition)받기를 애쓰지 말거라! 너희들은 그런 것을 위해서 이 시간 이곳에 태어난 것이 아님을 알기 바란단다. 너희들이 그런 것을 원하고 추구(追求:closely)하면 할수록 너희들 앞에서 실패(失敗:fail)만이 있을 것이고, 무너지는 것만이 있을 것이란다. 너희들은 세상에서 그 어떤 것도 주어지지 않는 다는 것을 깨달아 돌이키기를 바라는데, 너희들이 가야할 길은 따로 있기 때문이란다.
너희들은 보이지 않는 길, 고독한 길, 외로운 길, 고난(苦難)과 시련(試鍊)만이 있는 길을 선택하여 가야 한다는 것을 전하는 것이란다. 너희들이 원하지 않는다 하여도 이 길을 갈 수밖에 없음인데, 너희 영들(spirits)이 길을 선택하였기 때문이란다. 우리는 너희들에게 강요(强要:demand)한 적은 없었으나, 너희들이 선택하였을 때에 얼마나 감사하고 기뻤는지 모른단다. 이 길이 그 만큼 쉽지 않기 때문이고, 들어서는 존재들이 많지 않기 때문이란다. 설령, 들어섰다고 해서 모두가 성공하는 것이 아니어서 실패할 확률(確率:probability)이 그 만큼 높다고 하는 것이란다.
그러나 실패(失敗:fail)를 두려워하지 않고, 오뚝이처럼 일어서는 존재들을 우리는 기억(記憶:memory)한단다. 너희들 세계에도 칠전팔기(七顚八起:indomitable)라는 용어가 있음을 알고 있단다. 인생에서도 그런 도전정신(挑戰精神:challenge mind)을 높이 사서 이야기를 하는데, 영적세계(spiritual plane)에서는 어떠하겠느냐? 하지만 너희들이 그런 도전을 하는 것은 성공이라는 달콤한 대가가 있기 때문이 아니겠느냐! 세상에서 인정해준 성공에는 반드시 부귀명예(富貴榮華:wealth and honor)가 뒤를 따르기 때문에 너희들은 넘어져도 기를 쓰고 다시 일어서서 성공을 향하여 달려가는 것이란다.
하지만 영적세계의 성공(success of spiritual plane)은 눈에 보이지를 않아서 마치 아무것도 없는 것과 같으며, 이 길은 도처(到處:ever where)에 깔린 지뢰와 같은 것들이 너희들을 무참하게 짓밟는다는 사실이란다. 너희들은 생기는 것도 없고, 대가도 없는, 오히려 깊은 상처만 남는 이 길은 피해야 하는 것으로 간주(看做:look on)하여 아무도 들어가지 않는 길로 각인(刻印:stamping)하였다는 것이란다.
들어가는 존재들을 비웃고, 바보 취급하였으며, 이 길에서 성공(成功:success)하였다 하더라도 그것을 부정하고 인정하지 않았으며, 오히려 자신들의 적으로 돌려 세워서 어떠한 것도 할 수 없도록 하였단다. 이 길은 무능한 자들(disabled persons)이 가는 길이요, 세상에서 실패한 자(fail persons)들이 들어가는 것이고, 멍청하고 바보 같은 이들(stupid and fool persons)이 들어가는 길로 해두었다는 것이란다. 그러니 종교인들도 이 길을 들어서지 않고 세상의 성공을 좇는 길을 선택하여 간다고 하는 사실이란다.
세상 모든 인류들이 기피(忌避:avoid)하는 이 길(this path)이 무엇인지 아느냐? 바로 우리를 만나러오는 길이요, 우리와 함께 가는 길이며, 우리와 하나로 연합(united)하는 길이란다. 이 길이 바로 너희들이 오지 않으려고 하는 길이며, 생기는 것이 아무것도 없고, 오히려 상처만이 남는 길이라고 너희들 사이에 소문(所聞:rumor)난 바로 그 길이란다.
이 길을 너희들은 또 다른 이유로 해서 멀리하는데, 그 이유가 바로 이 길을 가기 위해서는 자신의 생명도 내어놓아야 하기 때문이었단다. 세상에는 순교로 알려졌지만 죽음을 피할 수 없음을 알리는 것이어서 너희들은 겉으로는 그렇지 않다고 표현하면서도 그것이 자신의 것이 아니기를 바라는 것이 바로 너희들의 진실이기 때문이란다. 너희들 세상에는 다양한 죽음들이 있는데, 순국(殉國:martyrs)했다는 죽음을 명예롭게 받아들이고 있다는 것이란다. 조국(祖國:Fatherland)을 위해, 사회(社會:society)를 위해, 집단(集團:group)을 위해, 공익(公益:public)을 위해 죽게 되면 그렇게 표현하여 보상(報償:compensation)을 한다는 것이란다.
중동지역(Middle East area)에서는 폭탄테러(bomb terror)를 하면서 죽은 이들을 순교자(殉敎者:martyr)라고 칭송을 보내는 집단들도 있고, 여러 가지 형태의 죽음들을 미화하여 그렇게 포장하는 경우들이 많이 있다고 하는 것이란다. 그러나 이 죽음에는 물리적인 대가(代價:physical cost)가 뒤를 따르기 때문에 순교라는 너희들 표현은 실제로 너희들만의 표현이라 하는 것이란다.
영의 길(Path of Spirit)을 가기 위해서는 물리적인 세상 것들은 모두 내려놓고 가야 하는데, 그 중에 가장 큰 것이 바로 자신을 내려놓고 가야한다는 것이란다. 이 길에는 어떤 명예(名譽:honor)도, 어떤 대가도 없기 때문이고, 오히려 비난(非難:blame)만이 있는 길이며, 야유(揶揄:ridicule)만이 있는 길이고, 고통(苦痛)과 시련(試鍊:pain and trial)만이 있는 길이라고 하는 것이란다. 이 길에서의 죽음도 명예롭지 못하고 비난만이 쏟아질 것이기에 남겨진 가족들(family)과 일행들(parties)에게는 고통(苦痛:pain)을 남기고 가는 죽음(death)이라 할 수 있단다. 그러니, 어느 누가 이 길을 가고자 하겠느냐?
이 길은 고난의 길(path of distress)이란다. 이 길을 가는 동안에 온갖 핍박(逼迫:pressure)이 쏟아지며, 온갖 방해하는 요소들이 찾아드는데, 한시도 평안하게 두지 않는다는 것이란다. 너희들이 굳건하면 할수록, 강건(剛健:sturdiness)하면 할수록 공격은 더욱 집요하게 이루어지는데, 잠시도 놓아주지 않는다는 것이란다.
너희들이 이런 것들을 극복하여 전진(前進)해야 되는데, 어떤 보상(報償:compensation)도, 대가(代價:cost)도 없다는 것이란다. 많은 이들이 이 길을 들어섰다가 되돌아 나간 것도 바로 그런 이유에서란다. 우리들은 결코 개입(介入:intervene)하지 않는데, 이 길은 너희들이 선택하여 들어섰기 때문이란다. 우리는 이 길을 가는 너희들과 동행(同行:go with)하는 것으로 보상(compensation)하는 것인데, 이것에 만족하지 못하는 너희들은 지쳐서 떨어져 나간다는 사실이란다.
너희들은 물리적인 보상(報償:physical compensation)을 원하고, 그래서 부귀(富貴:wealth)와 명예(名譽:honor)를 좇는 것이란다. 대가를 바라는 것이 일상화되어 있어서 아무것도 주어지는 것이 없다면 미련없이 돌아서서 떠나버리는 것이란다. 또한 너희들은 욕을 먹거나 비난을 받는다면 더더군다나 가까이 하려 하지 않으며, 불명예스럽다고 하면 아예 근처에 조차도 오려고 하지 않는다는 것이란다. 이것이 현재 너희들이 이 길을 외면(turn away)하는 이유라고 하는 것이란다.
사랑하는 아이들아!
너희들을 탓하려고 하는 것이 아니란다. 너희들이 경험하자고 해서 어쩔 수 없이 열어주었던 물질세계였다만 너희들의 경험을 하게 해주는 대신에 너희들에게서 우리를 빼앗아 갔기 때문에 우리는 물질세계를 곱게 봐주지 못하는 것이란다. 놀이공원에 아이들을 데리고 들어온 부모들이야, 처음 당분간은 놀이시설에 마음을 빼앗긴 아이들을 돌보지 않아서 편안했던 부모들이 놀이공원의 폐장시간(closing time)이 다 되어가고 있는데도 불구하고 아이들이 시설에만 정신이 팔려서 부모들과 만나야 된다는 사실을 잊어버리고 돌아오지 않고 있다면 부모들의 마음이 어떠하겠느냐!
아이들을 키우는 너희들도 이런 경험들을 가지고 있음을 알고 있어서 우리들의 마음이 어떠하다는 것을 모르지 않을 것이란다. 바로 너희들이 지구 행성(planet earth)이라는 놀이공원(amusement park)에 들어간 아이들과 같다고 하는 것이란다. 비유(比喩:Metaphor)한대로 너희들은 화려하고 보기 좋으며 즐거운 물질세상에서 벗어날 줄 몰랐고, 공원이 폐장되는 시간이 다 되어 가는데도 불구하고, 놀이에 빠져서 떠날 줄을 모르고 있다는 것이란다. 부모(父母)인 우리들이 그렇게 애타게 부르고 있는데도, 너희들의 정신은 온통 놀이에 심취하여(心醉:fascinated by)있어서 우리들이 부르는 소리(voice)를 듣고자 하지를 않고 있다는 것이란다.
들리지도 않을뿐더러, 들으려고 하지도 않는다는 사실이란다. 놀이시설들은 너희들이 부모인 우리가 찾고 있다는 것을 방해하여 너희들이 듣지도, 보지도 못하게 하고 있으며, 오직 놀이에 취하게 해서 너희들을 떠나지 못하도록 하고 있는 것이란다. 너희들이야 이 세상이 얼마나 아름답고 화려하지 않겠느냐, 너희들을 기쁘고 즐겁게 해주는 것들이 널려 있어서 마치 행복나라에 온 것과 같은 착각들이 일어날 정도이니 말이란다.
그러나 정신을 차리고 보면, 추악하고 악취가 진동하며, 너희들을 돈벌이로 전락(轉落:downfall)시켰으며, 착취의 대상으로 추락시켰고, 마치 노예(slave)처럼 너희들을 부려왔음이니, 쇠사슬에 묶여서 돈을 벌기 위한 쇼를 해야만 하는 동물들처럼, 그런 취급을 당하였다는 것이란다. 말을 듣지 않으면 채찍질을 가하고, 말을 들으면 먹지도 못할 음식 같지도 않은 것을 주면서 마치 너희들을 사랑하여 그러는 것처럼 연기(演技:acting)를 하였다는 것이란다. 이런 취급(取扱:treatment)을 당하고 있으면서도 너희들은 그저 무엇이 즐거운지 행복한 것처럼 웃고 있었으며, 우리들의 외침을 들으려고 하지 않았다는 것이란다.
하지만 아이들아!
최면(催眠:Hypnosis)이 되었다면 할 수 없었단다. 세뇌(洗腦:Brainwashed)당하였다고 하면 어쩔 수 없었단다. 너희들이 가지고 있었던 힘만 가지고는 저항(抵抗:resistance)하거나 거부(拒否:refusal)할 수 없었을 것이란다. 그 만큼 물질세계의 독(毒:poison)은 치명적(致命的:fatal)이었기 때문이라는 것이란다. 너희들은 순식간에 중독되었으며, 바로 너희들의 눈과 귀와 코와 입을 마비시켰으며, 감각기관 전체를 사용하지 못하도록 하였단다. 그래서 너희들은 우리들이 부르는 소리도 들을 수 없었고, 찾고 있는 모습도 볼 수 없었으며, 우리의 향기도 맡을 수 없었단다. 너희들의 모든 감각들이 마비되었기 때문이란다.
그러나 우리는 너희들이 놀이 시설인 이 세상에 들어가지 전에 주의해야 될 사항들을 여러 번에 걸쳐서 하였으며, 강조하였고 또 강조하였단다. 그리고 안전요원들(security workers)을 수시로 파견(派遣)하여 너희들이 주의해야 할 것들을 전하도록 하였고, 우리의 존재함을 알려서 우리에게 때가 되면 돌아와야 한다고 전하도록 하였단다. 너희들은 경고의 신호(signal of warning)를 그때만 들었으며, 시간이 흐르면 까맣게 잊어버리기를 반복하였는데, 우리는 중대 결정을 통해 우리의 아들을 직접 들여보내었던 것이란다.
하지만 세상 놀이에 빠져버린 너희들은 그를 무시하였는데, 너희들이 좀 더 즐길 수 있도록 돈을 주지도 않았고, 오히려 너희들을 책망하였으니, 오지않은 만도 못하다고 취급하였던 것도 모자라서 시끄럽다고, 듣기 싫다고 하여 그를 죽여 버렸던 것이란다. 우리는 그를 죽음 가운데 살려서 너희들이 깨어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였으나 너희들은 마술로 취급하여 우리들의 뜻을 비웃었으며, 너희들의 입맛에 맞게 변질(變質:deteriorated)시켜서 우상(idol)으로 만들었던 것이란다.
우리는 너희들이 빠져버린 놀이시설을 아예 폐쇄(閉鎖:closed)시키기로 결정하였으며, 그 순서에 따라 전문가들을 파견하여 들여보낸 것이었단다. 너희들을 최면(催眠:hypnosis)에서 풀려나도록, 세뇌(洗腦:brainwashed)에서 빠져 나오도록 하였단다. 모든 정보들을 전달하도록 하였으며, 너희들을 놀이시설에 갇히지 않도록 신호를 보내도록 하였단다.
그러나 놀이 시설과 공원이 폐쇄됨을 알게 된 어둠의 세력들은 너희들을 내어보내지 않기로 하면서 너희들을 향한 저들의 흉계를 노골적으로 나타내면서 너희들을 압박하였고, 너희들을 더욱 강력한 물질들인 마약류(marcotics)와 도박(賭博:gambling), 술(alcohol)등을 이용하여 너희들을 최면(催眠:hypnosis)에서 깨어나지 못하도록 하였으며, 성의 노예들이 되도록 해서 너희들을 가두었단다. 물질들의 노예로 삼아 너희들을 착취하고, 노예로 삼아 자신들의 뜻대로 움직이도록 하였고, 사회 부적응자들은 자살을 유도해서 죽게 하였단다.
너희들의 정신세계를 파괴하기 위해서 음악(music)을 통한 공격을 하였는데, 전자음(電子音:electronic sound)을 이용해서 너희들의 귀(ear)를 통해 대뇌세포(大腦細胞:cerebral cells)들을 파괴하였으며, 현란한 조명들(lightings)을 이용한 클럽문화(club cultures)들을 유행시켜서 너희들의 눈을 통한 시신경들을 공격하여 송과선(松科腺:pineal gland)을 파괴하였단다. 너희들의 영적 능력(spiritual capacity)들이 파괴되어 사용할 수 없게 하였단다. 이 운동은 계속해서 이어졌었고, 젊은 세대들은 이 공격에서 벗어나지 못하고 모두 집중공격을 받았던 것이란다.
거짓 선지자들(Lie prophets)을 양성하고, 거짓 종교인들(lie religious person)을 양성하여 너희들의 정신세계를 황폐화(荒廢化:devastated)시켰으며, 자신들의 노예로서 전락(轉落:tumble)시켰던 것이란다. 또한 새로운 요가 운동(yoga movement)과 명상 센터(meditation center), 마음 수련(mind training)등을 유행시켜 젊은 세대들을 휘어잡았으며, U.F.O 등을 이용해서 신비주의를 퍼트렸고, 마치 자신들이 신이 보낸 메신저들이라고 포장해서 자신들의 진실을 숨기며 너희들이 그저 멍청하게 서서 하늘만 쳐다보도록 하였단다.
홀로그램(Hologram)을 통해서 계시(啓示)와 환상(幻想)을 보여주어 그것이 우리가 너희들을 찾아 온 것처럼 연극(演劇:play)하고 거짓 정보들(lie informations)을 주입시켜서 너희들이 결코 정신세계에 관심을 가지지 못하도록 하였단다. 마인드 컨트롤 기술(Mind control technique)을 통해 너희들의 정신세계를 파괴하고, 대기(air)를 오염시켜서 정신을 혼미(confusion)하게 하였으며, 날씨와 환경까지도 자신들의 기술을 통해 변조(變造:modulated)시켰음이니 그저 너희들을 사육장에 가두어둔 가축처럼 취급하여 너희들의 정신세계를 말살(抹殺:obliterated)하였단다.
저들은 우리를 발견할 수 없도록 하였는데, 이것을 알리는 정보들이나 존재들이 활동할 수 없도록 철저히 방해하고 흑색선전(黑色宣傳:propaganda)등을 통해서 비주류(非主流:subcultures)로 몰아 세웠으니, 중앙무대(中央舞臺:center stage)에서는 결코 활동할 수 없었단다. 언론매체(言論媒體:Media)들을 통해서 그렇게 하였으며, 중앙 권력(center power)들을 통하여 인류들의 눈과 귀를 철저하게 가렸음이니, 이 비밀을 누설(漏泄:leakage)하려는 존재들을 암살(assassinated)하였으며, 육체적 공격을 통해 바보(stupid)로 만들었단다.
너희들 표현에 ‘닭 목을 비틀어도 새벽은 온다.’ 는 말이 있단다. 노도(怒濤:paddle)와 같은 대변화의 물결을 아무리 막으려 한다 해도 막을 수가 없다는 표현을 우회적으로 한 것이란다. 마찬가지로 대주기를 맞이하고 있는 행성지구와 태양계는 새로운 변화의 물결을 맞이하고 있는 것이란다. 커튼으로 너희들의 눈을 가린다 해도 비추이는 태양빛을 너희에게 감춰질 수 없단다. 밀려오는 파도를 막을 수는 없단다.
하지만 저들은 너희들이 이 길에 들어서는 것을 결코 가만히 두고 보지는 않을 것이란다. 자신들의 힘이 미치는 범위 안에서는 너희들을 협박(脅迫:duress)하거나, 위협(威脅:threat)할 것이고, 두려움(fear)과 공포(恐怖:horror)를 이용해서 너희들을 움츠러들게 할 것이란다. 회유(回遊:Conciliate)하거나 유혹(誘惑:enticement)하여 길에서 멀어지도록 할 것이고, 그것도 통하지 않는다면 죽음을 통해서 너희들을 떠나게 할 것인데, 방법도 다양해서 너희들이 스스로 자신을 지켜내지 않는다면 저들에게 당하게 된다는 것이란다.
이 길은 선택하여 들어서는 너희들은 저들의 외부적인 공격만이 있는 것이 아니란다. 너희들과 지금까지 함께하였던 혼(soul)이 너희들을 공격하게 될 것인데, 무슨 뜻이냐 하면 마음(mind)에서 이 길을 선택한 것에 대한 강한 반발심(反撥心:backlash)이 나타난다는 것이란다. 너희들은 이렇게 내부적인 공격도 있다고 하는 것이란다. 너희들은 이 싸움에서 승리해야 만이 이 길을 온전하게 들어오게 되는 것이란다. 지금까지 많은 이들이 도전(挑戰:challenge)하였지만 성공한 이들이 극히 적은 것은 그 만큼 어렵고 쉽지 않기 때문이란다.
이 길은 보편(普遍)의 길(path of universal)이자, 사랑의 길(path of charity)이고, 하느님의 길(path of God)이란다. 이 길은 스스로를 부정(否定:denial)해야만 들어설 수 있으며, 스스로를 죽여서 사라지게 해야만 들어설 수 있는 것이란다. 현재의 자신을 안개처럼 사라지게 해야만 이 위에 전한 수많은 공격들에서 진정한 자유(true freedom)를 찾게 되는 것이란다. 너희들이 물질(material)이라는 사슬에 목이 묶여 있다면 결코 공격을 피할 수 없으며, 이 길은 들어설 엄두(daring)조차도 낼 수 없는 것이란다.
너희들은 보상(compensation)도, 대가(cost)도 없고, 오히려 공격만이 있는 이 길을 지금의 마음(mind)으로는 결코 들어설 수 없단다. 너희들의 마음(mind)이 공격을 감당할 정도로 강심장(强心臟:strong heart)이 아니기 때문이란다. 너희들은 버티지 못하고 허물어지며, 서있지 못하고 쓰러질 것이란다. 너희들은 본격적인 공격은 시작되지도 않았는데도 벌써부터 비틀거리고 비명들을 지르고 있단다. 그것은 너희들이 이 길을 너무나 쉽게 본 것이자, 만만하게 받아들여서 그런 것이란다. 너희들은 과정들을 통과 할 때마다 떨어지는 낙엽처럼 떨어져 나갈 것이란다. 너희들은 태풍에 쓰러지는 풀들처럼 쓰러질 것이란다.
너희들을 우습게보아서가 아니란다. 너희들을 우리는 과소평가(過小評價:underestimated)하지도 않으며, 과대평가(過大評價:overestimated)하지도 않는단다. 우리는 너희들의 있는 모습 그대로를 보는 것이고, 객관적(客觀的:objective)으로 지켜보고 있기에 있는 대로 전하는 것이란다. 너희들은 내면(內面:inner)의 공격에 무너져 내릴 것인데, 마음을 지배하고 있는 혼(soul)이 그렇게 호락호락(虎落虎落:obliged)하게 너희들의 뜻을 들어주지 않는다는 것이란다. 단순한 호기심(好奇心:curiosity)과 영적인 갈망(渴望:spiritual craving)을 해소하는 차원에서 달려들었다가는 너희들이 큰코다치게 되는데, 이렇게 어설프게 접근하였을 시에는 카운터펀치(counter punch)를 맞고 그대로 쓰러질 것이란다.
자신의 영(spirit)이 궁금해서 찾아다니는 이들은 결코 어디에서도 진실을 듣지도, 찾지도 못할 것이란다. 그저 모임(meeting)이 좋아서 돌아다니는 것 역시도 돌아다니다가 볼일 다보고 끝나버리고 말 것이란다. 너희들이 내면의 싸움(fight of inside)을 피하고자 밖으로만 돌아다닌다면 기력만 소진하고 얻은 것은 하나 없이 끝내고 말 것이란다. 너희들은 다른 이를 통한 마음의 상처만이 상처라고 생각한다면 큰 오산(誤算:misjudgment)이란다. 너희 마음이 너희에게 가하는 상처가 정말로 큰 상처라는 것을 알지 못하기 때문이란다.
예수(Jesus)가 광야(廣野)에서 사탄(Satan)에게 받았던 시험(test)이 바로 예수(Jesus) 자신의 마음이 사탄이 되어 시험한 것이라는 것을 왜 알지 못하느냐? 너희들의 마음들이 너희들을 시험하는 사탄이 되어 너희들을 공격한다는 것이란다. 이것이 바로 너희들이 영의 길(path of spirit)을 가지 못하도록 하는 혼(魂:soul)의 공격(attack)이라 하는 것이란다. 혼(魂:Soul)은 결코 자신이 잡고 있던 기득권(旣得權:vested rights)을 영(spirit)에게 넘겨줄 수 없기에 강하게 버티는 것이고, 연약한 너희들을 공격하거나 회유하여 너희들을 포기(抛棄:surrender)하도록 하게 하는 것이란다.
고타마(Gautama)가 보리수(bo tree)아래에서 내면(inner)과의 격렬한 전쟁을 치르고, 유혹들과 회유들을 받을 때에 상대했던 ‘마라(魔羅:Mara)’는 바로 고타마의 마음(mind of Gautama)이었단다. ‘마라(魔羅:Mara)’로 소개된 마음은 그의 결심을 중지시키려고 하였음인데, 그것이 바로 마음이 사라지도록 하였으니 그것을 어찌 가만히 지켜보고 있었겠느냐? 다급했던 마음은 실로 다양한 방법으로 유혹(enticement)하고, 회유(conciliate)하였지만 실패하였단다. 어떠한 공격(attack)도 성공할 수 없었단다
여자들(Woman)을 통한 성적(性的:sexual)인 유혹도, 권력(權力:power)을 통한 힘의 유혹도, 부귀(富貴:wealth and rank)를 통한 유혹도, 명예(名譽:honor)를 통한 유혹도, 욕망들(慾望:desires)을 통한 유혹들도, ‘마라(魔羅:Mara)’를 인정하고 자신을 따른다면 다 들어주겠다는 회유도, 협박도, 위협도, 가족들을 통한 회유도, 생명을 죽이겠다는 협박도 모두 물리쳤던 것이란다. 이것들이 마음속에서 일어났던 일들이었으며, ‘마라(魔羅:Mara)’를 부인(否認)하고, 존재함을 거부(veto)함으로서 거짓된 ‘마라(魔羅:Mara)’는 사라져 갔단다. 고타마(Gautama)가 ‘마라(魔羅:Mara)’가 차지하고 있던 마음(mind)을 모두 비워내고, 공(空:nothing)상태로 만들어내자 그곳에 밝은 빛만이 있었으며, 고요한 평화(peace)만이 있었던 것이란다.
예수(Jesus)는 사탄(Satan)이 존재할 수 없도록 생명을 부여하지 않았으며, 공간(空間:space)을 허락하지 않았으니, 마음을 그렇게 죽여 버렸던 것이란다. 예수의 마음속에서 호흡(呼吸:breath)할 수 없었던 사탄(Satan)은 질식사(窒息死:stifled to death)하여 사라져 갔으며, 그 비워진 곳에 그리스도(Christ)가 자리할 수 있었단다. 그리스도(Christ)는 그의 마음에서 밝게 빛나는 빛이 되어 고요한 평화(peace)만이 있게 하였단다.
두 존재를 이야기한 것은 내면과의 전쟁(war of inner)을 통해서 어떻게 마음을 사라지게 했는지 와 이 길에 성공적으로(successfully)들어서게 된 것을 전하려고 했던 것이란다. 그 외에도 여러 존재들이 자신과의 싸움에서 승리하여 이 길에 들어섰고, 너희들을 돕기 위해 마스터의 길(path of master)을 선택하였단다. 이 존재들은 경험한 존재들로서 자신들의 경험이 너희들에게 도움이 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였단다. 그러나 너희들은 이들을 우상화(偶像化:idolization)하여 그들의 노력을 물거품으로 만들었음이니, 너희들의 현재의식(現在意識:now conscious)이 낳은 부작용(side effect)이라 하는 것이란다.
우리는 이 길이 결코 쉬운 것이 아니라는 것을 전하였단다. 그러나 그렇다고 해서 불가능(不可能:impossible)한 것만은 아니라는 것이란다. 이 길이 너희들이 좋아하는 그 어떤 것들도 없기 때문에, 마치 사막(沙漠:desert)처럼, 광야(廣野:wilderness)처럼 아무것도 없이, 있다면 타는 목마름과, 심한 갈증과, 고통과 시련만이 있으며, 날카로운 가시들이 있어서 피부를 찢고, 거친 돌들이 발을 다치게 하며, 독사와 전갈들(scorpions and vipers)이 도처에 있어서 물거나 쏘아대고 있음이니, 결코 웃으면서 갈 수 없는 곳이라 하는 것이란다.
이 길은 영광의 길(path of glory)이 아니라, 고난의 길(path of distress)이라 하는 것이란다. 그래서 예수(Jesus)도 각자의 십자가(十字架:cross)를 지고 따라야 한다고 한 것이란다. 너희들은 이 길을 선택했다 해서 칭찬도 없으며, 대가(代價:cost)도 없단다. 있다면 사람들의 조롱만이 있을 것이고, 비난(非難:blame)만이 있을 것이며, 너희들을 무고(誣告:false)할 것이란다. 있지도 않은 죄들을 덮어씌울 것이고, 하지도 않은 일들을 했다고 처벌(處罰:penalty)해야 한다고 고발(告發:prosecute)할 것이란다. 너희들은 질서를 어지럽히고, 법을 교란(攪亂:disturb)하였으며, 사회(社會:society)를 전복(顚覆:overthrow)하려 했다고 내란죄(內亂罪:high treason)로 몰아갈 것이란다.
국민들의 정신을 더럽혔다고 하여 정신이상자(精神異常者:insane)로 만들어서 사회와 격리(隔離:quarantine)시킬 것이고, 영원히 사회로 돌아올 수 없도록 사형(死刑:death penalty)시킬 것이란다. 다양한 방법들을 통하여 너희들을 이 길 입구에 조차도 들어설 수 없도록 하는데, 설령 들어섰다 해도 위의 방법들을 통해서 활동할 수 없도록 할 것이란다. 인류들이 너희들을 환영한다 하여도 부정한 정보들을 날조해서 언론매체를 동원하여 퍼뜨릴 것이란다. 소위 ‘찌라시’라는 정보들은 TV와 라디오, 인터넷, SNS 등을 통하여 조직적으로 양산(量産:organized mass production)해서 퍼뜨릴 것이란다.
너희들은 내부의 적(enemy of inside)인 마음(mind)과도 싸워야 하지만 외부의 강력한 적(greatest enemy of outside)과도 싸워야 하는 이중고(二重苦:double torture)를 겪어야만 한단다. 결코 쉬운 승부가 아니기에 너희들이 각오(readiness)가 남다르지 않다면 하지 않은 만 못하다하는 것이란다. 너희들을 돕는 이들이 없단다. 우리 또한 너희들을 돕지 않을 것인데, 그것은 너희들이 선택한 너희들의 싸움이기 때문이란다. 우리는 그렇게 어려운 전투에서 승리한 존재들의 마음(mind)에서 발현(發現:revealed)하여 나타나는 것이란다.
그리스도의 길(Path of Christ)은 그렇게 험난(險難:difficult)하기에 들어서는 이들이 없는 것이고, 설령 들어섰다 해도 그리스도의 명성(名聲:fame of Christ)만을 좇으려는 이들이 많기 때문에 폭풍에 떨어지는 나뭇잎들처럼, 날려서 떨어져 나가는 것이란다. 너희들은 영웅의 명성과 화려함만을 좇아서 들어서기에 영웅의 고뇌(苦惱:agony)와 고통(pain)은 외면(外面:turn away)한다는 것이란다. 그래서 시련이 닥치게 되면 쉽게 포기하여 떨어져 나가는 것이란다. 우리와 만나는 길은 물질세계에 없음을 밝히는데, 너희들이 물질(matter)과 영(spirit)을 동시에 가질 수 없기 때문이란다.
우리를 만나기 위한 길은 영의 세계(plane of spirit)에 있음이니, 이 길을 위해서는 물질과 관련된 모든 것들을 포기하고 버려야 한다는 것이란다. 주어진 것에 만족하고 감사 하여라! 너희들이 영의 길을 선택하여 자신을 초개(草芥:worthless)같이 버리고, 우리와 함께 동행 한다면 그에게 우리의 권능(權能:empower)이 함께하는 것이란다. 넓고 쉬우며 모두가 가고 있는 안전하고 넓고 화려한 길은 너희들을 죽음으로 몰아넣는다는 것을 기억하여라!
비좁은 길, 거칠고 험난한 길, 가시밭 길, 시련과 고통의 길, 보이지 않는 길, 영광보다 비난이 많은 길을 사랑하여 전진(前進:advance)하여라. 이 길은 부귀(富貴)와 명예(名譽)를 위한 길이 아니란다. 이름을 얻으려는 길도 아니란다. 물질 세상에서는 그 어떤 것도 생기는 것이 없으며, 오히려 너희들을 고난에 사로잡히게 하는 길이란다. 하지만 너희들은 이 길에서 우리와 만날 것이고, 우리의 자녀들이 될 것이며, 우리의 영광(glory)을 받게 될 것이란다. 너희들의 영광은 천상(天上:heaven)에 있음이니, 너희들의 비전을 천상에 두어 들어서기를 바란단다.
유한 세계(Limited world)인 이곳에 뜻을 두지 말아라! 이곳에서 얻은 명성은 바람에 날리는 안개와 같음이니, 태양(sun)이 나타나면 빛(light)가운데 사라져 버린다는 것이란다. 이곳에 쌓아둔 금(gold)과 돈(money)은 썩어서 없어질 것이고, 너희들이 가야할 영원 세계에는 가져갈 수 없는 하찮은 먼지와 같다고 하는 것이란다. 너희들의 육체가 썩으면 아무도 기억하지 않나니, 이것이 물질의 허망함(虛妄:untrue)이란다. 한 세기(One century)도 너희들을 기억(memory)하지 않음이니 이런 것을 위하여 좇지 말거라.
세상은 너희들을 기억(memory)하지 못한다하여도 우리가 하고 있으며, 세상이 너희들을 버린다하여도 우리는 버리지 않으며, 세상이 너희들을 핍박하고 비난한다하여도 우리는 함께하여 너희들의 영광을 나타낼 것이고, 세상이 너희들을 조롱하여 바보로 만들어도 우리는 너희들을 지혜롭게 할 것이며, 세상이 너희들을 범법자로 몰아서 죄를 묻는다하여도 우리는 너희들을 판단(判斷:judgment)하지 않을 것이란다.
아이들아!
우리는 이 길 끝에서 너희들을 기다리고 있단다. 그리스도의 길(Path of Christ)을 선택하여 들어서는 아이들아, 우리가 너희들을 무조건 도울 것이라고 착각해서 우리만을 쳐다보고 실제로 너희 스스로들이 해야 할 것을 놓치는 실수를 하지 않기를 바란단다. 우리는 이 길 끝에서 기다리고 있단다. 길의 입구(入口)와 초입(初入:entrance)에서 머뭇거리지 말아라. 길의 중간(中間)에서도 머뭇거리지 말아라. 길의 끝이 보인다고해서 긴장을 풀고 나태(懶怠)해지거나 게으르지 말아라.
이 길은 최종 결승선(last goal line)을 통과해야 한단다. 그 전에는 결코 안심할 수 없음이니, 언제 어디서 너희들을 추락시킬지 모르기 때문이란다. 우리는 추락(fall)하는 이들을 돌아보지 않는단다. 게을러서 미끄러지는 이도 돌아보지 않는단다. 주의(注意:Advice)를 하지 않아 떨어지는 이들도 돌아보지 않는단다. 시험(試驗:Test)에서 탈락하는 이들도 돌아보지 않는단다.
우리는 너희들의 전 과정(whole course)을 지켜볼 것이고, 시험(test)을 어떻게 통과하는지도 지켜볼 것이란다. 우리는 냉정(冷情:composed)하다 하겠지만 그런 것이 아니란다. 우리는 너희들 스스로들의 힘과 불굴의 의지(dauntlessness)로 승리(victory)하는 것을 원하기 때문이고, 자존감(自尊感:self esteem)을 되찾기를 바라는 것이며, 그렇게 해서 찾아낸 정체성 회복(identity recover)이 진정한 기쁨과, 진정한 자유(true free)를 너희들에게 주기 때문이란다.
너희들의 힘에 의해 찾아낸 진실(truth)은 얼마나 소중하고 값지겠느냐! 그러면 너희들은 태곳적부터(primal) 우리가 너희들과 늘, 항상 함께하고 있었다는 진리(truth)를 찾아낼 것이란다. 우리는 지금도 너희들과 함께하고 있으며, 단 한순간 떠난 적이 없었음을 기억하기 바란단다. 우리는 너희들이 우리를 두고 떠난 그 자리에 그대로 움직이지 않고 지금까지 기다리고 있었으며, 너희들이 돌아올 날을 손꼽아 기다리고 있었단다.
사랑하는 아이들아!
이제 너희들이 떠나갔던 그 자리로 돌아오너라.
너희들을 두 팔 벌리고 기다리고 있단다.
우리는 전체이자 하나이며, 온전함이란다.
첫댓글 사랑합니다~가이아 어머니의 사랑과 자비로움에 한껏 존경과 사랑을 보냅니다,,,,,,, 험난한 가시밭길을 택하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