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기독공보( [2881호] 2012년 12월 28일 (금)일자 )
총회 화해조정위원회 구성의 의미에 대한 기사를 보면,
“예장통합 총회 임원회는 교회분규 해결을 위한 화해조정위원회를 구성하기로 하였다,
총회는 그동안 재판국 헌법위원회 규칙부 등 법리부서의 판단을 존중해 왔고 그 결과에 대해 이의를 제기하지 않았다. 이로 인해 총회는 특별한 사안이 아니면 법리부서의 판단에 개입하지 않는 것이 전반적인 분위기였다. 그러나 최근 교회들마다 갈등과 분쟁이 잦아지면서 소송건도 늘어나 더 이상 방치해둘 수 없는 상황에 이르렀다.
현재 강북제일교회를 비롯한 봉천교회와 광성교회 신일교회 시흥교회 등은 오랜 기간 교회 내의 분규와 갈등을 겪고 있지만 쉽사리 해결의 실마리를 찾지 못하고 있는 실정이다. 법리부서들의 잘못된 판결로 교회의 분쟁을 오히려 악화시키는 사례도 있었다. 결국 소송 당사자들이 재판 결과를 받아들이지 않고 곧바로 사회법정으로 끌고 가는 것만 봐도 이러한 사실을 쉽게 짐작할 수 있다.“
우리는 교회 회복의 위한 노력에 대해서 적극적으로 지지하였습니다.
그러나 일부 정치 목사들이 말도 안 되는 정치논리와 흥정에 대하여 깊은 상처를 받은 것도 사실입니다.
이번 화해조정위원회는 무엇보다 총회재판국의 잘못된 판결부터 반성해야 될 것이라고 믿습니다.
적어도 매곡교회 이남순목사의 회개가 우선됩니다.
오죽하면 법원이 총회재판국 판결에 대하여 “교회법을 지키지 않았다.” “사회정의에 현저히 반하는 총회재판국의 판결” “도저히 이해할 수 없는 판결”이라고 했을까요!
그리고 정치 논리와 무관하고 중립적인 인사들로 구성되기를 바랍니다.
지난 총회에서 손달익총회장의 잔꾀에 강북제일교회 사태가 악화 된 것을 보고도,
또다시 편법을 사용한다면 예장통합 교단 전체가 흔들릴 수 있다는 사실에 유의 바랍니다.
지지여부를 떠나 대통령 당선자가 강력한 법치주의를 내세우고 있다는 점도,
적어도 교단이나 교인들은 대한민국 법을 준수해야 한다는 점 명심해 주시길 바랍니다.
이번 화해조정위원회 기대해 보겠습니다.
앞으로 강북제일교회 회복을 위하여 기도하겠습니다.
첫댓글 강북제일교회가 강북지역에 문화 선교의 대명사 이웃돕기의 대명사 적어도 강북지역의 소금에서 강북의 조롱거리로 바꾼 원인 제공자인 이ㄴㅅ 장ㅊㅁ 황ㄱㅎ 그리고 하의 회개가 있기를 바라고 또 다시 그런 날이 있기를 기도합니다.
공의의 하나님! 심판하시는 하나님께서 그들의 만행을 다~ 아십니다.
우리는 '좀 더 지혜로운 낮은 자'가 되어 하나님의 영광을 위해 힘쓰는 '예수 믿는 자'가 되어야겠습니다.
'완장싫어'님! 항상 고맙습니다. 많은 수고 주님이 아십니다!
아름다웠던 강북제일교회가 본래의 모습으로 거듭나길 바랍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