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세훈이 차기 대권출마 포기를 했다
그 내용이야 민주당이 무상급식 투표를 자꾸 차기 대권과 연관시켜
순수한 뜻이 왜곡되는것이 안타까워서 라고 했다
그러나 속내를 드려다 보면 박파가 적극적으로 돕지 않는것에 대한 것도
조금은 의식한것이 아닌가 싶기도 하다
오세훈의 순수한 뜻이 대권출마를 포기해서 밝혀 졌는지는 몰라도
일단 오세훈은 스스로 박근혜의 입도 막았고, 자기 운신의 폭도 좁혔다
무엇보다 밥값가지고 목숨을 건다는것 자체가 처음부터 악수였는지도 모른다
밥값가지고 복지 포플리즘으로 몰아가기는것 자체가 이미 한나라당으로서는 악수라는 것이다
물론 민주당이 무상급식을 내 세우는것은 포플리즘이 맞다
표를 의식한 포플리즘인데, 그 포플리즘에 말려들어 간것이 그만 포플리즘을 정당화 시켜주고 있다
민주당은 혹시 지금 지더라도, 그 여운은 끝까지 남아 민주당은 복지를 선점하게 만든다
무슨 말이냐 하면 복지하면 역시 민주당이다...라는 등식을 국민들에게
각인시킨다는 뜻이다/한승록
지금 박근혜가 대권후보로 오세훈이 겁나서 무상급식 찬반투표에 소극적이라고 생각하면 오산이다
이제 박근혜가 돕고 싶어도 돕지 못하게 만들었다.... 투표 자체를 막는 민주당은 비 민주적이다
아마도 이런말을 박근혜는 하고 싶었을 것이다
그러나 박근혜는 오세훈시장이 무상급식을 투표로 몰아가는것 자체는 못 마땅하게 생각할것 같다
왜나햐면 복지에는 포플리즘이 없어야 한다
복지를 가지고 포플리즘을 들이대면 국민들의 복지는 후진국으로 퇴보 될수밖에 없다
설령 과하다 싶어도 일단 정치인들이 먼저 들고나와야 복지가 선진국으로 간다는 것이다
지금 민주당이 서울시장을 맡고 있다면 그냥 조용히 아니면 생색내고 무상급식 했을 것이다
그렇다고 서울시가 망하나? 그 예산때문에 서울시민이 큰 불편을 겪나?
솔직히 한강 르네상스가 먼저냐 , 애들 밥값이 먼져냐 그것 차이일 뿐이다
만약 진짜 서울시의 예산이 없어 한강 르네상스도 안했고
당장 서울시가 부도나게 생겼는데 민주당이 애들 밥값까지 공짜로 주자고 한다면
그것이야 말로 당연히 국민과 박근혜가 앞장서서 막아야 할 포플리즘일 것이다
그런데 지금 서울시가 그런 상황인가?
오세훈의 순수한 충정이 국민들께 받아 드려져서 투표율이 3/1이 넘는다면 다행한 일이다
나 또한 좌파 민주당의 포플리즘으로 시작한 이싸움에 오세훈편일수 밖에 없다
그리고 오세훈이 좌파 민주당과의 싸움에서 이기기를 기대한다
투표 자체를 막는 민주당은 역시 비 민주적 좌파 정당이다
국민의 비판을 받아야 하고, 박근혜도 이것에 대한것은 민주당을 비판 할것 같다 .../한승록
첫댓글 방관 하면 됩니다 애들 흙탕물 싸움에 낄필요없지요
오세훈의 불순한 조급함이 만들어낸 결과물 이겟죠
내년 대선이 없었다면 이렇게 존재감 알리려 무리하지 않았을겁니다
그 대권후보라는 조급함이 ..
이제 와서 불리하니 꼬리 말구 뭐하는 짓인지
만약 이겨봐요~~
아마 시대가 자기를 원한다고 거품 물고도 남을겁니다
치매도 아니고 작년에 대권은 안한다고 햇던 사람인데
인상쓰면서 눈물 찔끔 거리면서 뭔 대권포기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