친정 이모님을 돌봤었는데 치매가 깊어지고 뇌경색 까지 오닌까 소대변을 잘 못 가리시고 혼자 식사가 안되서 요양원으로 입소 시켜드렸어요 그것도 절차가 복잡하드라구요 제가 직계 가족이 아니다 보니 절차가 복잡하고 시일이 많이 걸렸어요 내가 정신 없을때 누군가 수속 발어 요양원 보내 주는것도 감사한 일이구나 싶었어요 이모는 자손이 없다보니 절차가 복잡했어요
첫댓글자손 없는 이모님을 여지껏 돌보셨군요. 큰일 하셨습니다. 능수님도 70이 다되어가는 나이인데 노인이 노인을 돌봄 한다는 것이 무척 어려운 일이지요. 요양원은 그래서 생긴 기관입니다. 뻔히 돌볼 수 있는데도 고려장 하듯 두고 가는 곳이 아니라도저히 모실 수가 없는 입장이 된 분들의 짐을 덜어주기 위한 곳이니 그곳에서 잘 모셔줄 것입니다. 너무 마음 아프게 생각 마시고 가끔 방문이나 하세요. 수고하셨습니다.
첫댓글 자손 없는 이모님을 여지껏 돌보셨군요. 큰일 하셨습니다.
능수님도 70이 다되어가는 나이인데 노인이 노인을 돌봄 한다는 것이 무척 어려운 일이지요.
요양원은 그래서 생긴 기관입니다.
뻔히 돌볼 수 있는데도 고려장 하듯 두고 가는 곳이 아니라도저히 모실 수가 없는 입장이 된 분들의
짐을 덜어주기 위한 곳이니 그곳에서 잘 모셔줄 것입니다. 너무 마음 아프게 생각 마시고 가끔 방문이나 하세요. 수고하셨습니다.
네 어짜피 저도 언젠가
그곳으로 갈거라는 생각을 해 봤어요
예쁘게 늚어 자다가 조용히 가면 감사 하겠지만 그건 제 소망이겠죠
열심히 기도 하렵니다
들샘 감사합니다
이모님을 모셨다니 효심이 대단 하십니다. 요양원 입소하지 않기위해서는 평상시 건강관리만 잘하면 됩니다. 내발로 제발로 걸을수 있을때까지만 인생 입니다. 수고 많이 하셨습니다
감사합니다
이모라기보다 엄마 같았어요
참 착하신 능수님...
복 마니 받으실거구만유...
이모님을 모셔드린 그 효성...
감명 깊은 사람들 얘기로 오래 남을 것입니다.
이그 과찬이셔유
그정도는 아녀요
참
좋은 일을 하셨군요
봉사가 몸에 베여있으니 이모에게도 그렇게 하셨군요
참
잘 하셨습니다
복 받을 것입니다
감사합니다
편안한 저녁되세요
친정이모라면
어머니의 동생
요양원 입소후 소천이
코스인가 봅니다.
수고하셨습니다.
마음이 아퍼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