모 피부과에서 진료받고 있는데... 아시는분은 아실겁니다.. 아토피아 사이트 피부과 상담해주시는분.... 얼굴은 히드로코르티손 바르고 있는데... 하루 한번 원칙만 잘 지키고 자기 지시대로 하면 연고 부작용없다고 장담합니다..그리고 거기서 주는 보습제.. 세라마이드로 만든거..처음엔 자꾸 추천하길래.. 팔아먹을려고 하나 했는데.. 보습제 하나는 끝내주더군요..프로토픽 바르고 그 보습제 바르면 화끈거리지도 않고.. 아토피가 그렇게 심한 중증이 아니라서 지금은 항히스타민제와 연고로 잘 조절되고 있긴 한데...
하도 부작용,부작용해서... 솔직히 연고 사용할때 의식적으로 얼굴 부분부분만 찍어바르게 되더군요.. 도대체 어느정도 사용해야 연고 부작용이 오는건지..
솔직히 항히스타민제 계속 먹는것도 부담되고..한의원으로 돌리자니.. 한약먹고 경증에서 중증으로 가서 그때 고생한 거 생각하면..한약은 먹기가 두렵고..
취업준비중이라 맘 편히 식이요법하고 관리 할수 있는 상황도 없고....
이 거지같은 아토피....정말 짜증이다...
첫댓글1.연고의 사용법:아토피가 있는 부분에 살짝 식지로 찍어 바른다(그런의미로 굉장히 잘하고 계십니다) 2.히드로코티손 을 그정도 사용하면 심각한 부작용까지는 휘말리지 않을듯합니다.(과잉사용이 문제입니다) 3.항히스타민제는 몸에 큰부담은 없습니다.(방출된 화학물질 히스타민을 제거하는것입니다)
전 스테로이드 1년 6개월 바르고 완전히 얼굴 괴물 되버렸습니다. 1년 정도 바를 때 의사한테 이거 이러다가 부작용 나는거 아니냐고 하니까 절대 그럴 일 없다면서 맘껏 바르라고 합디다...그러나,,,그 후로 6개월이 지난 후 괴물 됐습니다. 스테로이드의 심각성을 뒤늦게 깨닫고 연고를 끊었지요..한마디로 탈스..
탈스를 했습니다.그러나, 22살에 시작한 탈스를 27이 되어도 하고 있지만, 망가져 버린 얼굴은 재생이 안되고 다시 돌아오지 않습니다. 의사들 하는 말 그대로 100% 믿는건 나중에 후회할 짓 만드는 일이 될 수도 있습니다. 의사는 그냥 공부 한 대로만 알고 처방할 뿐이지 실제에 있어선 환자 보다는 무지 합니다.
지금 생각해 보면 ,,그 때 제게 부작용 없다고 말 했던 의사 찾아가서 멱살을 잡고 얼굴을 줘 패주고 싶습니다. 이 나쁜 놈아~! 너 때문에 내인생 망가졌어, 니가 의사야? 부작용도 제대로 말 안해주고, 연고 장기 사용 환자인줄 알면서 아무것도 얘기 안한 이 나쁜놈~! .....생각 같아선 고소 하고 싶습니다..
저도 그 피부과를 가야하나 했지만..아토피가 약으로 다스려지는 병이 아닙니다.약은 제한적으로 사용해야한데요.님은 부작용 이야기를 하시는것 보니..부작용을 알고 사용을 꺼려하시는것으로 보이네요.그럼 조금 쓰는것 본인이 더 잘 알꺼라는 생각이 드네요..연고는 마구 쓰는것이 아닙니다.저는 얼굴에 쓰라고 해도 얼
저도 님이 다니는 병원에 다닌적 있는데요..한 1년정도쯤...제가 생각한건 연고등 약들이 약하게 써서 크게 듣지 않았고요..1년쓰니깐 두드러기가 나다가 없어졌다가 반복하더라고요(하루에 한두번씩..나중엔 더 심하게되고) 제 사생활이 문제가 있다고 생각합니다만 일단 그병원을 다닌후로 그러니.....지금은 그 병원때문
첫댓글 1.연고의 사용법:아토피가 있는 부분에 살짝 식지로 찍어 바른다(그런의미로 굉장히 잘하고 계십니다) 2.히드로코티손 을 그정도 사용하면 심각한 부작용까지는 휘말리지 않을듯합니다.(과잉사용이 문제입니다) 3.항히스타민제는 몸에 큰부담은 없습니다.(방출된 화학물질 히스타민을 제거하는것입니다)
어느정도 마음을 편히 가지세요. 아토피에대한 스트레스가 아토피를 심하게하는 요인중 하나입니다 힘내세요 ^^
전 스테로이드 1년 6개월 바르고 완전히 얼굴 괴물 되버렸습니다. 1년 정도 바를 때 의사한테 이거 이러다가 부작용 나는거 아니냐고 하니까 절대 그럴 일 없다면서 맘껏 바르라고 합디다...그러나,,,그 후로 6개월이 지난 후 괴물 됐습니다. 스테로이드의 심각성을 뒤늦게 깨닫고 연고를 끊었지요..한마디로 탈스..
탈스를 했습니다.그러나, 22살에 시작한 탈스를 27이 되어도 하고 있지만, 망가져 버린 얼굴은 재생이 안되고 다시 돌아오지 않습니다. 의사들 하는 말 그대로 100% 믿는건 나중에 후회할 짓 만드는 일이 될 수도 있습니다. 의사는 그냥 공부 한 대로만 알고 처방할 뿐이지 실제에 있어선 환자 보다는 무지 합니다.
지금 생각해 보면 ,,그 때 제게 부작용 없다고 말 했던 의사 찾아가서 멱살을 잡고 얼굴을 줘 패주고 싶습니다. 이 나쁜 놈아~! 너 때문에 내인생 망가졌어, 니가 의사야? 부작용도 제대로 말 안해주고, 연고 장기 사용 환자인줄 알면서 아무것도 얘기 안한 이 나쁜놈~! .....생각 같아선 고소 하고 싶습니다..
제대로 된 의사라면, 책임의식이 투철한 의사라면 그 말을 믿고 따르는 것이 좋긴 하지만, 모든 일엔 항상 얘기치 않은 문제점이 나타나기도 하지요, 소신을 가지고 의사 지시에 따르는 것이 좋을 듯 싶네요..암튼, 님 빨리 낫길 바래요^^
<<<스테로이드 부작용..^^ 가장약한단계로 얼굴에 살짝 괸찮네요 스테는 채내 축적이안되지만 최대 2~3개월 이상 사용은 추천하고싶지 않네요 >>> 아토피는 속이 치료되야하는 병이에요...
저도 그 피부과를 가야하나 했지만..아토피가 약으로 다스려지는 병이 아닙니다.약은 제한적으로 사용해야한데요.님은 부작용 이야기를 하시는것 보니..부작용을 알고 사용을 꺼려하시는것으로 보이네요.그럼 조금 쓰는것 본인이 더 잘 알꺼라는 생각이 드네요..연고는 마구 쓰는것이 아닙니다.저는 얼굴에 쓰라고 해도 얼
어느정도 앓다보면 반의사가 됩니다.아주 심할때 스테로이드 쓰다가 항히스타민 쓰다가 서서히 끊고 면역력 증강 시키는것에 ..의사 넘 믿어도 힘들어요 양의학/하늬학 모두가 마찬가지입니다,완전하기 힘드니깐 약도 많은거지요.카라베드님 많이 정석으로 알고 계시는것 같네요^^
각서 쓰라구 해보세여 ㅋㅋㅋ
저도 님이 다니는 병원에 다닌적 있는데요..한 1년정도쯤...제가 생각한건 연고등 약들이 약하게 써서 크게 듣지 않았고요..1년쓰니깐 두드러기가 나다가 없어졌다가 반복하더라고요(하루에 한두번씩..나중엔 더 심하게되고) 제 사생활이 문제가 있다고 생각합니다만 일단 그병원을 다닌후로 그러니.....지금은 그 병원때문
으로 생각하고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