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非스포츠 게시판 최민식 짜증.
아테스트 나쁜놈.-_-+ 추천 0 조회 1,573 06.02.05 02:20 댓글 26
게시글 본문내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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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
  • 06.02.05 02:29

    첫댓글 기사가 사실이라면(찌라시들이 하도 많아서요.) 정말 자기 밥그릇 챙기기에 바쁜 사람들이군요. 평소에 있던 이미지들은 다 가식들이군........... 정말 스텝들 불쌍들합니다. 영화찍을때 배우들 고생하시네요 하면서 리포터 들이 인터뷰하지만 스텝들의 배우들의 10배는 더 힘들겁니다. 보수도 거의 없고.......

  • 06.02.05 02:53

    스크린쿼터사수 외치는 배우들중 몇이나 본질을 파악하고 제대로 자기생각을 주창하는지 모르겠네요. 선후배에 등떠밀려서..? 제 밥그릇때문에...? 최민식 이야기는 뭐 기사란게 원래 그런거니 100% 믿긴 힘들겠지만 씁쓸해집니다. 정진영씨 인터뷰와는 상반되네요.

  • 06.02.05 09:24

    영화계는 스크린쿼터를 논하기 전에 자신들 내부의 문제부터 해결해야 할 것 같네요...

  • 06.02.05 10:23

    연기는 잘 하지만, 최민식, 송강호같은 배우들 때문에 이제 스크린 쿼터제는 옹호해줄 사람이 거의 없습니다. 내부 배분 문제는 해결 안하고 애국심만 호소하니 설득력이 있습니까? 저도 이제 전면 폐지에 찬성합니다. 어차피 스태프들 생계 문제와 투사부류 저질영화만 판치는 현실이 저를 이렇게 만들었습니다.

  • 스크린쿼터 사수 외치는 냥반들 논지가 넘 빈약하죠...... 하지만 고놈의 이름값덕에 쌀만큼 공론화 되는거 같네염.

  • 06.02.05 10:49

    흠..말씀 하셨다시피 너무 비약을;..그리고.잘못 이해하고 계신부분도있는데요....--; 다들 가서 직접 읽으시는게 나을듯 합니다...--;(안성기씨가 대답하셨다는 부분말이죠...그건 안성기씨가 대답한게 아니고 안성기씨에게 기자가 질문한 부분인데요=_=..그외에도 안성기씨가 대답한걸 최민식씨가 대답한걸로 오해를;)

  • 06.02.05 12:09

    솔직히 최민식. 송강호.. 정말 밥맛없습니다. 러닝게런티 안해주면 영화안찍겠다고 하는것부터가.. 정말. 특히 송강호. 거지같은 남극일기 영화 찍어놓고 5억이나 계약금으로 받아놓거선. 러닝게런티해논걸로 돈 또 벌려구 시사회이후 카메라앞에다 되고 정말 최고의 영화다 자신있다..라고 말하는 모습 정말 역겨웠다는.

  • 06.02.05 12:15

    이 일에 대해 무지한데 도대체 스탭들이 어떤 인간이하의 대우를 받는지 좀 가르쳐 주세요..

  • 06.02.05 13:05

    근데 자본주위 사회에서 그 정도는 당연한거 아닌가요...누구는 많이 벌고 누구는 적게 벌구요...우리나라 최고의 배우한테 그정도 액수가 그렇게 너무한건가요...최고의 배우에게 빈약한 보상이 있다면...그 최고의 배우는 다작을 해야할것이며 (CF등도 있구요)...그렇다면 최고의 영화가 나올수 있을까요...

  • 06.02.05 13:31

    그런식으로 이야기하다가 똑같은 말로 헐리우드의 대자본에 대해서 물어보니 “그런 논지는 현(現) 상황에서 필요하지 않다” 이라고 하는군요. 특권계층에서 있을법한 세계에서는 자본주의고, 약자로 있을법한 세계에서는 자본주의는 없어야할 논지로 이야기를 하니...

  • 06.02.05 14:38

    5억이란 수치가 나쁘다는게 아니라요. 송강호는 러닝게런티 없이는 아예 영화를 찍지를 않는 배우죠.최민식같은 경우는 선생이봉두영화 구두계약까지 다했다가 러닝게런티 해달라고 끝까지 조건내세우며 대본연습까지 들어간 시점에서 촬영을 거부했었죠(결국 그영화는 차승원이 러닝게런티 없이 대타로 찍었구요)

  • 06.02.05 14:40

    뭐 자본주의 세상에서 돈밝히는게 나쁘다는거 아닙니다. 하지만 평소 한국문화,한국국산품.등에 관심도 없던 사람들이 갑자기 스크린쿼터예기만 나오면 한국영화를 지키자~한국문화를 지키자.해외영화,자본에 밀리면 안된다.이런 말들 하는게 좀 가식같다는거죠

  • 06.02.05 14:40

    정말 그렇게 한국영화를 사랑한다고 하기전에 한국영화 자체내에 있는 내부적인 문제점이나. 스탭이나 음지에서 일하는 극악의 대우를 받는 사람들에 대해선 평소 그들이 어떤 노력이라도 했는지 묻고 싶습니다. 자기 밥그릇이 문제될때만 애국심 호소하는건. 좀 아닌것 같거든요

  • 06.02.05 13:14

    ㅋㅋ다른분들은 어떤지 몰라도 전 저인간들이 최고의 배우라 생각해본적 한번도 없군요. 영화를 떠나서 먼저 인간이 되어야지;;5억이 누구 애이름인줄 아나 봅니다..돈에 미친 인간들..

  • 작성자 06.02.05 14:46

    아, 죄송 죄송... 술만 먹으면 잠을 못 자는 버릇 때문에, 술 기운에 기사 읽고 쓴 글인데...--; 앞 부분, 그러니깐 마지막, “그런 논지는 현(現) 상황에서 필요하지 않다” <--- 이거 말고는 모두 안성기 씨 얘깁니다. 개인적으로 안성기 씨도 이미지 급락.;;;뭐, 단지 이거만 가지고 사람 판단할 일은 아니긴 하지만.

  • 06.02.05 14:49

    크헉.. 위에 꼬릿말로 최민식과 송강호 욕한 저는 조낸 뻘쭘하네요 그냥 조용히 도망가야지~

  • 06.02.05 15:44

    이충희 포에버님의 말씀중에 낮은 스탭들의 처우 문제와 저질영화 때문에 스크린쿼터 폐지를 찬성하신다고 하셨는데 스크린쿼터가 폐지되면 그나마 버티던 스탭및 기타 영화관련 종사자들(뒤에서 힘들게 일하는)은 많은 수가 다른 길을 찾아가야 됩니다. 찬성하시는 분들 중에 잘 모르시는 부분이 있는데 영화가 만들기

  • 06.02.05 15:47

    시작했다고 전부 끝까지 만들어지진 않습니다. 투자사가 발을 때거나 기타 여러 이유로 제작되던 영화가 엎어지는 경우는 비일비재하죠. 그리고 만들어 졌다고 해서 전부 스크린에 걸리는 건 아닙니다. 배급에 있어서 배급사가 배급을 안 해주면 다 만들어 놓고도 상영이 안되는 거죠. 그렇기 때문에 스크린 쿼터가 폐지

  • 06.02.05 15:49

    되면 국내 영화의 제작편수가 줄어들고 국내 영화판의 크기는 줄어들어 위에 말처럼 스탭및 기타 영화관련 종사자들(뒤에서 힘들게 일하는)은 많은 수가 다른 길을 찾아가야 되는 일이 생가는 겁니다. 처우개선 문제는 쿼터를 현행 유지한채 영화계 내부에서 계속 논의 되야 되는 겁니다. 그리고 저질영화를 말씀하시는데

  • 06.02.05 15:53

    폐지가 되면 오히려 윗님이 말씀하시는 영화들(저질영화라고 말씀하시는데 기획 단계부터 완성에 스크린이 걸리기 까지의 힘든점을 아신다면 어느 영화에 대해서도 저질이란 단어는 사용하시지 못할 겁니다.)만이 보시게 될 겁니다. 올드보이나 왕의 남자가 결과적으론 흥행을 했지만 상영전에 배급업자들이 보기엔

  • 06.02.05 15:56

    투사부일체(예를 들어)보다 올드보이나 왕의남자 같은 영화들이 흥행성이 떨어져 보입니다. 그러니 쿼터 의무도 없는데 돈이 안되보이는 국내 영화는 배급하지 않겠죠. 결국 투사부일체같은 영화는 쿼터 폐지가 되도 걸리수 있지만 제 2의 올드보이나 왕의 남자는 더이상 없게 됩니다. 배급사들은 그런 영화를 배급하느니

  • 06.02.05 16:04

    돈이 되 보이는 헐리웃 영화들을 수입해서 배급하겠죠. 배급사들은 국내 회사지만 철저한 돈의 논리입니다. 국내/국외 상관없이 흥행이 될 것 같으면 배급하고 안 될 것 같으면 배급을 안하는 식이죠. 그런데 그나마 있던 스크린 쿼터가 폐지되면 더욱 돈이 될 것 같은 헐리웃 영화들만 찾게 되고 우리나라 영화판은

  • 06.02.05 16:03

    작아지게 되는 겁니다. 그러니 스크린 쿼터는 현행 계속 유지 되야 합니다.(참고로 쿼터 일수가 146일로 되어있지만 극장측과 배급사간의 이런저런 핑계로 실질적 운영되는 날수는 106일 정도 밖에 안됩니다.)

  • 06.02.05 17:54

    재미난 사실은 최고의 배우가 받는 액수와 최고의 스텝이 받는 액수는 하늘과 땅 차이라는 것이죠 같은 최고라도 너무나 큰 차이가 나는 곳이 영화판입니다.

  • 작성자 06.02.05 20:36

    아, 저는 한심스러운 인간이긴 한데, 저 기사 자체는 저질 기사란 생각은 안 드네요. 제가 쓴 글 보지 마시고(말씀 드렸다시피 악의적으로 옮긴 글입니다.ㅋㅋㅋ) 실제 기사를 보세요.

  • 06.02.05 22:26

    이충희 포레버님이 투사부가 저질이라 하셨는데 도대체 그 기준이 뭔지 묻고 싶네요?? 투사부에 스탭으로 참여했는데 저희는 정말 힘들게 영화 만듭니다. 그만큼 참여한 영화에 대해서는 애정이 남다르죠. 투사부를 저질이라고 단정지으시는 이유를 알고싶군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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