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혀 모르는 동네 비탈길 (내가 사는 집 동네라는 느낌만 있었네요) 을 내려오는데 한강보다는 작고 개천보다는 큰 곳에 도로까지 물이 찰랑거릴정도로 차있었는데 갑자기 오른쪽에서 왼쪽으로 파도가 치고 옆을보니 건물들이 무너지기 시작하고 사람들이 소리지르고 급히 피하기 시작하더군요.
지진이라고 생각하고는 저도 방향틀어 막 뛰는데 앞에 화산이 터지며 붉은 용암을 토해내는게 보이더군요.
막막하고 두렵고 그런걸 느끼다가 깼네요.
2. 어제 꾼 꿈입니다.
꽤 어두운 밤이었는데 자판기 옆에 희미하게 로또판매점이라는 대형 스티커가 보이고 발길을 옆으로 돌리니 분식 포장마차가 있더군요.
새벽이라는 느낌이 좀 있었구요.
그 가게 안으로 들어가긴 했는데 뭘했는지는 기억이 안나고 갑자기 비가와서 우산쓰고 가게밖으로 나가서 어떤 내가 모르는 집에 들어가니 젊은 여자가 3명? 정도 있었고 그중 한명은 저보고 빨리 이혼하라고...내가 싫냐고...하면서 울먹거리는데 그 집 엄마인지...하여튼 인사도 하고 그랬네요..
그러다 장면전환되고 그 집을 다시 찾아갔는데 이혼하라고 했던 그 여자의 친구인지 뭔지는 모르겠지만 그여자가 누워있는 방에 들어가 그 여자를 올라타고 얼굴을 마주대하고 있는데 이혼하라고 난리친 여자가 방문을 확 여는겁니다.
근데 그 이혼하라고 난리친 여자가 공효진이라니....헉...
이게 무슨 사랑과 전쟁도 아니고 요상한 꿈을 다 꿨네요.
1번과 2번 같은 꿈은 몸이 매우 피곤하거나 스트레스가 많으면 그런 꿈들을 꾼다거나 구설수나 안좋은 흉몽이라고 했던 것 같은데 꿈 박사님들 정말 그런가요?
첫댓글 ㅡㅡ; 피곤하면 푸욱 자요 꿈 뭐꿧나 기억도 안나고 ㅋㅋㅋㅋㅋ 재가 볼땐 그냥 로또몽 같은데...
파도(7), 건물(16)이 무너진다..... 꿈에서 기억에 많이 남고 강한가요? 음..생생하게 보였나요? 그럼 16세로라인에 당번이 있을 수 있어요~ 이혼(45)
이번에도 30~40번대 약할려나?...
정보 감사합니다...
감사합니다..
감사합니다.^^
공유감사합니다
0끝 보시고염
많이 웃고갑니다...ㅎㅎ
도로에 물이차면 20번대 약 아닐까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