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P>10월에 런던 들어가는데요...</P>
<P><BR></P>
<P>1.이것저것 가져갈 약품들이 많아요</P>
<P>감기약,진통제,골칫거리 비염약,조제약 등등..</P>
<P>게다가 비타민,오메가3 등등 평소에 먹는 건강 보조제도 좀 많은데 비행기 탈때 수화물에 부쳐도 무관할까요?</P>
<P><BR></P>
<P>2. 저희는 부부이다보니 집 구해지면 가능하면 식사를 집에서 할꺼라 음식 재료를 좀 많이 가져가고싶어요</P>
<P>딴것보다는 간장,매실액,액젓등 흐르는 액채류들이 걱정인데 나갈때 비행기 수화물로 가져가는데 문제가 안될까요?</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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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자세한 문의를 한다면 이용하게될 항공사에 문의해야 할까요?</P>
<P> 영국 입국심사 하는곳에 문의 해야 할까요?</P>
<P><BR></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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첫댓글1.약은 이곳에도 거의 다 있어요..저도 한국에서 가지고 오기는 해요..기생충약..내가 먹던 소화제 감기약..대일밴드..뭐 이런거 조금이요..붙이는 짐에 넣어서 가지고 오셔도 되요..2. 음식재료 액체류를 배로 붙이는것이 아니라 비행기로 붙이신다는 말씀이시지요???간장,액젓은 이곳에 오셔서 한국슈퍼에서 사세요..무겁기도 하고 만일 안에서 터지면 문제가 생기니까요..저는 액체류는 처음에 올때 배로 보냈어요..비행기로는 가지고 와본적이 없네요..
전 눈이 좋지않아 관련된 약과 함께 여타 1년치 약을 약사동생에게 받아 수화물로 부쳐왔는데 아무 문제 없었습니다. 얼마전 몸살감기 걸렸을때 그동안 먹어왔던 약 먹고 하루만에 나아서 가져온 걸 참 다행으로 생각했고요. 근처 지인도 기생충약 구하기 힘들다고 제가 줬었네요. 약사와 의논해서 입국심사에 걸릴만 한 건 미리 배제하시고 누가 물어보면 다 비타민제라고 하시면 된다고 하대요. 김치, 된장, 고추장 같은 양념은 저도 수화물로 가져왔는데 액체류는 안되지 않나요? 그리고 꾸리 말씀대로 여기서도 좋은 간장, 액젓 다 팔더라고요, 전 런던이 아닌데도요..^^
저도 약골이라...정말 골곩골.. 한국다녀올때마다 30일치 약들을 제조봉투에 안넣고 각각 통에 넣어서 가져 옵니다. 수화물이나 기내든 상관없이 가져 올 수 있으나, 혹 너무 다량의 약을 가져오다 보면 가끔은 스캔에 걸려서 일일이 검사 받아야 할 일이 생기기도 합니다. 너무 걱정은 마세요. 처방전 받을 때 의사에게 영문으로 해달라고 하면 해줍니다.
이번에 청국장, 할머니표 참기름등등 많이 가져왔는데요..물론 비행기 수화물로 붙여서 가지고 왔어요. 제 생각엔 참기름이나 매실액은 터져도 냄새가 그리 심하지 않은데...간장이나 액젖은 좀 곤란하지 않을 까요? 여기서 진간장이나 하선정액젖등등 쉽게 구입할 수 있어요.
고추장,된장, 참깨....맛소금, 다시다...여기에 다 있어요. 마른음식들은 가공포장이 된 것으로 가져오시고요. 고기, 과일..혐오스럽다고 착각할 음식들을 제외하고는 가공포장만 되어 있다면 다 가져 올 수 있어요. 일년에 비행을 자주 하다 보니 짐싸는데 선수가 되었네요..ㅎㅎㅎㅎㅎ
첫댓글 1.약은 이곳에도 거의 다 있어요..저도 한국에서 가지고 오기는 해요..기생충약..내가 먹던 소화제 감기약..대일밴드..뭐 이런거 조금이요..붙이는 짐에 넣어서 가지고 오셔도 되요..2. 음식재료 액체류를 배로 붙이는것이 아니라 비행기로 붙이신다는 말씀이시지요???간장,액젓은 이곳에 오셔서 한국슈퍼에서 사세요..무겁기도 하고 만일 안에서 터지면 문제가 생기니까요..저는 액체류는 처음에 올때 배로 보냈어요..비행기로는 가지고 와본적이 없네요..
전 눈이 좋지않아 관련된 약과 함께 여타 1년치 약을 약사동생에게 받아 수화물로 부쳐왔는데 아무 문제 없었습니다. 얼마전 몸살감기 걸렸을때 그동안 먹어왔던 약 먹고 하루만에 나아서 가져온 걸 참 다행으로 생각했고요. 근처 지인도 기생충약 구하기 힘들다고 제가 줬었네요. 약사와 의논해서 입국심사에 걸릴만 한 건 미리 배제하시고 누가 물어보면 다 비타민제라고 하시면 된다고 하대요. 김치, 된장, 고추장 같은 양념은 저도 수화물로 가져왔는데 액체류는 안되지 않나요? 그리고 꾸리 말씀대로 여기서도 좋은 간장, 액젓 다 팔더라고요, 전 런던이 아닌데도요..^^
저도 약골이라...정말 골곩골..
한국다녀올때마다 30일치 약들을 제조봉투에 안넣고 각각 통에 넣어서 가져 옵니다. 수화물이나 기내든 상관없이 가져 올 수 있으나, 혹 너무 다량의 약을 가져오다 보면 가끔은 스캔에 걸려서 일일이 검사 받아야 할 일이 생기기도 합니다. 너무 걱정은 마세요. 처방전 받을 때 의사에게 영문으로 해달라고 하면 해줍니다.
이번에 청국장, 할머니표 참기름등등 많이 가져왔는데요..물론 비행기 수화물로 붙여서 가지고 왔어요. 제 생각엔 참기름이나 매실액은 터져도 냄새가 그리 심하지 않은데...간장이나 액젖은 좀 곤란하지 않을 까요? 여기서 진간장이나 하선정액젖등등 쉽게 구입할 수 있어요.
고추장,된장, 참깨....맛소금, 다시다...여기에 다 있어요. 마른음식들은 가공포장이 된 것으로 가져오시고요. 고기, 과일..혐오스럽다고 착각할 음식들을 제외하고는 가공포장만 되어 있다면 다 가져 올 수 있어요. 일년에 비행을 자주 하다 보니 짐싸는데 선수가 되었네요..ㅎㅎㅎㅎㅎ
감사합니다^^
참기름 같은거 평소에 유기농으로 먹다보니 욕심이 나서 가져가고싶어서요...가방에 나눠서 가져가야겠네요 ^^ 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