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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름다운 506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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카페 게시글
끝말 잇기 아름방 어어타 무심한 세월은 가고~ 잊혀져 버린 후~ / 후
좋아요 추천 2 조회 60 23.06.17 07:43 댓글 5
게시글 본문내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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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
  • 23.06.17 09:06

    첫댓글 영덕의 장사 상륙작전....잘 알고 있지요.
    나는 1973년도 여름에 영덕땅을 밟고 몇년을 그곳에 있었는데
    당시 해변가의 울창한 송림속에 대대본부가 있었고, 가끔 그곳에 가서 볼일 보고는 대대 뒷편으로 나가
    지금은 해수욕장이 된 해안선을 바라보며 쉬기도 했습니다. 그때 침몰된 LST가 육안으로도 확인되었었죠.
    그리고 연1회쯤은 그 지역에서 전술토의를 하여 당시의 상황으로 여러 토의를 하여 우리의 교훈으로 삼았습니다.
    조국의 운명이 찰라였던 시절 적의 이목을 끌고자 한 생명을 곱게 바치신 분들을 가슴깊이 추모합니다.

  • 작성자 23.06.17 10:59

    들샘님께서 아름다운 추억을 간직하신 청춘시절
    영덕(장사)은
    추억의 고향
    마음의 고향이리라 생각됩니다.

    그러한 거룩한 호국의 전투 현장에서 국방을 담당하시고...

    1973년도이면 휴전후 20년이니 해저에 전쟁유품이 그대로...
    그 당시 군에서는 장사전투가 비밀이 아니었다면
    왜 일찍 전쟁사를 찾아내어 영웅들을 기리는 일에 나서지 못하였을까요.

    참 안타까운 일입니다.

    월남 참전용사들 전쟁 수당도
    하루 빨리 보상해야만 천만번 옳고 맞습니다.
    진짜 나라가 정의의 강물이 힌차게 흐르도록 해야지요.

  • 23.06.17 18:58

    영덕에 그런 역사적인 사실을 모르고 있었는데 덕분에 알게되였습니다. 과거를 모르면 미래가 없다고 교훈삼아 보다나은 미래가 있으리라 믿습니다/감사 합니다. 좋은날 되소서

  • 작성자 23.06.17 18:34


    통영 상륙작전
    장사 상륙작전
    인천 상륙작전...

    장사는 군번도 없는 학도병에 의한...
    절대로 잊어서는 안되는 군번 없는 용사, 영웅들인데...

    늦게 전쟁사라 밝혀져
    미안하고 마음 아픈 일이지만
    그나마 다행으로 생각하자니 참 그러네요.

    감사합니다.

  • 23.06.18 08:32

    후세에 욕을 먹거나 말거나 하는 무리들이 꼭 있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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