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해 7월 선거에 당선된 이후 외국에 머물며 한번도 등원하지 않은 일본 참의원(상원) 국회의원에 대한 제명 처분이 결정됐다.
아랍에미리트에 체류 중인 가시 의원이 반년 넘게 등원하지 않자 지난달 22일 국회 회의장에 나와 사과하라는 징계를 내렸다. 하지만 가시 의원은 이달 8일로 예정된 본의회에 나오지 않았고, 그가 징계에 응하지 않은 것으로 간주한 참의원은 가장 무거운 징벌인 제명 처분을 결정했다.
이 정당은 그가 귀국하지 않는 이유에 대해 "부당하게 구속돼 (소셜미디어를 통한 메시지·영상) 발신이 중단되는 것이 매우 싫다고 설명했다"고 밝혔다. 하지만 가시 의원은 유튜버 활동으로 일으킨 문제들로 인해 체포될 것을 우려해 귀국을 미루는 것으로 알려졌다.
첫댓글 국회의원씩이나 돼서 날먹하려 한거임??? 일본 ㄷㄷ
나라수준 알만하다..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