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반인이 암에 관하여 정보를 취득하는데 있어서 인터넷을 통하여 접하는 경우도 있지만 실제 내용과 다른 경우도 있고 과장된 부분들도 많으므로 가장 정확한 정보를 알 수 있는 방법은 서적을 통하여 공부하는 것이 가장 바람직한 방법 입니다.
암에 관한 다양한 서적들이 소개되고 있지만 그 중에서 "암환자를 구하는 제4의 치료" 는 일반인이 기본적으로 알아야 하는 암에 관한 지식과 대처 요령등을 잘 정리하였고 현대의학의 표준치료와 그 외 추가적으로 시도할 수 있는 자연의학등을 현직 의사의 입장에서 잘 정리한 책자 입니다. 그리고 제4의 치료라고 할 수 있는 온열요법에 의한 말기암 환자들의 임상 결과를 정리하여 보고하고 있어 일반인에게 참고가 될 것으로 사료 됩니다.
저자는 일본의 신경외과 전문의이며 암전문의인 요시미즈 노부히로박사 입니다.전국 유명 서점에서 구입이 가능하며 인터넷을 통하여 구입이 가능 합니다. 교보문고에서 "암을 이기는 제4의 치료"를 검색하여 보세요.
암 진단을 받았을 때 환자와 보호자의 대처 방법
① 암 진단이 죽음을 의미하지는 않는다.
대부분의 사람들이 암을 사형선고로 받아들이고 있지만 적지 않은 사람들이 암을 이겨내고 있으며 암을 치료하는 새로운 방법들도 계속 개발되고 있다. 현대의학에서 암은 난치병이긴 하지만 더 이상 불치병이 아니다. 생존자들 속에 포함되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는 각오를 가져야 한다.
② 암은 전염되지 않는다.
암은 수두나 독감과는 달리 전염되지 않는다. 즉 암 환자가 이용하는 물잔을 함께 이용한다고 해서 암이 생기는 것은 아니다.
③ 암 선고 직후 환자가 겪는 심리를 이해해라.
암을 진단받으면 대부분의 환자는 △부정 △분노 △타협 △우울 △수용 등의 감정을 차례로 겪게 된다. 중요한 것은 자신의 상황을 받아들인 후에야 진정한 치료가 시작된다는 점이다. 따라서 이 다섯 단계의 과정을 겪는 시간이 짧으면 짧을수록 치료를 빨리 시작할 수 있다.
④ 나의 행동이 가족을 암에 걸리게 한 것은 아니다.
가족 중 누군가 암 진단을 받게 되면 사람들은 예전에 잘못했던 여러 가지 일들을 떠올리며 자신의 잘못 때문에 가족이 암에 걸린 것이 아닌가 하는 죄책감을 갖게 된다. 그러나 나의 행동 때문에 우리 가족이 암에 걸리지는 않는다.
⑤ 중요한 질문은 담당 의료진에게 하라.
처음 암 진단을 받았을 때 환자와 가족이 느끼는 혼란과 궁금증에 대해 가장 많은 답을 알고 있는 사람은 담당 의료진이다. 암의 상태, 치료방침 및 전망 등에 대한 질문에 담당 의료진만이 정확히 답할 수 있다.
⑥ 올바른 암의 지식을 갖도록 노력하라.
암에 대해 자세히 알고 있다가 암 선고를 받는 사람은 거의 없다. 암의 정체와 치료법에 대해 정확히 알면 두려움이 훨씬 가벼워질 수 있다. 암에 대한 기사나 책을 읽을 때는 반드시 가장 최신 내용을 선택하라. 암 치료법은 매우 빠르게 발전하고 있는 만큼 몇 해 전의 내용들은 이미 과거의 것일 수 있고 인터넷의 정보가 잘못된 경우가 많다.
우선 외과적, 내과적 방법 등 교과서적인 암 치료방법을 공부하는 것이 중요하다. 많은 환자들은 수술이 불가능하다는 말을 들으면 어찌할 바를 몰라 하지만 이런 말을 듣더라도 절대로 절망하지 마라. 항암화학요법 또는 방사선요법을 결정하기 전에는 의료진에게 치료효과에 대해 충분한 설명을 요청하는 게 좋다.
⑦ 가족 가운데 선장을 정하라.
암과 싸우는 여정은 크고 작은 결정들의 연속이다. 그때마다 환자와 가족은 중요한 선택을 해야 하는 만큼 가족 중 선장을 정해야 한다. 암 진단을 받으면 주변에서 엄청난 정보가 쏟아지고 온갖 사람들이 몰려들어 훈수를 둘 수 있다. 이럴 때 엄정하고 현명한 판단을 내리며 방향을 잡아갈 선장이 필요하다. 그러나 선장이 따로 있다고 해도 건강과 관련해서 가장 중요한 사람은 바로 환자 자신임을 잊지 말아야 한다.
Note:
암은 기본적으로 현대의학의 표준치료인 수술,방사선 치료,항암치료를 하게 되지만 이러한 표준치료에 반응을 하지 않거나 더 이상 치료가 무의미한 경우에는 차선책을 강구하여야 합니다. 다행히 현대의학적 표준치료로 호전이 되거나 완치가 된다면 문제가 없지만 그 외의 경우에는 통합의학을 전공하시는 의료진과 상담을 하거나 환자와 보호자가 잘 의논하여 가장 최선의 방법이 무엇인지 강구하는 것이 좋습니다.
그리고 암의 병기에서 4기암 말기암이라고 해서 반드시 절망적인 것은 아닙니다. 반대로 O기암이라고 하더라도 갑자기 증세가 악화되어 사망하는 경우도 있으므로 암의 병기에 너무 집착하거나 두려워하여서는 안 됩니다. 그러므로 병기에 연연하지 말고 당담 의료진의 조언에 충실하여 잘 치료 관리하여야 합니다.
만약에 차선책을 강구하는 과정에서 반드시 주의하여야 할 부분은 검증되지 않은 방법이나 사전에 아무런 지식과 정보도 없이 아무 것이나 선택하여서는 안 됩니다.
차선책이라는 것은 대체요법,자연요법,민간요법등이 있지만 가능하면 검증된 방법을 신중하게 검토하고 잘 선택하여야 하며 과도한 돈은 요구하거나 믿음이 가지 않는 경우에는 너무 성급하게 판단하지 말고 전문가와 상담을 통하여 결정하시기 바랍니다. 참고로 암환자를 구하는 제4의 치료 책자를 반드시 필독하여 선택하는데 많은 도움이 되었으면 합니다
암은 정말 무서운 질병이지만 문제는 일반인이 암에 관하여 너무 모르고 설령 알고 있더라도 잘 못된 정보로 투병을 하는 경우가 더의 대부분이었기에 암 투병에 실패하는 경우가 대부분입니다. 환자와 보호자는 암에 관하여 많이 조사하고 공부를 하여 지혜로운 선택을 하여 좋은 결과가 있기를 바라는 마음 입니다/힐링어드바이저 김동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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