먼저 죄송합니당.. 이런 vs종류의 글을 올려서...
결정하기가 힘이 들어서요.
전 운좋게 서류통과는 잘된 편이었는데 이상하게(생각해보면 이상할 것도 없지만...) 면접에서 계속 물만 먹다가 LG전자 한군데 붙었구요.
합격했을 땐 세상을 다 가진것 처럼 기쁘더니 저도 사람이어서 그런지 자꾸 욕심이 나네요.ㅡ.ㅡ;
하지만 면접준비하는 것도 기차표 예매하는 것도 지겨워 죽겠습니다!!!
면접많이 보면서 면접비 번다는 사람들 글도 읽었는데
전 집이 지방이라 면접에 적성검사 등등 치루면서 차비, 숙박비도 얼마나 많이 썼는지 이젠 돈도 없고..ㅠ.ㅠ
왠만하면 면접 그만보고 싶은데 KT라는 회사의 가능성이 절 과감히 포기할 수 없게 하네요.
pdp가 lcd에 비해서 장래성이 있는지도 잘 모르겠고...
KT만 아니면 그냥 입사준비할텐데요.
LG(상품기획)랑 KT(마케팅) 어떻게 생각하시나요?
LG가 낫다고 하시는 분이 많으시면 포기할 생각입니다.
여러가지로 취뽀카페에서 얻은것이 많아서 이번에도 도움을 부탁드리게 되었습니다.
여러분의 조언 부탁드립니다. 꾸벅.
아직 디스플레이 분야를 잘 모르시는데..양면성입니다. 또한 LG는 절대 PDP포기 못합니다. 왜냐면 거기 들어간돈이 얼마인데요..특히 PDP의 장점이 와이드기 땜시....절대 포기 못합니다. PDP처음에 나왔을때 가격이 그랜다이저랑 같았습니다. 지금은 많이 사졌지만요..그래도 아직은 높습니다.
마케팅이 영업을 얘기하는거라 들었는데요...경영지원은 원래 인원을 별로 필요치 않으니까 이번에 마케팅 인원 많이 뽑는다고 채용상담때 들은 듯...갠적으로 지방에 마케팅 지원이시라니 경쟁상대라 안오시면 좋겠지만...지금 갈등되는데, 면접 안가면 두고두고 아쉬움이 남을 꺼 같아요..후회 없이 도전!!
비록 pdp가 보다 대형화에 적합해서 아직 가격경쟁력이 우위에 있지만 디스플레이 성능은 lcd가 더 낫습니다. 몇년내에 가격경쟁력도 갖출 수 있을 것으로 예상됩니다. pdp나 lcd가 얼핏 고부가가치 산업인거 같지만 둘다 수익률이 10%도 채 안되는 걸로 알고 있습니다. 한번 망하면 말도 안되게 망해버릴 가능성이 있지요.
LG전자 어떤 부서인지 모르겠지만, 주위에 LG전자 해외 영업하는 사람이 좀 있는데, 한두달이 멀다 하고 외국에 나가더라구요. . 부럽던데. 자기 계발도 많이 하구 . . 물론 네임밸류만 본다면 KT가 훨씬 낫겠지만.. 돈도 KT가 훨 많이 주긴 하지만, 뭐 잘 선택하시라구요.
첫댓글 KT준비하세요~!!! 엘지전자보다.. 훨씬 좋죠.. ^^ 아마.. 이번에 KT붙은 사람들(면접볼사람)은.. 그냥.. 엘지 전자 다니라고 하겠지만...경쟁자니깐.. ㅋㅋ 그래도.. KT가 최고죠.. ^^ 나중에 후회하지말구.. 도전하세요~!!!
님 축하해요..부럽네요 개인적인 생각으론 KT가나을듯..중요한건 님이 원하는 일을 택하세요..^^화이팅..
엘지도 좋은데....문과면 여의도 트윈타워에서 근무하고...케이티는 마케팅하면 메가패스,VDSL팔러다니고 장난아닐텐데.. 솔직히 공대라면 KT추천이지만, 문과라면 엘지가 나아요. 엘지해외사업장이 장난아닙니다.삼성보다 더 해외사업장이 많지요,하지만 KT는 국내에만 있다는 단점이...
님같이 고민하시는 분이야 어쩔 수 없지만, 제발 면접비 벌러 오는 사람들은 없었으면 좋겠어요...정말 피눈물 납니다....ㅠ.ㅠ
아직 디스플레이 분야를 잘 모르시는데..양면성입니다. 또한 LG는 절대 PDP포기 못합니다. 왜냐면 거기 들어간돈이 얼마인데요..특히 PDP의 장점이 와이드기 땜시....절대 포기 못합니다. PDP처음에 나왔을때 가격이 그랜다이저랑 같았습니다. 지금은 많이 사졌지만요..그래도 아직은 높습니다.
KT마케팅으로 바로 갈수 있나여? 제가 듣기론 무조건 1년동안 전화국 근무라고 들었는데..저도 마케팅가고 싶지만 신입은 처음에 거의 영업이라더라구여..-..-;
LG 가세요..KT 명퇴 당하면, 갈 곳이 없어요.. KT는 너무 안 일하게 일해요... 나중엔 자기 기술은 하나도 없어요
케이티 붙을지 안붙을지 모르니까 우선 면접이나 보세요~ 떨어지면 엘지 가는 거고 붙으면 그때가서 고민해도 될듯 -_-a 부럽네요....
마케팅이 영업을 얘기하는거라 들었는데요...경영지원은 원래 인원을 별로 필요치 않으니까 이번에 마케팅 인원 많이 뽑는다고 채용상담때 들은 듯...갠적으로 지방에 마케팅 지원이시라니 경쟁상대라 안오시면 좋겠지만...지금 갈등되는데, 면접 안가면 두고두고 아쉬움이 남을 꺼 같아요..후회 없이 도전!!
욕심내지말고, 그냥 다니쇼...
저는 LG에 근무중입니다. 엔지니어이지요. 기술직은 확실히 KT가 우월합니다. 사무직은.. 글쎄요.. 주위에서 들은 바로는 결코 추천할 수가 없겠네요.둘다 합격하더라도 자세히 알아보세요. 웬지 우리회사 인거 같은데...흠..
pdp 망할수도 있습니다. 대형디스플레이시장에서 지금은 lcd와 pdp 둘다 살아있지만 몇년내에 결판이 날것이고 둘중하나는 죽을 가능성이 큽니다. 뭐 죽는쪽 엔지니어는 살기가 힘들어지겠죠. 제가 볼땐 lcd보다는 pdp가 죽을 확률이 더 큰거 같습니다.
비록 pdp가 보다 대형화에 적합해서 아직 가격경쟁력이 우위에 있지만 디스플레이 성능은 lcd가 더 낫습니다. 몇년내에 가격경쟁력도 갖출 수 있을 것으로 예상됩니다. pdp나 lcd가 얼핏 고부가가치 산업인거 같지만 둘다 수익률이 10%도 채 안되는 걸로 알고 있습니다. 한번 망하면 말도 안되게 망해버릴 가능성이 있지요.
약간만 딴지를 걸져..PDP와 LCD는 투자비가 1:10입니다. LCD가 가격면에서 절대 따라 올수없습니다. LCD? 해상도만 좋습니다. 그러나..엔지니어든, 사무직이든.. LCD와 PDP 사이를 많이 이직합니다. 사실 다를것 없는 디스플레이입니다.
LG전자 어떤 부서인지 모르겠지만, 주위에 LG전자 해외 영업하는 사람이 좀 있는데, 한두달이 멀다 하고 외국에 나가더라구요. . 부럽던데. 자기 계발도 많이 하구 . . 물론 네임밸류만 본다면 KT가 훨씬 낫겠지만.. 돈도 KT가 훨 많이 주긴 하지만, 뭐 잘 선택하시라구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