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3년 7월 27일 밤 부터 28일 저녁 까지
서울 제네바 시차 7시간 제네바가 늦음
작년 12월 부터 계획하고 예약한 몽블랑 가는날
조금 이라도 편하게 다녀오려고
납품 업체에 이야기하고 8월분 납품을 다 해놓고 떠나지만
어딘지 모르게 불안도 하고 행복도 하다
8시 50분 인천 공항 도착
창순 경일 합류 두바이발 비행기 수속하고 청사로 들어가서
한국시간 27일 23시 55분 비행기에 오른다.
처음으로 점보 비행기를 타니
자리 배정에 따라서 시간을 두고 탑승을 하네요
자리는 43C F 비상구 바로 옆자리
이자리는 보통 일찍 예매한 사람들에게 주는곳
다른 자리보다 값이 쌈 ㅎㅎ
얼마전 항공기 문을 열었던놈이 앉은 자리
이자리는 앞에 자석이 없어서
장거리 비행에는 장점도 있고 단점도 있지만
내가 보기에는 장점이 많은곳
그 첫째가 다리를 쭉펴고 갈수 있는 장점
화장실 가기 편하고 잠시 일어나 움직일수 있음
단점은 별로 없지만 화장실 오는 사람들이 왔다 갔다 ㅎㅎ
여승무원은 대부분 아랍승무원 인형처럼 예쁘네요 ㅎㅎ
자다 깼다 하니 어느덧 기내식을 준다
맛나게 잘먹고 영화도 한편 보고 다시 졸다 보니
어허 또 기내식을 주네요
기내식 먹고 한발짝도 꿈짝 하지 않고 또 기내식을
그리고 다시 또 영화 한편 보고 졸다가 깼다가 하다보니
두바위 상공에 온듯 방송을 한다.
인천에서 두바이 9시간 시차 4시간
서울은 아침 9시 두바이는 새벽 5시
제네바행 비행기를 갈아 타려고
청사 안으로 들어와 약 4시간 대기를
두바이 새내를 볼수가 없네요
그냥 두바이 공항이 참 넓고 크다는 생각뿐
두바이 시간 오전 8시 30분발 제네바 비행기
점보 비행기는 아니지만 대형 비행기 타기 위하여
공항내 버스로 한참을 이동 하네요
그리고 비행기 뒤쪽 문으로 탑승은 처음
비행기는 이륙하고 상공으로 올라간다
눈아래로 두바이 시내가 보인다
넓은 사막에 도시가 있는 그야말로 사막 도시
그리고 TV에서 보았던 두바이 해상도시
나무잎 모양으로 만든 세계적인 해상 도시
비행기에서 내려다 보아도 참 멋지네요
비행기는 바다와 사막위를 끝없이 날아간다
다시 기내식으로 간단한 행동식을 준다
또 영화를 한편 보는듯 마는듯 졸다 보다가
다시금 기내식이 나오네요
몇번을 먹는것인지 그래도 맛나서 다먹음
비행기는 사막을 서서히 벗어나더니
푸른초원이 조금씩 보이더니
점점더 높은 고산들이 보이더니
흰 설산이 보인다.
아 이게 무슨일이야
비행기에서 웅장한 몽블랑 설산을 내려다 보는 행운을
구름과 함께 만년설의 몽블랑이
처음보는 설산 이지만 곳 제네바 공항이니
몽블랑은 처음 이자만 설산이 몽블랑이구나 알수가
비행기는 유유히 몽블랑 산군을 넘어서
제네바 공항으로 살포시 착륙을 한다.
공항에서 입국 수속을 모두 마치고
공항을 빠져 나오니 우리를 기다리는 윤팀장
5명을 태우고 샤모니로 달려가는 승합차
창넘어로 보이는 모습이 너무 맑고 청명한
우리의 가을 하늘처럼 다가온다
고속도로는 한가하게 차량은 뜨문 뜨문 다닌다
그리고 저 멀리에 설산이
아 몽블랑이 반겨준다.
너무 신기해서 계속 사진을 찍는다.
그리고 몽블랑의 시작이자 종착지 샤모니 도착
첩첩산속에 자리 잡은 샤모니
옛 도시 모습이 고즉넉히 아담한 도시
하루를 보낼 호텔로 간다
호텔이 우리의 여관 수준 보다 못하네요
그래도 하루밤 보내기에는 무난하다
저녁 시간 까지 제법 시간이 있기에
가이드와 잠시 이곳 저곳 구경을 하면서
내일 하루 휴식일
내일 합류하는 팀이 있어서 강제 자유시간이 주어짐
내일 가볼만한 곳들을 알려 준다
길거리에는 남녀노소 백인 흑인 황색인
개들까지 복잡 복잡 하네요
한바퀴 돌아보고 저녁으로 피자를 먹는다
처음에는 주인이 약간 술이 취해서 취객인줄
그리고 어렵게 주문하여 맛나게 피자를 먹고
하루밤 행복의 꿈나라로
인천에서 두바이
두바이에서 제네바
위쪽 두바이 제네바 비행기표
타고갈 점보 비행기
쌍발기에 2층
아랍 여승무원
커튼 앞이 우리 자석
좌석이 비상구앞 이라서
다리를 쭉펴고 갈수 있어 좋네요
2022년에 예약을 해서 이자리를
두바이 가는동안 영화 두편을 보아도
아직도 더 가야 하네요
인천에서 두바이 비행 시간 약 9시간
1차 기내식
2차 기내식
9시간 자리에서 한번도 일어나지 않고
기내식을 두번 먹는 신기록을 세움 ㅎㅎ
두바이 야경 1
야경2
야경3
두바이 공항
이곳에서 약 4시간 대기하여
제네바 비행기로 갈아타고 갑니다
두바이 공항 무지하게 넓고 크네요
탑승구 찾아 가는길 오래 걸림
엘리베이터가 엉청 크네요
눈팅만 합니다
제네바 가는 비행기
처음으로 비행기 뒤쪽 문으로 탑승도 해봅니다
비행을 위해서 서서히 움직이는중
사막의 도시 두바이 모습
두바이 해상도시 돈으로 만든 인공도시
TV에서 보던 모습을 눈으로 보네요
사막에 도시
원유 힘으로 만든 도시
제네바 가는중 첫번째
간단한 기내식
사막위를 날아 갑니다
모자이크 갔네요
이제는 푸른색이 보이고
기내식을 또 먹고
이때부터 빵과 파스타 지겹도록 먹네요
고산이 보이기 시작
아 이게 무슨일이야
몽블랑을 하늘에 보네요
계곡의 빙하도
설산 몽블랑 위로 날으는 비행기에서
환상이네요
날씨복은 타고난듯
제네바가 보이고
농경지대도 보이고
제네바 공항 도착
제네바 공항 도착
예약된 미니 버스 타고 가면서
몽블랑이 보이네요
마음이 설레고 콩딱 콩딱
고속도로가 한가 하네요
점점더 가까이 보이는 몽블랑
터널도 지나고
점점더 많이 보이고
건물뒤로 빙하
샤모니 도착 올려다본 몽블랑
샤모니 도착 숙소 배정
호텔이라고 하지만
우리의 시골 여관 수준
세면장 모습
이곳은 바닥에 물 빠지는 구멍이 없음
저녁 먹기전 샤모니 한바퀴 돌아 봅니다
이열차는 샤모니 관광 열차
이곳은 샤모니 전망대 에귀디미디 올라 가는 콘도라 매표소
셋이서 한컷
초딩 친구경일와
날씨가 아주 좋네요
선선해서
세계에서 모인 트레커들로 복잡 하네요
건물들이 대부분 오래된 유럽풍임
저녁은 피자로 먹고 첫날밤을
첫댓글 먹고자고 영화보고
왕대는 담방구 어쩌라구?
ㅋㅋ