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철도게시판 (정보, 잡담) 양산시의회 "경부선 KTX 양산역사 설치해 달라"
온수역 추천 0 조회 773 17.12.25 14:45 댓글 39
게시글 본문내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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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
  • 17.12.25 14:53

    첫댓글 드디어 양산도 개소리를 시작하는군요. 물금역을 양산역으로 이름을 바꾸고 구포경유의 정차를 요구하는게 훨신 낫겠네요.

  • 17.12.26 03:16

    재래선보단 신선에 역 세우는게 수요는 더 많이나올거 같은데요? 물금정차보다 신선에 세우는게 주요도시까지 걸리는 시간은 더 적을테니까요. 지자체도 울산처럼 연계교통망확충에 적극적으로 나서준다면 못할 것 도 없습니다.

  • 17.12.26 11:43

    @kk0192 대구~부산간은 고속선과 일반선의 운행시간차이가 별로 크지 않습니다. 고속선에 역을 신설하면 고속운행만 저해시키고 시간차이도 안나게 되어 고속선의 의미가 더더욱 퇴색됩니다. 기존 물금역에 정차시키면 시설개량만 하면 되기에 비용도 적게 들고요.

  • 17.12.27 03:42

    @하남역CY 물금에 정차하면 양산 구도심이나 부산북구 수요정도가 전부겠지만 경부고속선상이면 정관신도시 금정구 등등 수요도 노릴수있어서 수요권역에서 차이납니다.
    늘 해왔듯이 비용줄이려다 수요 놓치는거보단 낫죠.

  • 17.12.27 09:29

    @kk0192 고속철입니다. 일반철도나 광역철도면 반대할 이유가 없지요. 울산역과는 23km 정도, 부산역과는 28km 정도 밖에 안떨어져 있어 고속으로 운행할 수 없게 됩니다. 시설공단 권장 고속역간 거리는 50km 이상입니다. 수요가 얼마나 예상되기에 고속을 포기하자고 하시는지요?
    세종역, 논산훈련소역, 전북혁신역, 무안공항역, 구미역 신설과 다를게 없습니다.

  • 작성자 17.12.27 09:35

    @하남역CY 저도 하남역님과 같은 생각인데 이거 하나 만들어주고 나면 선례를 하나 남기는데 이제 곳곳에서 왜 저긴 역만들어줬는데 여긴 왜 수요 있어도 안만들어주냐고 민원들어오기 시작할 겁니다.
    그러다보면 고속철도 구미역이나 논산훈연소역, 세종역 같은게 결국 나중에 생겨날수 밖에 없을 겁니다.

  • 17.12.28 03:26

    @하남역CY 세종역은 양산역제안보다는 수요많을걸요. 논산훈련소는 고정수요있을테니 그렇다쳐도 전북혁신역 무안공항역 구미역보단 양산역이 많을거같군요. 양산역생겨서 줄어들 승객으로인한 이윤감소보다 양산역 생여서 늘어날 승객이 더 많으면 기업으로썬 짓는게 맞습니다. 어차피 필수정차역도 아니잖아요? 적어도 인근의 신경주보단 많을거같은데요? 신경주 울산도 겨우 30km입니다. 게다가 이 역이 생긴다 치고 실제로생길쯔음이면 HEMU430기술 기반으로한 영업운전용 신형차량이 투입된다고 가정하면 가감속이 늘어나서 총 소요시간엔 크게 변화 없을겁니다.

  • 17.12.28 15:14

    @kk0192 울산역은 초기 계획에 없다가 1단계 건설할때 추가되었습니다.
    세종역은 세종, 대전의 수요를 생각하면 다른 역들보다는 수요가 있겠지만 인근의 오송, 서대전, 대전역이 이미 있기에 필요성이 낮다고 하는 겁니다. 논산은 입소하는 월, 목 외에는 텅텅 빌텐데요?
    노포역 인근, 금정터널 입구라면 부산1호선, 양산경전철, 양산시송주택지구 등 수요와 접근성이 높으니 조금 더 힘이 실어지겠지만 어차피 고속선의 의미가 상실되기에 반대합니다.
    수요가 있을테니 건설하자고 하여 실패한 사례가 이미 있습니다. 함안역은 너무 과장되었지만 다른 요구역들도 함안역, 공주역 꼴이 날 수 있습니다. 그 피해는 장거리 고속철이용객이 받는 것이고요.

  • 17.12.28 15:18

    @하남역CY 동력분산식을 투입해도 가감속이 월등히 우수해지지는 않습니다. KTX산천의 가속도는 2.4km/h/s로 0~300이 5분이 넘고 15km 이상 가야합니다.
    동력분산식인 신칸센도 2.6km/h/s로 광역전동차의 3.0km/h/s보다 느립니다. HEMU430X의 기술을 응용한 동력분산식 고속차량이 도입되어도 별차이 없을 것이며, 신양산역(가칭)을 정차할 경우 부산~울산구간에서는 300km/h를 절대 낼 수가 없습니다.
    어차피 필수정차가 아니니까 괜찮다? 뭐 출퇴근시간, 주말에만 정차시킬겁니까? 수요가 훨신 많은 부산역 이용객에게 피해를 전가해야하나요?

  • 작성자 17.12.28 15:46

    @하남역CY 텅텅비진 않겠지만 이미 논산역으로 KTX가 가는데 훈련소에 신설은 좀 아니죠.
    예전 1단계 개통때도 하루 왕복 12차례 운행이었는데 내내 개통해서도 그 정도 수준이라면 안만드는게 낫겠죠.
    수요가 확실히 보장되지 않는한요.
    그냥 현행대로 가는게 낫습니다.

  • 17.12.28 15:58

    @온수역 동감입디다. 논산역 KTX의 시간단축은 가수원~논산간 기존선 직선화로 충분하다고 봅니다. 현재 100km/h도 못내고 30분 가량 소요되는데 200급으로 직선화한다면 거리단축도 되기에 15분 내외로 획기적인 단축이 될 것입니다. (동시에 충청광역철도도 건설)
    서대전경유도 늘어날 수 있기에 서대전, 논산에게는 이점이면서 익산 이남의 이용객에게는 피해를 주지 않기에 윈윈이라고 생각합니다.

  • 17.12.28 22:30

    @하남역CY 하지만 수요가 충분하다면 해볼만하지 않을까요? 어차피 운영은 수요에 따라서 플렉시블하게 나가야 하는것이니까요. 다른 역을 통과하든지 하는 식으로 맞춰나간다면 전체 운행 표정속도에 큰 영향을 미치지 않을 것이고요.

  • 17.12.28 22:45

    @하남역CY 표정속도에는 영향을 주지 않으면서 수요를 잡기위한 고민을 해볼 필요 있지 않을까요. 저는 필수정차역 이라는 개념도 없어져야 한다고 봅니다. 중심역인데도 특정 시간대에 수요가 없으면 통과할 수도 있다고 보거든요. 수요를 봐가면서 플렉시블하게 운행하는것이 중요하다고 생각합니다.

  • 17.12.28 23:42

    @베츙이 수요가 발생한다는 논리로 여기저기 역을 지어달라는 요구가 나오게 되면 그때는 답이 없지요. 당장 눈 앞에 수요가 있다고 판단해서 모든것을 거기에 맞춰 운영하는 기관이나 기업은 없습니다. 수요가 있으니 역을 만들거나 열차를 세워야 한다는 논리에 모든 것이 매몰되면 오히려 운영에 방해가 되는 일도 발생할 수 있습니다. 그러한 논리대로라면 당장 일산, 화정, 행신의 수요가 보장될 것으로 보이는 행신역에서부터 모든 고속열차가 발차해야 할텐데 왜 그렇게 하지 않을까요. 더욱이 양산 지역의 수요는 기대수요이지 윤곽이 드러난 것도 아닙니다. 불확실한 상황에서 역부터 덜컥 만들자고 하는 것은 무리입니다.

  • 17.12.30 10:27

    @하남역CY 함안역 공주역같이 대도시 위성도시권과 크게 떨어진 지역이랑 비교하는건 좀 에러인거같은데요. 울산역과 마찬가지로 양산역추천부지 인근엔 버스노선만 엄청다니는 지역이고, 연계교통만 제대로 정비한다면 울산역 못지않은 수요 나오는지역입니다. 동탄~지제도 21km입니다. 300km/h내는게 중요한게아니라 되도록 많은 이용객에 속달 서비스를 제공해서 이윤 창출하는게 중요한겁니다,

  • 17.12.25 14:54

    선거용 개소리네요

  • 17.12.25 17:13

    부산역이 부산 남쪽에 치우쳐져 있고 양산이나 정관신도시 인구도 많다는 점을 감안하면 신설해도 괜찮다고 봅니다. 소요시간 문제는 선택 정차로 해결할 수 있고요.

  • 17.12.25 19:38

    가능성이 아주 낮지만 혹시나 생긴다면...
    1호선을 수영강변으로 지상고가 연장해서
    노포역-스포원파크(두구)역-여락송정역-임기역-동양산역(법기)으로??

  • 17.12.25 19:42

    @신평역 생기면.. 정관신도시, 양산시내, 금정구,동래구 일대 수요가 올 수 있을 것 같고..
    해당 위치에 부지도 충분하긴 한데..
    그런데... 울산역-부산역 약50km의 중간즈음인데.. 애매한 거리이긴 합니다;

  • 17.12.25 20:27

    @신평역 1호선까지 연장해서 여기서 분기해서 웅상과 정관으로 간다면 부산종합터미널의 경부연선의 버스 수요까지도 완전히 파탄낼 수 있겠죠. SRT의 동탄역이나 지제역보다 파급 효과가 더 클 것 같습니다. 실제 웅상 쪽에서는 버스 타고 울산역에서 KTX를 타는 경우도 꽤 있습니다.

  • 17.12.25 21:56

    종착 양산역으로 신설하여 동대구 대전 서울 인천공항만 정차하는 열차를 운용하면 어떨까 싶습니다.

  • 17.12.26 03:13

    차량운용상 안 좋습니다. 게다가 중간역 회차는 선로용량 많이먹습니다.

  • 17.12.26 04:01

    @kk0192 역사 신축하면서 회차 가능한 구조로 선로 구성을 하면 되지 않을까요?

  • 17.12.27 03:46

    @부산총각 평면교차하는게 문제죠. 건넘선 건널때 상하행선 다이어 전후 6분정도 잡아먹을겁니다. 그냥 부산까지가는게 방향바꿔서 구포경유열차로도 운용할 수있고 그 역도가능하기에 더 좋을겁니다. 게다가 울산 양산 부산간 단거리 수요도 잡을거고요.

  • 17.12.29 21:56

    자꾸 KTX 정차역 추가된다면 장거리승객 반항하여 민원제기당합니다. 그냥 버스로 타던가 아니면 울산역 이용하던가 알아서 하라고하세요 무슨 KTX 택시입니까?

  • 17.12.30 12:24

    @신자유주의 그런걸로 민원넣는사람 별로없고요. 민원넣는다한들 코레일은 손해볼거 없습니다. 정차역늘어도 KTX가 이득이면 타게되있고요. 무슨 고속열차는 정차역추가하면 안 된다는 종교교리 믿고있는거 같네요.

  • 17.12.30 14:40

    @kk0192 KTX는 단거리아닌 장거리 교통수단이지 속도와 시간은 생명이지 정차역 늘려면 소요시간 6~7분 걸리립니다. 정차역 계속늘면 장거리승객 타 교통수단 항공이나 버스로 이탈가능성 높겠군요.. 현재는 서부기준 평균 소요시간 2시50~ 3시10분.. 잘만하면 4시간 가게생겼군요.. 정말 화가나는 답변입니다.

  • 17.12.30 20:15

    @신자유주의 이탈 가능성 안높습니다. 왜냐하면 그정도 서는걸로 비행기나 버스보다 느려지지 않거든요. 거기다가 지금 노포동근처에 역 만들어지는거만으로도 오히려 버스수요는 엄청 가져올겁니다. 장거리교통수단에 더 적합한 고속열차 타려는사람이 많지 버스타려는사람은 압도적으로 적거든요. 역만들어서 이탈할사람보다 역생겨서 더 자주탈사람이 더 많을겁니다. 그럼 역 만들어야죠.

  • 17.12.31 08:47

    @신자유주의 정차역이 는다고 소요시간이 무조건적으로 는다는 보장이 있나요? 해당 시간대에 수요가 별로 없는 다른 역을 통과시켜버리는 방법도 있고 방법은 찾으면 얼마든지 나오는데.

  • 17.12.26 15:57

    정 역을 짓는다면 가야 고속철도차량기지를 노포 북쪽으로 이전한다는 전제하에 추진하고 새로운 ktx역은 노포역 옆에 건설해야 할 것입니다. 또한 운영제약을 줄이기 위해 노포에서 시종착하는 열차만 울산역에 정차하고, 부산(부전)에서 시종착하는 모든 열차는 울산역을 통과해야 할 것입니다.

  • 17.12.26 16:39

    울산역에서 부산(부전)역에 가는 승객은 어떻게 하라는 뜻인지? 언양이나 UNIST 등에서 출퇴근이나 주말에 쇼핑 등의 수요도 꽤 있습니다만.

  • 17.12.26 16:57

    @일인승무(One Man) 가까운 거리라 버스나 자가용을 이용하는 줄 알았습니다. 울산역 통과는 다시 생각해 보겠습니다. 하지만 분기선로 추가로 인한 속도 저하로 생기는 문제는 해결을 해야 큰 논란을 피할 겁니다. 울산-노포구간은 ktx가 300km/h(하행 기준)의 속도를 확실하게 내는 구간이기 때문에 분기선로로 진입하는 열차로 인한 부정적인 영향(열차간 간격, 안전, 후속열차 속도 저하)이 있기 때문입니다.

  • 17.12.26 17:05

    @pirot2000 부산 시내 교통 체증이 없어도 울산역-부산역 간을 자동차로 가면 80분 가량 걸립니다. 버스나 도시철도 같은
    대중교통을 이용하면 2시간 넘게 걸립니다. 그러나 KTX 타면 겨우 23분만에 가죠. 또한 우리나라 KTX 운행의 특성상 서울에서 멀어질수록 노선이 분기되어서 말씀하신 우려되는 점들은 관계가 없을 것 같네요. 포항-부산 간, 동대구-부산 KTX 통근 열차가 별도로 운행한다면 모를까? 해당 구간은 경의중앙선처럼 열차가 엄청 몰리는 구간이 아닙니다.

    게다가 동해선 복선전철화로 일부 KTX 열차가 태화강역 경유로 바뀌게 되면 이쪽 선로 용량은 더욱 남아돌게 됩니다.

  • 17.12.27 09:03

    그러다가 저속철전략 그냥 무시하는게 답이죠..

  • 17.12.27 15:03

    그냥 구포역 경유 열차 중 일부만 물금역에 정차시키면 해결될 일이네요.

  • 17.12.28 22:41

    글세요. 다른글에도 달앗듯이 수요가 있다면 해볼만 하다고 봅니다. 물금보다 양산이 수요가 많으면 추진하고 양산정차하고 물금을 버리는게 낫겠지요. 이런거 측정하기 위해 예비타당성 조사가 있는것이고요.

  • 17.12.30 14:37

    부디 필요없습니다. 그냥 전철타고 구포역 오시라고해요

  • 17.12.31 01:09

    @신자유주의 양산 서부권이나 전철타고 구포역 갈만하지 웅상 노포 정관 일대에서 구포역이고 부산역이고 울산역이고 버스나 전철로가기 멉니다. 같은논리라면 동탄역도 만들지말고 동탄 용인등지 주민들은 전철로 지제역이나 수원역까지 가서 타면되지요. 안 그래요?

  • 17.12.31 08:25

    @신자유주의 수요가 있어보이면 타당성 조사하고 추진해서 수익을 내는게 맞는 거지. 그놈의 환승강요 때문에 얼마나 많은 수요가 떨어져나갔습니까? 여기 사람들은 고속철은 정차역이 생기면 안된다, 수도권구간은 일반열차 굴리지 말고 전역정차하는 통근형 전동열차만 굴려야 된다는 이상한 믿음이 있는거 같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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