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ttps://youtu.be/ICJs1CxCRt0
스틸하트 - She's Gone
빌보드에선 59위까지 순위가 올랐었고
‘허리케인 블루’ 김진수, 이윤석 씨가
립싱크 개그로 이 노래를 패러디하면서
노래방에서 정말 인기가 많았죠
당시도 그렇고 지금도 그런 거 같은데
고음 = 노래 잘함
이라는 인식 때문인지
인기도 많았고 저 시대에 살았던 남자들은
노래방에서 한 번쯤은 불러보지 않았을까 싶네요
물론 저도 몇 번 불러봤습니다ㅋㅋ
임재범의 ‘고해’와 더불어
여자들이 노래방에서 가장 듣기 싫은
노래 중 하나라고도하네요
진짜 분위기 엄동설한 만드는..ㅋㅋ
근데 지금 들어도 노래가 좋네요
첫댓글 생각보다 빌보드 순위가 많이 낮네요@@
저는 사실 어릴 때라 빌보드 씹어 먹고 온 노래인 줄 알았습니다ㅎㅎ
고음의 시대가 있었죠 ㅋㅋㅋ 추억입니다
전 한국에서 진짜 '유난히' 인기있던 팝송하면...제시카의 '굿바이'만 떠오르더라고요.
자료를 찾아보니, 나름 유일무이한 제시카의 히트 앨범인 1집에서 5번째로 나온 싱글곡인데, 유럽 어디에서도 100위권 안에도 진입하지 못했었네요 ㅎㅎㅎ
한국에서는 거의 1위였는데...
https://www.youtube.com/watch?v=ruiQFBTtOLE
PLAY
영화 편지 ost여서...
국내 영화 OST 로 쓰이면서 우리나라에서만 알려졌을 뿐, 사실 제시카라는 가수 자체의 인지도가 매우 미미합니다.
원곡이 Air supply 인데, 제 기억으로는 Air supply가 다 늙어서 원로가수 반열에 올랐을 때 쯤에 팬 헌정 스페셜에디션 개념으로 라이브에서 발표한 곡으로 알고 있습니다. 그래서 Air supply의 베스트앨범에도 이 곡이 없죠.
Air supply 팬도 이 노래가 있는지조차 모르는 분들이 많았는데, 제시카 리메이크버전이 우리나라에서 인기를 끌면서 역으로 오리지널도 '우리나라에서만' 인기가 올라갔었죠..
지금도 가끔 듣는데, 추억 보정이겠지만 노래 참 좋습니다 ㅎㅎ
브루스 윌리스 영화 '컬러 오브 나이트' 주제곡도 그런 케이스일듯
옥주현의 데뷔곡이나 마찬가지인 노래죠.
한국 고음병 소리 들어도 할말 없었죠 ㅋㅋ
저때 당시 우리나라가 노래방 문화와 더불어 락이 유행했죠 ~
00년대 초반 미국애들한테 물어보니 아무도 모르던..
A tale that wasn’t right.
야키다의 "I saw you dancing"도 유달리 한국에서 인기가 많았었죠.
제 기억에 Joy의 "Touch by Touch", F.R. David "Words" 가 유독 한국과 일본에서 인기많은 곡이었던..
마이클런스투락, 제프 버넷