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 남친이 체육과 학생인데, 몸이 디게이뻐여.
근데 전... 키 159에 체중 53 나가거든여.
작년 10月정도인가 졸업사진 찍을때 저 67 이었습니다.
한달정도 운동해서 10 빼구여...
그 후로는 그냥 1~2킬로 뺐다 찌고 해서 여기 까지 왔어여.
아침에 몸풀기로 30분 정도 걷고 아침에는 죽정도, 점심빠빠 챙겨먹구,
저녁은 일찍 먹거나 굶거나 했어여.
글구 뛰는 거예여.
첨엔 제가 운동을 워낙에 못해서리(싫어하기두 하구...)
10분 정도 뛰었는데 속 뒤집히고 현기증 나구...
죽는 가 알았지염.
무리는 하지 마세여~ 그냥 할수 있는 만큼에서 쪼꼼씩 늘려가는거져...
10분으로 시작해서 점점늘렸어여...
후에는 1시간 정도는 뛸수 있게 되었어여...
계속 뛰기는 힘들고 틈틈히 걷고 쉬고...
글구 앉았다 일어서기 100번씩...
남친이 그러는데,
잔디밭이나 모래 있는 운동장 아닌, 시멘바닥 아스팔트 같은 딱딱한
장소에서 줄넘기하면 여자는 자궁이 안좋아진대여...
글구, 뜀뛰기는 관절에 무리를 줄지도 모른대여.
살빼는 것두 좋지만, 건강이 우선 아니겠어여~
그래서 조깅을 하구 앉았다 일어서기 하구...
그랬어여.
수시로 주물러주고, 물(녹차) 1.5리터를 마시구...
글구... 스트레스에서 벗어나는게 중요한것 같아여.
"살빼야지~"라구 생각하면,
살빼는데에 대한 스트레스보다는 "살빼야한다"는 강박관념때문에,
스트레스 쌓이거든여.
그냥 하는거예여...
열심히~
저 오늘부터 다시 운동합니다.
장마니까는 장마끝날때까지는 저녁조절부터 하구, 스트레칭정도해서,
몸좀 단련시키고, 장마 끝나면 뛰러 나갈거거든여.
응원해 주시구여~
열분들도, 건강하게 살빼서 날씬해 지시기를...
끝!
카페 게시글
운동궁금증
같이해여~
★줄넘기,뜀뛰기→조깅,앉았다 일어서기★
희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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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1.06.24 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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