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 연봉 3~4억에도 의사가 시골로 안가려는 이유 → ①장래 개업지로서 희망이 없다 ②자녀 교육 등 정주 여건이 열악하다 ③의사로서 경험 쌓기에 불리하다 ④혼자서 모든 걸 책임져야하기 때문에 부담스럽다.(한국, 기획기사)
2. 전기차의 고민... 미세먼지 발생이 더 많은 이유 → 무거운 배터리 탑재로 차체 중량 내연차에 비해 육중... 같은 G80도 내연차 1785kg vs 전기차 2265kg로 27%나 더 무거워. 이 때문에 미세먼지 발생량은 더 많고(소형차 기준 42.3㎎ vs 47.7㎎) 사고시 사망도 더 많아.(경향)
▼ 내연기관 및 전기자동차에서 발생하는 배출원별 미세먼지 측정 결과 비교
3. 금 안사는 한국? 외환보유액은 세계 9위, 금 보유량은 36위 → 금 보유량은 태국, 필리핀 보다 적어. 금 보유량 톱10은 미, 독, 이탈리아, 프, 러, 중, 스위스, 일, 인도, 네덜란드 순. 한은, ‘투자 다변화로 금 매입 줄었다’ 설명.(헤럴드경제)
4. 근로자의 날 ‘출근한다’ 비율 → 2023년 30.4%, 5인 미만은 59.1%가 출근한다고 한 반면
△중소기업(5∼300인 미만) 28.7%
△중견기업(300∼999인 미만) 24.4%
△대기업(1000명 이상, 21.2%)은 ‘출근한다’ 20%대로 큰 차이 없어.(헤럴드경제)
https://n.news.naver.com/article/018/0005473500?sid=101
5. 요금 올려도 돌아오지 않는 택시기사 → 서울 법인택시기사 4년만에 34.3% 줄어. 현재의 급여형태인 ‘전액관리제’(준 월급형) 하에서는 열심히 하는 기사는 자기 수입을 회사와 나눠야한다고 불만, 회사는 의무 시간만 채우고 손님을 태우지 않는 불성실한 기사로 손해가 크다며 양쪽 모두가 불만.(문화)
https://n.news.naver.com/article/021/0002569474?sid=102
6. 수출 7개월 연속 마이너스, 무역수지 14개월 연속 적자 → IMF 환란 이후 최장. 지난해에는 수입이 늘어 발생한 무역적자였다면 올해는 수출 줄어 생긴 적자... 반도체, 중국수출에 의존했던 한국 경제 민낯 드러나.(문화)
https://n.news.naver.com/article/119/0002708177?sid=101
7. ‘감옥가도 남는 장사’? 솜방방이 처벌에 근절 안되는 주가 조작 → 주식 불공정거래 사건당 평균 부당이득은 46억원. 전체 피고발자 중 과징금 부과는 2%... 불기소율 55.8%, 기소되더라도 40.6%는 집행유예... 부당이득 환수법 등 국회 법사위 문턱 못 넘어.(아시아경제)
https://m.blog.naver.com/uioso/223087399019
8. 고물가 속 식품기업은 이익 늘어 → 상장 식품기업 3곳 중 2곳 1분기 영업이익 증가. 밀가루, 에너지 등 원가 비용 증가했지만 제품 가격을 이 보다 더 인상하면서 영업이익이 증가했다는 분석. 최근엔 밀가루 등 국제 가격 떨어졌지만 가격은 그대로 유지.(매경)
9. 지난 2006년~20년 17년간 저출산 대응 예산 332조원? → 사실 이 중 상당 부분은 주거지원이나 청년지원 등 간접 사업에 쓰여. 오롯이 ‘출산과 양육’ 등 가족지원 예산은 2019년 기준 GDP 대비 1.56%로 OECD 평균 2.3%보다 적고 프랑스(3.44%)의 절반 수준.(헤럴드경제)
10. ‘껍질’과 ‘껍데기’ → 껍데기는 단단한 것, 껍질은 그렇지 않은 것을 말한다. 따라서 조개 껍질은 ‘조개 껍데기’가 맞고 돼지 껍데기는 ‘돼지 껍질’이 맞다. 그러나 현실 사용은 다른 경우가 많아 ‘조개껍질’은 예외로 인정하고 있다.(경향, 우리말 산책)