ㅋㅋㅋ여새들 안뇽?? 늦어서 미안해ㅠㅠㅜ 요새 이것저것 여러모로 일이 있어서 이제야 온다....ㅋ.... ㅠㅠㅠ관심 가져주고 흥미롭다니 다행이야....그리고ㅋㅋㅋ1편에서 외국어 영역 점수가 홍콩이라는 여새들...난 영어에 스탯몰빵한 멍청한 년이라 그래여....그리고 예전 망상 왜 안찌냐고 한 여시...먄해여...짤방 찾아가지고 올게여......ㅠㅠ그럼 또 이어서 쓸께!!!
그렇게 가족들을 죽어라 괴롭게하고, 내 자신도 괴로운 시기가 계속 되면서 점점 생활은 피폐해져갔어. 엄마가 울면서 날 부여잡고 정말 귀신이 든거냐고 짤짤 흔들었을 정도(정답). 날 막 때리면서 그러셨지. 어쩜이렇게 부모맘을 모르냐고.
난 그때 엄마를 확 뿌리치고 난 절대 애 안낳을꺼고 내가 애낳으면 토막내서 개밥으로 줄거라고 했어. 애를 낳느니 자궁을 찢어내겠다고.
?????내가 중학교 때 일이야. 저게 열다섯살짜리의 입에서 나왔어. 이해가능??????ㅋㅋㅋㅋ....얼굴이 드러나지 않는 상태에서 한 것도 아니고ㅋㅋㅋㅋ15살 짜리가 엄마한테..... 아무튼 저따구 패턴을 매일 반복함. 이틀에 한번에서 하루 두번까지 미친 짓을 하는거야.
그리고 걸핏하면 나갈꺼라고 소리지르고 엄마가 너가 딸낳으면 부모맘 알거라고 하면 난 그럼 아무나 잡아서 사고쳐서 나간다고....ㅋ.... 그러고 그랬음.ㅇㅇ
그렇게 계속 낮에는 가족한테 사자후 지르듯 악쓰고 소리지르는데 밤에는 가위도 눌리더라? 밤에 몽롱한 채로 몸이 경직된 감각을 느끼면서 있는데...와...ㅠㅠㅠㅠㅠ 난 귀신을 못봐. 딱 본건 몇번 정도?(거의 가위 눌렸을 때. 주로 어렸을 때.) 매번 가위를 눌릴 때... 꼼짝 못하고 침대에 누워있는데 느껴져. 뭔가 있는게. 내방에 혼자 있어야하는데 지금 내방에 나말고 뭔가 있는게 피부로 느껴져. 비명도 안나와. 누가 날 씩 웃으면서 내가 괴로운걸 즐기는 기분이랄까....☆★
몸이 못이겼어 결국에는......지치곸ㅋㅋ...성적은 점점 떨어져갔고......중3때 영어로 외고에 가려고 했는데... 집도 나감. 인천으로. 폰도 던져서 전화고 문자고 안되는거 들고 나갔어. 돈은 딱 2만원인가 들고. 언제? 원서에서 들어가는 비중이 제일 높은 기말고사 영어과목 전날에. 왜? 이유같은건 없다.
어쨌거나 밤새 울다 시험을 봤는데 잘 봤겠어? 역대 최악의 영어점수를 찍고 난 더 패악을 부렸지. 엄빠가 어떻게 버티셨는지 신기....ㅎ...난 친딸이어도 버렸을듯!!^^버리라고 지랄하는 년 잘 끌고와 주셔서 감사함다.....
그리고 고입시험을 보기 전에 난 등교거부를 하기 시작했어.
난 대놓고 고등학교도 안갈꺼라고 선언하고 내방에서 은둔생활을 시작했지.... 내방에서 24시간 침대에 관에 누운 것마냥 반듯하게 누워있는거야. 폰, 컴퓨터, 연예인? 그런거 없었어. 난 벌레였어. 카프카의 변신마냥 벌레가 되어서 누운 나에게 새겨진 생각은 한가지였어.
'내가 죽으면 밖에 있는 사람들(가족)이 얼마나 좋아하고 고소해할까? 죽지말고 두고두고 괴롭혀야지. 내가 귀신에 들렸다고 정신병원으로 보내버리고 날 죽이려는 거겠지. 흥, 너네 생각대로는 절대로 안되지. 내가 죽어도 너네 다 잡아먹고 죽을거야.'
......글로 적으니까 정말 소름끼친다......
아무튼 우리 엄빠는 나를 정신과에 보낸다, 뭐 병원에 입원시킨다 하셨는데 난 오히려 그걸 비웃었대. 콧방귀 뀌고 한번 보내보라고. 그리고 한번은 정말 병원에 데려가려던 우리 엄빠 넘어뜨리듯 밀치고 도망. 경찰차를 타고 집에 들어옴ㅋㅋㅋㅋ피해자 코스프레하고ㅋㅋㅋㅋ부모님을 아동 학대범을 만듬ㅋㅋㅋㅋㅋ 내 동생이 절대 아니라고 한 후에 돌아가심ㅋㅋ경찰 아저씨들 몇번이나 물어보셨다고 함.....
그렇게 가족들이 전부 피말리고 있으니 부모님은 내게 사정사정함. 고등학교 안가도 좋으니까 중학교 졸업은 하라고....그 밖에도 갖은 협박과 회유로 나는 일주일만에 재등교를 했음. 다들 아파서 못나온 줄 알고.
그런데 엄마가 처음 날 학교 데려다주면서 보니까 너무 내가...정상적인거야. 선생님 말 잘듣고, 친구들과도 무난한 전형적인 범생이. 근데 집에만 오면 애가 가족을 찔러죽일 기세....ㅋ......
그 때부터 우리 엄마는 자신의 신념?비슷했던 무교를 버리고 슬슬 절이나 교회, 무속인들을 알아보기 시작해...
--------------------- 중간부분을 저장을 안해둬서 다시써서 재업해요ㅠㅠ 미안해 여새들ㅠ 좀 빼먹은 부분이 있더라도 용서를....ㅠㅠ
음...의식을 못한 정도가 아니라 내가 이런말을 했어? 내지는 내 자신통재가 전혀 안됬어. 몸이 짓눌리고 묶인st....? 너무 화나면 퓨즈가 나가서 기억이 안난다고 하잖아....그게 나는 계속 됬어. 이유없이......화날 이유조차 없고 평범하게 정신이 들 때가 드물었어ㅠㅠ 설명고자라 미안해ㅠㅠ
첫댓글 진짜 무섭다 저번에도 댓글달았지만 지금은괜찮아져서정말다행이다..
저런말들할때 속으로는 이러면안되는데..이런의식이 있었던게아니라 나중에 원래대로돌아왔을때 저때생각하면 왜저랬는지 모르겠는거지? 여시 정말 고생많이했어ㅜㅜㅜㅜㅜㅜ
음...의식을 못한 정도가 아니라 내가 이런말을 했어? 내지는 내 자신통재가 전혀 안됬어. 몸이 짓눌리고 묶인st....? 너무 화나면 퓨즈가 나가서 기억이 안난다고 하잖아....그게 나는 계속 됬어. 이유없이......화날 이유조차 없고 평범하게 정신이 들 때가 드물었어ㅠㅠ 설명고자라 미안해ㅠㅠ
아진짜 개악귀엿나보다..지독한년들진짜 너무한다 ㅜ . ㅜ 우리소즁한여새 왜개롭혀 ㅠ . ㅜ 아오
글 한번에 써주면 안될까..?
3ㅠㅠㅠ애타ㅠㅠㅠㅠ
4 너무 짧게 느껴져어잉 ㅜ
지금은 괜찮아서 진짜 다행이당ㅜㅜㅜ빨리 글쓰러 돌아와 여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