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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근 조국의 포효는 종종 나를 울컥하게한다
그건 지난 시절 그와 다름없는 한 가정의 아빠가 정치적 목적으로
무려 20명도 넘는 특수부 검사들 한테 갈갈이 찢겨나가고, 거의 모든 기자들, 진중권과 같은 사이비 평론가들 심지어 국힘을 지지하는 친구들 까지 한목소리로 욕하고 그 가족의 입시문제를
세상없는 중범죄자 만드는 그과정들은 나에게 너무나 큰 고통으로 다가왔다
나의 아이들도 수시 스펙 만들려고 동분서주 했었는데 분명코 그건 너무 과한 수사였다
그리고 가족은 건들면 안된다 최악의 테러리스트나 가족을 건들지 어디 감히...
아무리 정치가 비정해도 이건 아니지 하는 마음
그러나 이후에도 이런건 정의가 아니지하는 마음마저 죄악시하게 만든 수많은 분위기들
마치 내가 정신병자인줄 알았다 세상 사리판단 못하는
또 나는 세상 모든 사람이 조국 가족을 욕하는줄 알았다 진심으로
이러한 상처를 묻어두려고 그저 남는 시간에는 역사책이나 읽고 삼프로나 보며 은퇴 대비나 하고
골프나 치러 돌아다녔던거 같다
2월13일 부산에서 조국이 정치참여를 선택했을때도 또 어찌 힘든길을 선택했을까 하는 걱정도
있었지만, 제 와이프에게 누가 들을까봐 조용히 나는 조국신당 지지할거야 말했더니
와이프도 조용히 속삭이며 나두 하고 답했다
이후 지금까지 조국에 쏟아지는 열광적인 반응들을 보며 내가 혼자 아니었구나
가족을 무도하게 건들고도 이에 정당히 대응할수 없는
아빠로서의 무력감 패배감을 조국을 통해 분출할수 있게 된 이 상황들이 너무 기분 좋다
나만 아니라 무려 최소 천만명 이상의 사람들이 인화성 짙은 폭발적 감정을 공유하고 있었구나
이 감정들이 조국이라는 사람이 라이터를 키자 그대로 폭발해버린
상황을 보며 뜬금없이 눈물이 난다
이제 응징이 시작되고 결실도 볼수 있겠구나 하는 마음
혹시 국힘 100석 미만 하는 희망으로 잠을 설치는 최근이다
민주당류의 정책을 좋아하지 않아 진보진영을 지지하지는 않지만
가족까지 정치적 목적으로 사냥감으로 취급하는
테러리스트보다도 못한 집단들이 다시는 국민위에서
준동하지 못하게 하는게 우선인것 같다
일등으로 가서 사전투표하고 와야겠다
첫댓글 정신병인지 안티의 소설인지 참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근데 이런게 여자들한테 먹힌다는게 문제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저런 애 키운 아빠 울화통 ㅋㅋ
멍청한건 죄임
정신병자 맞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