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Daum
  • |
  • 카페
  • |
  • 테이블
  • |
  • 메일
  • |
  • 카페앱 설치
 
카페정보
카페 프로필 이미지
아름다운 5060
카페 가입하기
 
 
 
카페 게시글
삶의 이야기 명태 그 남자 ..
운선 추천 6 조회 695 20.06.18 23:17 댓글 33
게시글 본문내용
 
다음검색
댓글
  • 20.06.18 23:28

    첫댓글 역시 문필가 다운 필력에 사알짝 미소을
    머금어 봅니다.[마지막/한마디가 압귄입니다,]
    멋지게...글 써내리신다고 수고하셨습니다,ㅎ

  • 20.06.18 23:28

    재미 있게 잘쓰 셨습니다
    다음 으로 계속
    올려주실거죠 ?

    기대합니다

    운선님 ㅎ^^

  • 20.06.18 23:45

    글이란 교훈적인 것이나 감동적인 것도 중요하지만
    봐서 즐겁고 긴장이 풀어지면
    그 것으로 가치가 있다고 봅니다

    코믹한 멋진 옥필 잘 보았습니다
    해피한밤 보내세요

  • 20.06.19 00:01

    글 끝이 왈칵 눈시울을 젖게합니다.
    부드러운
    세필을 타고 흐르는
    운선님만의 절묘한 아픔이..눈꽃송이
    녹아 떨어지듯 후두둑거립니다.
    이리 아름다운
    글솜씨를 주신 그 분(천상 주인)께
    감사드리고픈 마음이 절로 입~니다.

    글쟁이 안주인의
    젊은시절도 만나보고,
    보들한 명품 명태찜도 맛보러,
    오늘밤은 낯선 동해의 '길손 식당'
    으로 떠나보려합니다 ~~""""

    늘..항상..
    깊고 아름다운 글로
    행복한 충만을 선물주셔서
    넘 고맙습니다..살아가면서
    좀 갚을 수 있으면 좋겠습니다.

    운선님 많이 사랑합니다..^^


  • 삭제된 댓글 입니다.

  • 20.06.19 08:25


    도꼬마리는 뭔가요?
    옷에 착 붙는
    가시맹키 생긴건가요?

  • 20.06.19 08:28

    @지적성숙
    아항
    이름은 몰랐는디
    고맙구러요
    돌아서믄 또 이자뿌겠지만
    리피트 부탁해요~^^

  • 20.06.19 00:28

    운선님...
    건강하고
    행복만 하기를......

  • 20.06.19 01:48

    아유 운선님 ! 어디계슈?
    저 그 명태찜 먹고 싶어 죽을 지경입니다.하하하
    님의 글에 비하면 제 글은 저리가라입닏자.
    참 멋지십니다. 감사

  • 20.06.19 06:19

    명태가 큰 일 했네요~

  • 20.06.19 06:33

    이른 아침
    달달한 음식
    맴은 아린 글
    어떤 분인가 싶어 보니
    동시대...

    다음엔 최성수의
    기쁜 우리사랑은을 살짝 기대해 보겠습니다
    건강하세요

  • 20.06.19 06:34

    20년 애증도
    기억속에 묻혀
    망각이란 약에
    잊혀지기를...

    마지막 부분의
    글 여운에 머물다가
    다시 생각나 읽어본
    그 중간 명태찜만
    눈에 아른거리네요 ㅎ

  • 20.06.19 07:02

    삶방의 글들 읽다보면,
    잘짜여진 글과 논리적인 글이 있는가 하면,
    감정과 울림을 주는글 .....

    혹은 해학적이며 웃슴을 주는글 .

    작가이시라 운선님의 글은 사람을 휘어잡는 글로
    표현을 하면 어떨까? 하는 생각이 듭니다

    독자들이 좋아하고 ,참으로 존경스럽습니다

  • 20.06.19 07:41


    중독된 미각이 빚어낸 사랑이 이토록 찐글로 드밀고 들어오네요
    진한 동치미 국물맛 나는 시원한 운선님의 강원도 길손식당에 발길이 멈추고....

    명태가 이어준 글이 일곱빛갈무지개 를 보고 야망을 꿈꿨던 그 시간속으로 몰입되는 순간 입니다

    좋은글은 혼자읽기 아까워 제가 사랑하는 엄마에게 공유하는데
    아침 선물로 운선님의 글을 보내드렸어요

    며칠전 등애거사님 글도 보시고는 댓글도 재밌고 게시글도 어쩜 그리 맛갈나게 쓰셨냐고^^

    필력이 대단하신
    특별히 미사여구 없어도 싱싱한글
    감사히 읽었습니다


    잠시후 엄마의 답장이 왔네요 ㅎㅎ

  • 20.06.19 07:25

    잊고 있었던
    운우지락~~~
    그게 뭐였더라 되새겨 보기에는
    너무 흘러간 시간

    마지막 글 한 줄은
    잊었던
    내 사랑도 떠오르게 하네요

    역시 작가는 작가다는
    감탄과 존경심이 듭니자~^^♡

  • 20.06.19 07:33

    정말 재미있는 삶의 이야기를 듣고 있습니다.
    문맥도 매끄러워 미끄러지듯 읽었네요.
    다음을 기대합니다.
    좋은글 고마워요.

  • 20.06.19 08:58

    성체는 욕구 욕망 쾌락이란 본능적 DNA을 갖고 있지요.
    수녀가 유방암과 자궁암이 많이 생기는 것도 그것에 대한
    금욕이 만들 낸 병이라죠.
    그 시대야 이혼이 터부시 되고 여자로서 이혼은 치명적 굴례가 되어
    따라 다녔지만, 지금은 페미니즘시대고 법도 바뀌어 천에서 천오백이면 불륜도 용서
    되는 시대가 됐지요.
    세 쌍이 결혼해서 한 쌍이 이혼 하는...
    사실 남자들은 성에 대해 자유롭게 말하지만 여성들은 금기시 된것
    이기도 합니다
    본능을 억재 한다는 것은 고통이 따르고 40 넘어 性愛를 느끼셨다니,
    안타깝습니다.

  • 20.06.19 07:46


    명태찜의 매콤한맛을
    즐겨하기에ᆢ

    명태찜을 기억하는것일까?

    아님
    마지막
    글 한줄에 아픔이 느껴져서일까?

    콧등이
    싸~하며 아린맛이
    훍고 지나갑니다~~~

    아침..
    노안이와서 흐릿한 눈ᆢ
    물기를 머금으니

    마음으로 읽고
    다녀갑니다~~~~~~~♡

    오늘ᆢ
    행복으로 시작되는 하루
    되시길 바랍니다~





  • 20.06.19 08:27


    자비로운 그 분
    우찌 깊은 어둠속에 있는지ㅠ

    남자복이 터질라믄
    지대로 터져불지ㅠ

  • 20.06.19 09:15

    ㅋㅋㅋ
    복 터지고 싶어유?ㅎ

  • 20.06.19 09:29

    @사랑벼리
    남자복 터진 뇨인이야요 ㅋ
    남자복ㅡ남편하나 복이면
    되쥬?
    세상 남자는 보이지도 않어유
    믿거나 말거나요 ㅋㅋ

  • 20.06.19 09:47

    @정 아 아닌 것 같아요.ㅎ
    필요하면
    택배로 보낼 수가 있는데...
    한 열명정도
    나이는 좀 많지만~ㅋ

  • 20.06.19 10:52

    @사랑벼리
    쓸데없는 잡동사니ㅡ노우~
    옳은거 딱 하나
    생활철학이옵니다 ㅋ

  • 20.06.19 09:14

    명태찜 대신
    주인맘을 잡았군요?
    20년을 같이 했는데....
    왜?
    암흑에서 사는지 궁금합니다 ~^^

  • 20.06.19 09:19

    사십줄에 운우의 정에 눈이 뜨여
    명때 그 남자와 20년동안
    애증의 고리로 이어졌으면 역사는 밤에 이루어 진다
    분명 러브스토리 있었을 것인데...
    다음편에 기대 합니다ㅎ^.^

  • 20.06.19 09:43

    명태와 그 남자
    한바탕 폭풍이 몰려올 건지
    명태의 눈이 비명처럼 떨어질 건지
    애증의 예고만으로는 안타깝습니다

    돌이켜 아픈 곳을 바라보시는 글
    결코 편한 호흡은 아닐 거란 짐작이지만
    평안하시다면 좋겠습니다
    쏴한 매콤한 맛이 흩고 지나가네요.

  • 20.06.19 11:01

    20년간 애증의 고리라...
    모노가미의 사회에서 폴리아모리는 그리 쉽지만은 않을터.
    특히 공무원과의 정분은 이중으로 영육을 힘들게 하지 않았을까나....
    그저 한 남녀의 얘기를 재미로 그러려니 드려다보면 좋으련만...
    운선님의 남여상열지사라서...
    그후 전개될 내용은 알지 못하면서도 왠지 짠해지고 억울(?)해 집니다.
    잘 되었으면 얼마나 좋았을까...

  • 20.06.19 11:19

    20년 애증에서
    정이 깊어졌겠네요.
    깊움속에 그분이 갇히신 건지요.
    명태맛을 탐하듯 하기엔 그분의 정서가
    허락하지 않으셨나 봅니다.
    역시나 작가의글은 확연한 느낌과
    시원스런 문양이 정확하게도 표현 됩니다.
    잘 읽었읍니다.~^^

  • 20.06.19 12:30

    ㅁ 모래알 처럼 많은 사람들,
    하필이면 왜 당신 이였습니까?

  • 20.06.19 15:39

    글쟁이님의 시원한 필력. 역시 맛깔스러워요.
    내숭이 많은 저는 도저히 풀어내지 못 하고 갈테지요.

  • 20.06.19 19:54

    에휴 ~ 에휴 ~ 고놈에 명태가 웬쑤여 ~~ 웬수 ㅎ

  • 20.06.20 10:14

    명태찜과 운우지정으로 쓰내려 가신
    한 여인의 삶의 애환이 묻어 나는 이야기
    그 긴 인연이 해피 앤딩이 되었으면 행복했을텐데..
    무슨 사연으로 스스로 어둠속에 가둬버렸는지
    참으로 안타까운 마음 입니다.
    운선님 나머지 인생을 즐겁고 행복하게 사십시요.^^

  • 20.06.24 17:31

    남자는 그렇게 둔해요 일깨워 주시지...^^

최신목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