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3년 7월 30일 토요일
날씨 : 하루 종일 맑고 청명
몽블랑 트레킹 첫날
오늘도 새벽 3시에 눈을 떠서 하루를 시작 한다
늘 사진으로만 보던 몽블랑 트레킹길
남들 다녀온 사진 보면서 부러움만 있던곳
어렵게 온길 이왕이면 더 행복하게
더 많이 보고 즐기면서 하고자 마음을 다잡아 본다
첫날 부터 6시부터 아침 먹고 일찍 출발
버스를 타고 어디론가 간다.
버스에서 올려다보는 몽블랑 설산이 멋지다
이제는 좀더 가까이서 볼수 있길 바라면서 몽블랑 정상을 그려본다
버스애서 내리니 작은 산골 마을
이곳에서 케이블카로 벨뷔고개로 올라간다
첫번째 운행이라 사람을 꽉채워서 오른다
벨뷔고개 도착 잠시 올라 왔다고
사벙으로 펼쳐진 풍경이 죽여 준다
발아래 샤모니는 운무속에 고요히 아침을 맞고
저멀리 고산들은 하루를 시작하는 기지개를 펴는듯
간단히 몸을 풀고 트레킹 시작
곳 산속에서 철길을 만난다.
팀장 빙하에 올라가는 철길 이라고
마음은 나도 한번 타고올라가 빙하을 보고프네요
트레킹 코스는 대략 이천 고지를 오르락 내리락 하면서
산 허리를 걷는 코스 처음부터 차마고도를 걷는듯
한쪽은 설산을 올려다보고
한쪽은 푸른 숲의 산을 바라보면서
이름 모르는 야생화가 반겨주는 길
간간히 한국에서도 본 야생화가 보이면 넘 반갑네요
계곡의 흔들 다리를 건너서니
이제부터 계곡 오름 이네요
이고개 정상이 트리고 고개 약 2200미터
보기에는 쉬운듯 그러나 상당히 긴 고개라서
한발 한발 천천히 오르면서 새로운 세상과 접한다.
트레킹중 첫번째 고개 도착
한국에는 없는 이천 고개 도착 한라산 보다도 높은 고개
한국 한여름 복더위에 이곳은 선선한 가을 날씨
너무 너무 좋네요 바람도 코끝을 상큼하게 불어 온다
정상에는 여러갈래 길이 있네요
가이드 없이는 어디로 갈지 모르는 몽블랑 트레킹길
저 아래 계곡에서 많은 사람들이 올라 온다
에고 힘들겠구나 생각할때
우리는 그곳으로 내려 간다고 하네요
그냥 보기에도 너무 너무 긴 하산길
그것도 바로 가는것이 아니고 이리 저리 왔다 갔다
그래도 눈도 호강 마음도 호강 귀도 호강
발은 이곳에 와서 첫날 발가락이 아파서
오늘 아침에 단단히 잘 감싸고 왔지만 내려가니 통증이 오네요
그래도 아주 못걸을 정도는 아니니 다행
다 내려와 산장에서 점심을
발좀 편하게 맨발로 점심을 기다린다
많은 트레커들이 모이는곳 야외에서 햇살을 맞으면서
마음것들 즐기고 있네요
겨울이면 스키장으로 변한다고 하네요
점심은 우리의 오무라스 비슷한것과 야채 사라다
맛이 너무 너무 좋네요 맛나게 먹고
다시 출발하는 트레킹 다시 고개를 오른다
처음보다는 높지 안하도 한참을 오르니
그 넓은 초원이 나오네요
참 알다가도 모르겠네요
이 높는 고지에 넓은 초원 소들은 한가롭게 놀고 있고
한쪽에서는 가족 단위로 즐기는 자연과 함께 하는 멋진곳
임도를 따라서 가다가 샛길로 접어들면
다시 임도가 나오면 반복되는 하산길
많은 사람들이 천천히 즐기며 올라 오는 모습도 보기 좋다
저 아래 마을이 보인다
지도에 표시된 레콘 타민 조용한 산골 마을에
많은 사람들이 분부하게 움직인다
주밀이면 우리의 벼룩시장처럼 장이 선다고
특이한 것이 조랑말과 함께 트레킹을 하면서
배낭을 모랑말에 싫고 다니는 모습이 신기
하는 예전에 옥룡설선에서 말등에 배낭을 싫고 하산한 적이
마을 빠져서 버스 타고 이동한다고 정류장으로
가이드가 두세번 물어서 도착한곳 이곳은 프랑스
우리 가이드는 이태리 사람
버스를 한시간 가량 기다려야 한다고
시간이 남아서 카페에서 맥주및 콜라 한잔후
버스를 타고 이동 후
다시 약 30분 코스의 첫 산장으로 이동한다.
유럽 트러커들은 대부분 버스 안타고 걸어서 간다고
우리가 탄 버스는 그렇게 멀리 가지 않고 정류장 도착
걸어와도 넉넉히 40분이면 도착할듯
산장은 조망이 좋은곳에 자리잡은 나무로된 고즉넉한 산장
미리 도착한 카고빽에서 갈아입을 옷과 슬리퍼등등 챙겨서
방을 배정 받는다 10명이 한방에서 자는 이층 침대방
가이드가 자리 잡기 가위 바이 보를 하지고 한다.
어찌하다 보니 나이가 최고 많이 먹었네요
우리팀 말고 대붕 모두 10년은 젊은 친구들
그래서 위쪽 두자리 솔선수범해서 올라 가지로함
저녁 먹기전에 시간이 많이 남아서 샤워 하고
산장앞 밴치에 나와 편하게 쉬어본다
저녁은 빵과 스프 치즈 소세지로 잘먹고
친구와 내일갈곳으로 산책을 다녀옴
이곳은 해가 9시 넘어야 넘어가서 하루가 더 길게 느껴 지네요
9시경 부터 잠자리에 들어서니
새벽 4시면 잠에서 깨어나니 종요히 하라고 했지
문앞에는 팀장이 자지 죽을맛이네요
이렇게 첫 트레킹을 무사히 마침에 감사 감사
내일은 어떤 모습이 기다릴지 ..........
몽블랑 트레킹 개념도
출발지 샤모니 도착지 샤모니
트레킹 첫날 트랭글 기록표
첫날 주요지점 안내도
아침 호텔 식당 메뉴 빵
메뉴 2 요구르트및 햄
이런식으로 두번 정도 먹음
샤모니에서 버스 타고 가면서 올려다본 몽블랑
버스타고 약 15분 이상 달려와 내림
밸뷰 조금만한 마을
이곳에서 케이블카 타고 올라갑니다.
우리가 첫팀 이라서 꽉 찰때까지 조금 기다려 올라감
레유슈 케이블카 정류장 벨뷔고개
벨뷔고개에서 내려다본 풍경
운무가 깔린 샤모니
이제부터 8일간 몽블랑 트레킹을 시작 합니다
날씨가 너무 좋고 약간 쌀쌀합니다
케이블카 정류장및 산장 카페 이곳 까지 자동차가 올라 오네요
빙하 열차길 이곳을 지나서 정상으로 빙하 앞 까지 간다고 하네요
이곳도 차마고도와 비슷 하네요
마리오 나를 따르라
시원 하게 보이니 가슴이 확 열리네요
친구 경일
이곳이 트레킹 첫번째 넘어야할 트리고 고개 입니다
흔들 다리를 건너 갑니다.
저멀리 설산을 바라보면서
빙하 열차가 내려 오네요
윤팀장말 열차 보기 쉽지 않다고 하네요
첫날 이고 현지 가이드 마리오 이태리 사람
우리의 실력이 어떤지 몰라서
일찍 출발하고 쉬엄 쉬엄 갑니다.
조금은 답답 하네요
저 구름속에 몽블랑이 숨어 있네요
트리고 고개를 넘으면서
나무한나 없는 이천 고지 고개를 올라 갑니다.
눈도 마음도 힐링 하네요
건너편 능선에 빙하 열차 철길이 보이고
운무가 덩실 덩실 춤추고
처음 보일때는 별것 아닌것 처럼 보이던 고개가 상당히 긴 고개
트리고 고개 정상 2120미터
트레킹 코스가 열러곳 이네요
가이드 없이는 트레킹을 할수가 없네요
저 아래 계곡으로 내려 갑니다.
저곳이 오늘 점심먹을 미아지산장
처음에는 아무것도 모르고 가이드만 따라서 갑니다
앞으로도 도착해서 산장도 이름도 알고 고개도 알고 합니다
하산길 장난이 아니네요
이곳으로 올라 오는 사람들 보면서 내가 다 힘이 드네요
그래도 눈은 행복하네요 시원해서
작은 마을이 보이네요
계속 지그제그로 끝없이 내려 갑니다
야생화가 참 예쁘네요
이름을 모르니 그저 눈으로 감상하고 사진 찍고
내려온 계곡을 배경으로
설산도 담아 보고
작은 나무에 꽃이
우리의 너와집이 이곳에도
마이지 산장 트레킹후 처음 산장에서 먹는 점심
등산화 벗고 마음 편하게 쉬면서
외국 사람들은 겉웃을 완전히 벗고도 있고
우리 오무라이스 비슷
야채 사라다
트레킹중 곳곳에 이런 음류소대가 있음
천연수 입니다.
미아지 산장과 트리고 고개
작은 고개를 다시 올라 갑니다.
우측에 가족들이 모여서 음식을
이렇게 청명한 날씨가
산위에 임도 이곳도 차가 올라 오네요
목장의 소들은 한가롭게 쉬는중
산장 카페
임도를 가다가 샛길로 가다가
계속해서 내려갑니다
산속 마을에 내려옴
조랑말에 배낭을 조랑말과 함게 트레킹
음료수대
레꽁따민 몽쥬아 마을
주일에는 장날이 선다고 하네요
버스타고 이동 하려고 버스 정류장으로 가는중
버스 시간이 많이 남아서
다시 돌아와 카페에서 맥주및 콜라 한잔 하고 다시 버스를 타고 이동
버스 타고 이동후 도착한곳
버스는 약 10여분 타고 이동
도착해서 알았지만 이곳 트레커들은
이곳까지 대부분 걸러서 옵니다
약 30분 정도 걸림
우리는 모르니 가이드가 시키는 대로
가이드는 우리를 위해서 버스를 탔다고
앞으로 계속 걸어야 해서
다시 이곳에서 30분 정도 올라 가야 오늘밤 보낼 산장
난트보란드산장 이정표 꼭대기 산장
처음이자 마지막으로 가이드 앞질러스 산장에 도착 약 20분 걸림
난트보란트 첫번째 산장
꽃집이네요
10인용 이층 침대
이때부터 한국 가이드 윤팀장
조용히해라 밥에 이동하지 말라
꼭 6시에 일어나라 외국인들 싫어한다
트레킹 끝날때까지 잔소리 같은 잔소리 계속 들어요 ㅎㅎ
저녁 메뉴 빵과 스프 치즈
쏘세지
이것도 너무 닮콤함
저녁 먹고 산책 이곳은 해가 저녁 9시 넘어도 밝아서
캠종족들 박터 박배낭 팀들의 잠자리
내일 넘어야할 능선을 배경으로
사진 찍으러 안쪽으로 갈때 소 탈출 막는 전기줄 잡아서
살짝 전기 먹음 ㅎㅎ
저녁 노을이 산 능선에
멀리 노을도
편하게 쉬면서 행복 만끽
일행이 찍어준 사진
첫댓글 나이 먹으면 5시이전 깨는데...외국애들 싫어라?ㅋㅋ
멋진 산굴들 가고싶어집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