뮤지컬 파리의 연인 디큐브 아트센터
너무너무너무 유명한 드라마가 창작 뮤지컬로 나왔다.
오픈한지 얼마안되었지만.. 두근두근 가슴설레는.. 마음으로 공연장을 향했다.
이 공연을 한마디로 이야기 하자면 역시..
아~정말.. 나도 사랑하고 싶은 계절 봄이다!! 싶을 정도로.. 꽃향기나는 봄에.. 사랑하는 연인과 둘이서 데이트 하면서 보러오기 좋은 뮤지컬인 듯하다.
서울과 파리를 오가며 한기주와 강태영의 사랑.. 정말 드라마에의 설렘이 무대에 그대로 옮겨져 왔다.
쏠로인 나로썬 그저 부러울 따름 ㅎㅎ 화려한 무대와 멋진 안무..
특히 1막의 물랑루즈 씬은 !! 기겁하는 한기주의 모습은 정말 재미있다. 2막.. 한기주가 강태영에게 불러주는.. 파리의 연인 주제곡!! 다시 한번 들을 수 있어서 또 다른 감동이었던 것 같다.
강태영 역을 하신 방진의씨는 셜록에서의 왓슨이 아닌 또 색다른 꿈을 ?는 강태영씨의 역이 잘 어울리는 듯 하였다.
사실 각각의 역보다는 뒤에서 열심히 추는 군무와 앙상블이 더 기억이 많이 남는다.
나를 파리로 떠나게 하고픈 뮤지컬!!이다 ㅎㅎ |
출처: 빙글빙글 원문보기 글쓴이: 토슈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