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실 레알내의 사정은 잘모르고 보여지는 일련의 사건과 행동들에
의한 추측일 뿐이고,
그래도 맨유팬이니까 조금은 더 잘안다고 생각하고 맨유내에서
세력관계?같은 글을 이어서 올립니다.
------> 하면은
되받아서 <------- 하는게 보통 의 상황입니다.
그럼 ------><------ 이렇게 되죠.
그리고 사건이 터지죠.
얼마전 일어난 라모스와 호날두의 관계도 이와 비슷할 것입니다.
그런데 맨유내에서는 애초에 이게 불가능합니다.
일단 호날두를 중심으로 보면.
그는 맨유내에서도 영연방애들이랑 안놀기로 유명했습니다.
항상 자기를 따르는 패밀리들이랑 어울려 놀았죠.(이게 스페인포투갈터키그리스같은
따뜻한 계열애들의 특징인거 같습니다.)
보통 자기를 따르는 애들은 나니와 안데르손이 주축으로 브라질 쌍둥이 형제
그리고 제3세계권선수들이 주축이죠.(호날두와 에인세는 비에프로 너무나 유명했쬬)
여기 다른 독자적 세력인 제3세계 계통의 친박연대와
벨바와 같은 완전 독고다이 스탈
등이 맨유를 구성하는데
이들의 공통점은 순동이적인 기질을 일단 깔고,축구 열심히 하자라는 마인드의 소유자들이라는 것이죠.
그래서 날두를 향한 비판이 많았습니다.한팀의 에이스면 모두를 아우를 포용이 되야 하는데.
일단 태생적인지 몰라도 패거리안에서 노는 인상이 강했습니다.
나니나 안데르손 딱봐도 보이듯이 목솔리 욜라 클것입니다.
근데 여기서 맨유가 대박인게.
굴러온 돌인 호날두쪽 애들이 ------->하면은 되려 <------하는 경향이 생길텐데
맨유에서는 그게 있을수 없었습니다.
긱스 스콜스 가라사대 왈"젖먹이들아.축구나 열심히 하자"
피드백이 안생깁니다.
한참 형님들이 젖먹이들이랑 ------><------이런거 할 군번도 아니구요.
물론 루니가 있습니다.루니도 한성격하는건 월드 클래스죠.근데 문제는 맨유내에서
루니와 같은 영연방이면서 악동기질의 목소리 큰 선수가 맨유내에서는 없다는게 문제이죠.
아물론 개리네빌과 퍼디난드가 있습니다.
하지만 게리네빌은 그럴 군번이 아니고,퍼디난드 같은 경우는 젊었을때 많이 놀았지만.
결혼기점과 한 2005년도 쯤부터 자기가 차기 맨유주장임과 동시에 리더임을 깨달은 후부터
성향이 긱스와 네빌의 짬뽕과정도로 바뀝니다.
루니는 맨유내에서 졸라 웃긴 성격으로 최고의 인기남중 하나였습니다.
그러나 호날두를 중심으로 한 ----->에 이렇게 <-----맞붙고 싶어도,.
첫째로 같이 해줄 친구들이 부족했습니다.
플레쳐 캐릭 오셔 등 하나같이 순둥이 들이었고,특히나 플레쳐는 축구게임을
너무나 사랑하는 영국판 지성이 형이었습니다.
루니는 자신의 절친들은 맨유내에서 보다 외부의 셀레브레이티들이었죠.
둘째.가장 중요한 원인이죠.
호날두가 세계최고의 선수인데.뭐 할말이 있나요..
특히나 06-08시즌은 세계1인자 였는데요.
루니는 호날두를 매우 싫어 했다고 합니다.
물론 그둘의 관계는 외부적으로는 그냥 soso한 관계일듯 보이지만.
루니의 질투와 시기는 너무나 심했다고 합니다.
루니와 지속적 관계를 맺어온 콜걸은 자기 자서전에서
루니과 밥먹어려는데 자기가 가고 싶은 식당을 가자고 하니
루니가 절대 안된다면 왜 안된다고 하니까.
호날두 단골집이라면서,호날두를 막욕해서 놀랐다고 하더군요.
아마 루니는 호날두에 대한 엄청난 질투와 시기심이 내내 존재해 있었지만.
실력이 안되니 그냥 버로우 할수 밖에 없었던 것이지요.
자기랑 죽이 맞는 애들몇명있으면 소리라도 내보겠지만.맨유내에서 그것도 아니니..
여튼 각설하고,
퍼거슨과
긱스,스콜스,판데사르의
"애들아 그냥 닥치고 축구하자"라는 분위기가 맨유내의 근원적인 것도 같은 것이기
때문에 그 성격 드럽기?로 소문난 네빌과 퍼디난드도 이걸 보고
자신들은 변화시켰습니다.
맨유는 전통과도 같은 이런 분위기가 존재하는거죠.
결론은 그냥 닥치고 퍼거슨 찬양입니다.!
추가로 지금의 레알의 상황을 보자니.
결국의 뭐든지 한분야에서 가장 중요한것은 실력이라고 뼈저리게 느끼는데.
예전에 지금 레알과 비교할수 없는 스타들이 포진해있던 레알 갈라티코의
구심점은 지단이었답니다.
지단이 뭐 목소리 큰 선수는 절대 아니죠.항상 묵묵하고요.
그러나 지단앞에서.
피구건 호돈신이건 카를로스건 이에로건 지단의 열련한 빠인 베컴은 당연하고,
심지어 라울마저도.
지단을 중심으로 하나가 되었다고, 하네요.
그래서 그많은 슈퍼스타선수들이 뭉쳐서 뛸수 있었다고 하네요.
첫댓글 루니도 리버풀 출신이라 완벽하게 대장 노릇하기 힘들겁니다.... 루니랑 호날두 그래도 경기장내에서는 나름 호흡은 괜찮았죠...;;;;;ㅋㅋㅋㅋㅋㅋㅋ 박지성도 에브라정도말고는 경기장내에서의 호흡은 영연방 얘들이랑 더 잘 맞고... 라틴이나 남미랑은 잘 안맞는거 같아요... 테베즈도 에브라처럼 친하거 같지도 않고....
진짜 루니랑 호날구 관계는 비즈니스 이즈 비즈니스 관계가 100%라고 합니다.
한창때ㅔ 코비랑 샤크 관계쯤.
열심히 쓰신 글에 딴지걸긴 그렇지만, 그냥 지극히 개인적으로 느낀 감정을 팩트인마냥 쓰신 것 같네요.
맞아요.개인적 추측이 잔뜩 들어간 글이에요.
가림토 님의 의견에 100퍼센트 공감합니다.
사실 리버풀에서도 그런 비슷한 일이 있지만 저렇게 쓰기가 참 무섭긴 합니다...ㅠㅜㅠㅜㅠㅜ
그쵸.사람이 둘만 있어도 미세한 권력 관계가 생기는데.
어딜가나 이런 권력 관계는 존재하죠.ㅋㅋㅋ
다만 리버풀은 두갈래가 아니라 좀 애매합니다. 라파시절에는 라파 VS 라파 친위대(라파는 자기 친위대도 신경 안씀) VS 스페인 계열 VS 잉글계열 VS 중립 VS 안티라파 였고(이러니까 라파가 선수 장악을 못한단 소리가 나오지 않나 싶습니다.)... 호지슨 선임 시점에서도 여러 이야기가 있지만 친 호지슨 VS 반 호지슨 VS 중립 이었고... 현재 케니 선임당시도 반대한 선수도 있고 케니가 워낙 레전드라서 지금은 뭐 일단... 어쨌든 뭐 모든게 다 제 추측입니다만...
확실히 이런글보고나서 껌거슨의 힘이 느껴지는군요...퍼거슨의 헤어드라이어 가동하면 모든게 종결이죠...퍼거슨이 한마디 날리면 끝... 호날두와 루니하테 야 니가 걸음마 뗄때 난 맨유감독이었다.... 힘싸움하면 뒈진다
개인적인 의견 그 이상 그 이하도 아니네요. 하지만 저런 일이 있을 수 있다는 생각은 듭니다.
P.S 루니와 호날두의 관계가 궁금하긴 하네요. 루니와 호날두 사이가 별로라고는 하는데, 그것도 대다수가 찌라시라.
네빌이랑 호날두도 어느정도 마찰이 있던걸로 압니다. 네빌이 갠플좀 그만하라 그랬는데 호날두가 반항했죠.
잘 쓰시긴 했지만 내용에 큰 공감은 안가네요. 그리고 게리 네빌에 대한 언급은 그를 너무 모르시는거 같습니다. 군번? 같은거 따질 성격이 아닌데 말이죠.
추측이고 재미로 올리신건데 까칠하신 분들이 몇몇 있네요 ㅋㅋ
재밌네요. 하긴 어딜가나 따르는 무리가 나뉘는게 맞긴하죠. 가까운 사회생활만 봐도 뭐... 잡음이 생길정도로 큰문제가 아니면야... 무엇보다 퍼거슨같은 일류 명장들은 알아서 대처하고 컨트롤하니까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