희망의 러브하우스는 성남농협하나로유통의 후원으로 성남시의 주방개선환경 사업을 진행하고 있습니다.
어제도 두 가정의 주방환경 개선 사업이 있어서 다녀왔습니다.
첫번째 가정으로 출발. 좁은 골목이라 차가 진입을 못해서 골목 어귀에 주차하고 짐을 내리다가 쫒겨나고...
차를 옮기는 동안 집앞으로 설치할 싱크대를 들어다놓고 철거를 시작합니다.
두번째 가정으로 이동합니다.
일찍 끝나서 간단한 코킹 작업을 처리하러 인천으로 넘어갔습니다.
올 해 비가 많이 왔을때 방안에 물이차서 어르신이 불편한 몸으로 걸래로 닦아내느라 힘이 드셨다고...
벽면 크랙부분과 인터넷 선을 따라 물이 타고 들어간 것 같아서 잘 막아드리고 정리해 드렸는데 사진이 없네요.
이제 물이 새지 않고 편안히 지내셨으면 좋겠습니다.
이렇게 세가정의 봉사를 마쳤습니다.
함께해주신 맥가이버님, 여포님 고생하셨습니다.
내일 의정부에서 뵙겠습니다.^^
첫댓글 친구들아 수고많이 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