다른 사이트에서 전력퓨즈는... 소호방식에 따라서 한류형 퓨즈(pf)와 비한류형 퓨즈(cos)로 나눌수 있다는 글을 보았는데요
전력퓨즈가 pf이지 않나요?? 그렇다면.. 흔히 말하는 전력퓨즈는 한류형 퓨즈를 말하는 건가요??
그리고.. 비한류형퓨즈는 영어로 보니깐 expulsion fuse.. 방출퓨즈?? 이던데.. 이게 흔히 말하는 컷아웃스위치인가요??
한류형 퓨즈와 비한류형 퓨즈의 개념을 자세히 알고 싶습니다.
첫댓글 안녕하세요 전한합님,,해당질의에 대한 답변드립니다. 파워퓨즈를 pf와 cos로 나눈다는 것은 맞지가 않는데요.. cos와 pf는 구분지어야 할 퓨즈입니다.. 파워퓨즈는 그 특성에 따라 한류형 pf와 비한류형 pf로 나눌 수 있는데요.. 쉽게 설명을 드려, 사고전류를 얼마만큼 통전시키느냐로 구분합니다.한류형은 통상 회로내 가장 큰 3상단락전류의 10%이내로 한류시킬 수 있으며, 비한류형의 경우 80%까지 통전시킵니다. 사실 차단기라는 것은 제조시, 폭발과 화재에 버틸 수 있는 정격차단용량과용단해야할 최소제한전류의 표준을 결정하여 만들어집니다. 그런데, 이러한 사고전류가 많이 흐를 수록내부적인 결함에 의해 차단기
자세한 답변 감사드립니다.지식이 부족해서 이해가 되지 않는 부분이 있네요.ㅠ 한류형은 3상단락전류의 10%이내로 한류시킬 수이 있다는 말과... 비한류형의 경우 80%까지 통전시킨다는 말이 어떤 의미인지 잘 모르겠습니다ㅠ조금만 더 풀어서 자세히 설명해주실수있을까요?
@전한합 답변드립니다 너무 어렵게 생각하지않으셔도 됩니다.가령 100이라는 사고전류가 흐를시 한류형은 10을 비한류형은 80을 통전시킨다라고생각해주시면 됩니다.. 그런데 한류형이 5에 동작을 하는데, 사고전류가 10 이 흐른다면 10%인 1만흘러 5를 만족시키지 못하기에동작하지 못하는 불상사가 발생한다는 것입니다..감사합니다
@능력짜 감사합니다!!!
프레임 자체에 문제가 생기는 경우가 발생합니다. 즉, 실무적으로 열적손상의 우려가 없는 안전한 한류형을 사용하는 것이 좋습니다. AF가 항상 AT보다 큰 것과 같은 맥락이지요.. 즉 같은 100 이라는 사고전류에 대해 10%내에 한류시키는 것이라면, 단락전류가 클수록 그 효과는 아주 좋다고 할 수 있습니다. 따라서 한류형은 대전류용단에 용이하며, 단락전류와 같은 큰 고장전류를 차단하는데 사용합니다. 하지만 한류형pf의 맹점은, 반대로 다소 낮은 사고전류.. 즉 표준인 최소제한전류 아래크기이며, 용단시간이 긴사고전류에 대해 차단할 수가 없습니다, 아주 중요한 대목인데요..
한류형 퓨즈에 차단할 수 없는 과전류가 지속적으로 흐를 경우 많은 손상과 열화, 노화의 우려.. 나아가 결상사고와 직결됩니다. 따라서 상대적으로 낮은 과부하와 같은 사고전류를 차단할 수 있는 차단기(CB)와의 협조가 된 PF-CB형 정식수전설비에 이용합니다. 반대로, 비한류형 퓨즈는 최소제한전류가 낮습니다. 즉 80%의 민감한 특성으로 인해 녹으면 바로 차단하는 장점이 있는데요, 단락뿐만 아니라 과부하의 보호대책이마련되어있기에, 별도의 CB가 필요없는 간이수전설비에 사용합니다. 물론, cos는 주로 수전설비에서 비한류형 pf와 같이 방출형퓨즈로 주로 쓰입니다.
하지만, 간혹 기사문제에서 PF, COS 중 양자택일을 해야하는 경우가 있습니다. 비한류형으로서 모두 가능하지만, 좀더 섬세하고 정교한, 특성이 좋은 PF로 선택하는 것이 좋습니다. 즉 , 수전설비에서 퓨즈라 한다면 모두 PF로 선택해주시면 됩니다. 기타 cos는 주로 변압기 1차측에서 과전류 및 단락으로부터 보호하기 위해 사용하며, 개폐의 특성도 가집니다. 또한 취부된 퓨즈 겉으로 절연이 되어있어 감전의 우려가 없으며 육안으로 관찰하기 쉽다는 점.. 장점이 있겠네요.. 하지만 다소 , pf에 비해 용량이 크지 않기때문에 ,신중히 결정해야합니다..
능력짜님 언제봐도 대단하시네요 감동입니다
첫댓글 안녕하세요 전한합님,,
해당질의에 대한 답변드립니다.
파워퓨즈를 pf와 cos로 나눈다는 것은 맞지가 않는데요..
cos와 pf는 구분지어야 할 퓨즈입니다.. 파워퓨즈는 그 특성에 따라 한류형 pf와 비한류형 pf로
나눌 수 있는데요.. 쉽게 설명을 드려, 사고전류를 얼마만큼 통전시키느냐로 구분합니다.
한류형은 통상 회로내 가장 큰 3상단락전류의 10%이내로 한류시킬 수 있으며, 비한류형의 경우
80%까지 통전시킵니다. 사실 차단기라는 것은 제조시, 폭발과 화재에 버틸 수 있는 정격차단용량과
용단해야할 최소제한전류의 표준을 결정하여 만들어집니다. 그런데, 이러한 사고전류가 많이 흐를 수록
내부적인 결함에 의해 차단기
자세한 답변 감사드립니다.
지식이 부족해서 이해가 되지 않는 부분이 있네요.ㅠ
한류형은 3상단락전류의 10%이내로 한류시킬 수이 있다는 말과... 비한류형의 경우 80%까지 통전시킨다는 말이 어떤 의미인지 잘 모르겠습니다ㅠ
조금만 더 풀어서 자세히 설명해주실수있을까요?
@전한합 답변드립니다
너무 어렵게 생각하지않으셔도 됩니다.
가령 100이라는 사고전류가 흐를시 한류형은 10을 비한류형은 80을 통전시킨다라고
생각해주시면 됩니다.. 그런데 한류형이 5에 동작을 하는데,
사고전류가 10 이 흐른다면 10%인 1만흘러 5를 만족시키지 못하기에
동작하지 못하는 불상사가 발생한다는 것입니다..
감사합니다
@능력짜 감사합니다!!!
프레임 자체에 문제가 생기는 경우가 발생합니다. 즉, 실무적으로 열적손상의 우려가 없는 안전한 한류형을 사용
하는 것이 좋습니다. AF가 항상 AT보다 큰 것과 같은 맥락이지요.. 즉 같은 100 이라는 사고전류에 대해 10%내에
한류시키는 것이라면, 단락전류가 클수록 그 효과는 아주 좋다고 할 수 있습니다.
따라서 한류형은 대전류용단에 용이하며, 단락전류와 같은 큰 고장전류를 차단하는데 사용합니다.
하지만 한류형pf의 맹점은, 반대로 다소 낮은 사고전류.. 즉 표준인 최소제한전류 아래크기이며, 용단시간이 긴
사고전류에 대해 차단할 수가 없습니다, 아주 중요한 대목인데요..
한류형 퓨즈에 차단할 수 없는 과전류가 지속적으로 흐를 경우 많은 손상과 열화, 노화의 우려.. 나아가 결상사고
와 직결됩니다. 따라서 상대적으로 낮은 과부하와 같은 사고전류를 차단할 수 있는 차단기(CB)와의
협조가 된 PF-CB형 정식수전설비에 이용합니다. 반대로, 비한류형 퓨즈는 최소제한전류가 낮습니다.
즉 80%의 민감한 특성으로 인해 녹으면 바로 차단하는 장점이 있는데요, 단락뿐만 아니라 과부하의 보호대책이
마련되어있기에, 별도의 CB가 필요없는 간이수전설비에 사용합니다.
물론, cos는 주로 수전설비에서 비한류형 pf와 같이 방출형퓨즈로 주로 쓰입니다.
하지만, 간혹 기사문제에서 PF, COS 중 양자택일을 해야하는 경우가 있습니다.
비한류형으로서 모두 가능하지만, 좀더 섬세하고 정교한, 특성이 좋은 PF로 선택하는 것이 좋습니다.
즉 , 수전설비에서 퓨즈라 한다면 모두 PF로 선택해주시면 됩니다.
기타 cos는 주로 변압기 1차측에서 과전류 및 단락으로부터 보호하기 위해 사용하며, 개폐의
특성도 가집니다. 또한 취부된 퓨즈 겉으로 절연이 되어있어 감전의 우려가 없으며 육안으로
관찰하기 쉽다는 점.. 장점이 있겠네요.. 하지만 다소 , pf에 비해 용량이 크지 않기때문에 ,신중
히 결정해야합니다..
능력짜님 언제봐도 대단하시네요
감동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