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非스포츠 게시판 잡설 셋
둠키 추천 0 조회 987 23.05.27 07:24 댓글 18
게시글 본문내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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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
  • 23.05.27 08:06

    첫댓글 건강에 적신호가 들어 왔다는 건 자기관리를 할 수 있는 적극적인 동기부여의 계기가 생긴 거라 생각하세요. 이런 저도 빵 과자 아이스크림을 너무 좋아해서 걱정이긴 합니다ㅎㅎ

  • 작성자 23.05.27 08:42

    좋은말씀 감사합니다. 멋지십니다

    저도 빵 아이스크림 과자 귀신입니다

  • 23.05.27 09:11

    매년 건강검진이 조금씩(?) 나빠지는 걸 보면서 이제 내 몸도 보증기간을 훌쩍 지나가고 있구나 라는 생각응 하곤 합니다. 요즘 런닝에 흥미가 생겨서 일주일에 최소 한번 이상은 뛰려고 하는데 한시간 가까이 뛰는게 쉽지는 않네요. 그래도 뱃살
    제거를 일순의로 겨울 전까지 한번 빡세게 해보려고 합니디. 형님도 결심 잘 지켜 나가시길 기도드려요. ^^

  • 작성자 23.06.01 02:58

    저는 요즘 런닝 하는 사람들이 제일 멋져 보이더라구요. 제가 무라카미 하루키 팬이어서 그렇기도 하구요.

    저도 겨울전까지 뱃살뿐 아니라 제 체형을 바꿔볼까 하는 생각도 있긴해요

    결혼 하기전 들었던 호리호리한 체형으로 말이죠.

    우리 같이 한번 겨울에 서로 자축해봐요!
    Alchemist님 응원 정말 고맙습니다

  • 23.05.27 09:13

    제 20대는 매번 움직일때마다 '핸드폰, 지갑, 열쇠' 항상 이렇게 외치면서 바지주머니 앞뒤를 뒤지며 일어났어요. 항상 습관처럼 입에 배였었어요. 그럼에도 너무 자주 잃어버리고(그땐 지금처럼 잘 돌아오지도 않았음ㅡㅡ)
    아무리 노력하고 습관을 바꾸려해도 근본적으로 한번에 두개를 못하니 머리속에 딴 게 들아오면 결국 놓치게 되더라구요. 기억속에서도 까맣게 잊어지구요ㅜㅜ

    요즘엔 건강 생각해서 출퇴근 40분거리를 걸어다니니 핸드폰 말고는 아무것도 안챙기게 되어 되려 어색할때가 많아요.ㅎㅎㅎ

    그러고보니 이젠 추억같네요. 제 시그니처같던 핸드폰지갑열쇠ㅎㅎ

    다음주 잡설때는 식이요법 썰 기대해볼께요.

    그리고 마음 먹은김에 저도 감량하는거 인증해볼께요. 동참할께요ㅎㅎ

  • 23.05.27 09:56

    덜렁거림과 너그러움은 동전의 앞뒷면 같아요. 철두철미하고 외로운 것보단 낫잖아요. ㅎㅎ 그나저나 잦은 실수도, 즐거운 상황에서의 무감흥도, 높은 혈중 콜레스테롤도 수면이 부족할 때 나타나는 징후들인데 패밀리 닥터가 음식 얘기만 잔뜩 해줬나봅니다. ㅎㅎ 금방은 안 되시겠지만 차차 단잠 주무시게 되시길 바랍니다! 그러면 음식 관리 좀 덜 해도 괜찮아요. 단잠 자고 단팥빵 먹자! ㅎㅎ 이번주도 즐겁게 지내세요. :)

  • 23.05.27 10:26

    국수

    과일
    음료수
    치킨
    이걸 먹지않는다면 삶의 이유가 ㅜㅜ

  • 작성자 23.06.01 03:00

    그러니깐요 그러니깐요. 제가 패밀리닥터에게 똑같이 얘기했더니

    그동안 저에게 단련이 되어서인지
    ‘그렇긴 하죠?’ 라고 대답하더라구요.

    의외로요. 제일 힘든게 저는 음료수네요.

    King james님 늘 건강하게 늘 즐농하세요

  • 23.05.27 11:14

    감사...제 머리가 다 아프네요;;;;;;;;;

  • 작성자 23.06.01 03:01

    감사 ㅎㅎㅎㅎ. 그쵸? 이게 정부에서 하는것이라서 좀 떨리더라구요.
    올해도 ‘감사’하게도 무사히 잘 넘어갔습니다.

    풀코트프레스님 좋은 하루 되세요 ^^

  • 23.05.27 11:26

    어머님이 들리시고 나서 아닌것 같으면서도 맘이
    많이 심난하셨나봐요.
    그 와중에 나이키 vs 샤넬 드립은
    ‘왜 남자가 단명하는가?’라는 짤 제목이
    생각나는 대목이었구요! ㅋ
    잘 하셨어요! 그래야 아들이죠! ㅋㅋㅋ

    다이어트는 한번씩은 해보는게 좋다고
    생각합니다.저같은 경우는 건강한
    음주생활을 위해서라도…
    그래도 탄수화물의 유혹은.. 크…

    건강하고 씩씩하게(나이를 먹어도 우리는
    한 어머니의 아들이기에…) 잘 지내시기
    바랍니다!

  • 23.05.27 11:51

    사실상 강력한 저탄수 식단을 하셔야 하는 상황인걸까요? ㅠ
    일단은 옵션이 아니라 꼭 그렇게 해야한다고 하니까 화이팅 하시기 바랍니다.
    밀가루의 맛을 대체할수는 없지만 어느 정도 흉내낼 수 있는 아몬드가루 로 만든 빵 같은 것들도 있으니까 그런거라도 의시가 괜찮다고 하면 드시면 조금은 나을거 같아요.

  • 23.05.27 13:22

    둠키님이 저번에 제게 얘기해주신 말씀처럼 서울대랑 성모병원을 예약했어요~

    원래는 허리통증 때문에 서울대 통증센터와 경희대 세브란스 신경외과 등 사실 안가본 곳이 없긴 해서 원인을 찾지 못하다가

    누가 혈관질환이 아닐지 의심을 해서 일단 예약은 했고 한 달 정도 뒤에 올라갈 예정이에요.

    그동안 마약성 진통제와 신경병증 약을 너무 세게 먹어서 이제는 숲과 산 그리고 흙과 벗하여 다양한 몸에 좋은 채소와 과일을 심었네요 ㅎㅎ 병원을 많이 다니고 공부를 해보면서 의학에서의 맹점도 어느정도 느껴지니 제 스스로 다양한 방법으로 접근 하면서 병을 치료해 보려구요. 물론 비과학적이거나 야매(?)식 접근이 아닌 충분히 과학과 논문을 바탕으로 치료해보려 합니다

    둠키님도 항상 건강 챙기시길 바라며 화이팅 하셔요 :)

  • 23.05.28 19:28

    우리는 해답을 찾을것이다. 늘 그랬던것처럼..인터스텔라인가??거기 포스터에 적혀있던거 본적이 있어요!!해답 꼭 찾으실껍니다!!!

  • 23.05.29 13:57

    @heropip 네네 인터스텔라 보면서 명대사였던걸로 기억이 나네요 ㅎㅎ
    답을 찾으러 가즈아~!~!🙏🙏🙏🙏

  • 작성자 23.06.01 03:03

    아!정말 잘 하셨네요.

    한달이 후딱 가고 새로 예약한 병원에서
    정확한 진단을 해주길 진심으로 기원합니다. 아니 꼭 그렇게 될껍니다.

    사진을 보는데 제가 왜 가슴이 뭉클할까요?
    ( 언젠간 지금의 힘듦을 다 보상 받으시리라 믿습니다)

    늘 응원하고 있습니다! 버거킹매니아님

  • 23.05.27 15:46

    건강이 참 소중하죠.. ㅎㅎㅎ
    우리 건강하게 건강하게 지내 보자구요. 힘내십쇼!!

  • 23.05.28 19:26

    헉....저는 요즘 떡볶이에 꽂혀서 일주일에 두세번 먹고 제로콜라와 취킨에 환장하며 까짓거 인생 뭐 있냐 하면서 무쟈게 먹고있는데 먹는 즐거움을 이제 절제하셔야 한다니 가슴이 아프네요....우리 건강히 오래 오래 같이 사시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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