샌디애고, 워싱턴, 로스앤젤레스로 이어져
【뉴욕=뉴시스】노창현 특파원 = 국정원 선거개입을 규탄하는 미주한인들의 시위가 미 주요 도시로 확산되고 있다.
‘엘에이 사람사는 세상(대표 이새봄)’을 비롯한 미주한인 80여명이 지난 29일 로스앤젤레스 총영사관 앞에서 “국정원 불법개입 부정 선거에 대해 박근혜 정부는 책임지라”며 시위를 벌였다. 미주한인들의 시위는 지난 22일 샌디애고에서 처음 시작된데 이어 24일 워싱턴 DC로 이어진 바 있다.
이날 집회는 ‘엘에이 미권스(대표 이경혜)’와 ‘내일을 여는 사람들(대표일꾼 윤수태)’, ‘미주서부 문재인의 친구들(회장 제임스 오)’, ‘민주개혁 서부연대’, ‘진보의 벗’, ‘LA 민주연합’, ‘LA 종교 평화 협의회’ 등 지역 진보단체들과 페이스북 온라인 그룹인 정상추 네트워크 등이 함께 했다.
섭씨 37도를 오르내리는 무더운 날씨속에서 한인들은 “비록 해외에 나와 살지만 고국의 민주주의가 심각하게 훼손되는 것에 분노를 금할 수 없다”고 목소리를 높였다.
각 단체 대표들의 시국선언문 낭독에 이어 시위대는 ‘국정원의 불법부정 선거 개입 규탄’, ‘국정원 폐쇄 관련자 처벌’, ‘박근혜 대통령 책임지라’ 등의 구호를 외쳤다. 이들은 한글과 영문으로 된 피켓과 플래카드를 들고 1시간여 동안 한인타운에서 가두시위를 벌여 지나가는 외국인들과 교포들의 관심을 끌었다.
미주한인들의 선거 규탄시위는 지난 22일 샌디에고를 시작으로 24일 워싱턴 디씨, 27일과 29일 로스앤젤레스로 이어진 가운데, 필라델피아, 댈러스, 뉴욕, 시카고 등 미국 주요 도시에서 계속될 예정이다.
기사전문 보기 http://news.naver.com/main/read.nhn?mode=LSD&mid=sec&sid1=104&oid=003&aid=0005236873
첫댓글 밑에 제 글 하나 있습니다...
달마샨님 보시고 올린 글이니 후딱 보시고 감상문 남겨주심 글 삭제 합니다...꾸부닥
근데 태국 어디로 배낭여행 가십니까? 완전 부럼삼..
방콕만 10번넘게 갔다왔다는..
휴대용 태국어 회화책도 갖고 있는데
열심히 일한 당신 떠나라는 아닌듯 한데 매장은 누가 지킬것이며 소는 누가 키울고..
방콕이랑 파타야 가는디 캄보디아나 치앙마이로 갈까도 생각중입니다
아이고 배아파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