언어가 서툴러도 좋고 용기만 있으면 된다고 하지만 그래도 역시 초행은 두려움이 앞서지요.
단 한번의 경험만 있다면 그래도 두렵겠지만 한번 나서 보겠는 데 선무당이 사람잡는 다고
섣불리 나 설수도 없는 형편입니다.패키지 여행은 유럽 6개국, 캐나다, 호주 및 뉴질랜드 ,
베트남 과 중국은 여러번 다녀 와 외국에 대한 두려움은 어느 정도 적응이 되어있지만
남교수가 하고 있는 여행은 단 한번의 경험도 없어 같이 한번 경험을 해 보았으면 하는 바람입나다.
첫댓글 사실 나도 처음엔 겁없이 식솔들을 차에 담아싣고 대충 들은 코스로 무조건 떠났지요.영국있을 때(1998)였는데 내가 타던 차였습니다.그전에는 캠핑을 가 본적이 없어 국내에서도 텐트 한번 쳐보지 않았지요.유럽지역은 캠핑장이 많이 있고 시설도 괜찮아 별 어려움은 없었습니다.그러나 주차방법이며, 주유방법,캠핑장 찾는 방법등 좌충우돌의 연속이었지요. 그렇게해서 1차유럽여행은 22일간 영국에서 이태리 소렌토까지 왕복 약 5000마일을 달렸구요.이번은3차가 되는데 약28일간 동구와 북구를 서바이벌 게임하듯이 쏘다녔습니다. 공항에서 마일리지를 보니 약10000km를 달렸더군요. 다음에 기회가 있으면 연락하겠오.
감사합니다. 기대가 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