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제 조과를 떠나 안전하게 마무리하고
쭈꾸미 3마리와 쿨러에 점심으로 먹을라고 했던 수제버거로
소주 1병 마시는데 정말 맛나게 먹었습니다.
쭈꾸미 3마리는 어제의 제 조황이었습니다.
여의치 않은 바다상황에 씁쓸함을 떠나 금해호에 깨진 변기보다 더 깨지고 찢어진
제 마음이 쭈꾸미 3마리와 소주 1병으로
메꿔 질수는 없지만 올해 제가 진행하는 마지막 정출에도 숙제만 남기고 마무리된 느낌입니다.
버스안주,개인간식과 수제햄버거 장착하고 만화박물관 버스탑승지에 회원님들 기다리며...
고흥까지 신나게 달렸구여~
정하나님이 오셔서 족발로 2차를 했는데 사진이 없네요
출발전부터 인원수급에 어려움이 버스비 결손으로 진행될꺼라 여러가지 복잡했지만
출발 당일 많은 현장 찬조로 그나마 줄이고 줄여 큰 손실없이 마무리 될수 있었던것 같습니다.
출발전 어려움 인식하시고 도움을 주신분들은
선임고문이신 물새님이 현금 십만원으로 도움주셨고
아듀고문이 오슬로 낚시대 경품으로 내놓으셨고
숙문고문님 늘 제 정출마다 현금 오만원으로 지원해주셨고
에이스탁님이 먹을께 없냐고 간식 준비하라고 현금 십만원 주셨으며
애플란트님이 3연패가 승리가 아니 3연속정출 패배속에도 현금 오만원으로 힘을 실어주셨고
정하나님이 안주 준비 못하셨다고 현금 오만원을 제가 족발로 바꿔드렸고
대왕우럭님이 이날 빅원이신데 현금 팔만원 버스비 쓰라며 주셨으니
우럭킬러님이 천안 버스 탑승지에 조용필처럼 마지막에 나타나셔서 현금 오만원과 핫팩으로
배웅 나오셨네요.
거기에 버스안주로
멋진이자문위원님이 흙돼지 3근을 손수 제육볶음을 해 오셨고
비제님이 호박전과 김치을 준비해주셨습니다.
정말 감동적인 찬조입니다 ㅎㅎㅎ
제가 대용량 지퍼팩과 나머지 결손은 제가 찬조로 마무리합니다.
자세한 내용은 영수증과 함께 출조후 건의란에 올리니 참고하시기 바랍니다
동트기전부터 낚시를 시작해서 고흥 지역 특성상 섬 주변에서 낚시를 시작하였고
점심시간이 지나고 해도 중천에 떳지만 칼바람속에 아직은 가을을 기억하고 있는 신체가
적응하기 힘든 시간들이었으며~
뜸한 입질에 제가 1시 30분경 아듀고문님과 멋진이자문위원님에게 자문을 얻어
이른 철수 결정을 내렸으며 더 이상 낚시는 의미없는것이기에 빠른 철수를 결정했습니다.
이때까지 전체적인 낫마리 조과였으며 최저 0마리에서 최고 20수 하신 비제님도
계셨지만 조과라고 볼수없는 수확물이었습니다.
이날 빅원은 쭈꾸미 한마리로 결정했는데
대왕우럭님이 136g으로 올해 쭈&갑 마지막 정기출조 대미를 장식하였습니다
저녁식사로 벌교거시기식당 참꼬막 정식으로 지친 몸과 마음 달려보려 했지만
삶은 꼬막의 낯선 모습에 호불호가 있는 저녁이었습니다.
여기까지 올해 제가 준비한 마지막 정기출조였습니다.
마지막까지 웃음과 화이팅으로 마무리 해주신 회원님들과 운영진님들에게 머리 숙여 감사의 인사들 올립니다.
첫댓글 고생과 수고 너무 많이 했어여~!
각종 안주와 준비물, 식당 섭외, 맛있는 여러가지 간식들.... 그리고 세심하게 쭈꾸미 담을 커다란 비닐봉다리까정.
글구 배에서는 독사표 커피..... 싸랑해여~!!
네 대왕우럭형님 늘 좋게 봐주셔서 감사드립니다.
늘 건강하시어 오랜 세월 같이 하셔야죠^^~
비제님이 직접 담가오신 김치(걷절이~?) 점심으로 독사스텝이 준비한 햄버거를 같이 먹었는데, 둘 다 맛이 최고였어여~!
대왕형님 햄버거 안에 김치를 넣어서 한번에 드시지 그러셨어요 ㅎㅎㅎ
빅원으로 탄생하심을 감축드립니다^^~
@대머리독사(이영준) 캄샤~!
이번에 내가 직접 만든 쭈갑전용 낚시대에다 내 나름 만든 철사채비를 사용해서 아침 일찍 첫수로 걸려든 쭈꾸미 땜시 운좋게 1등했시유~!
@대왕우럭 ㅎㅎ 대왕형님 낚시공방에서 늘 연구와 제조를 하시는군요^^~
대단하십니다~
대머리독사님 진짜 고생많이 하셨습니다! !
다시한번 감사합니다!
올해 마지막 출조는 좋은추억과 맛있는 음식도 먹고 너무 좋았습니다
조과보다는 좋은분들과 갑진 추억하나 추가하는 시간이었습니다!
모든 선배님들 감사합니다!
릴링이 무거워서 문어인 줄 알았는데 폐통발!
포인트에서 8개 폐통발 건지는 조과를
올렸습니다
좌현은 3폐통발
제가 있던 우현은 5폐통발로 1인 1통발했습니다
우현 승리!
유튜브 보니 갑오징어 시메하는 방법을 봤는데
코를 쎄게 치면 시메가 되더라구요
어제 제가 갑오징어 코를 내려치는데 안돼서
몇번을 치고 먹물을 자꾸 쏘길레
물로 씻고 또 내려치고 하는 중
대머리독사님이 지나가시면서 씻어도 또 먹물을
쏜다고 뭐하러 씻냐구 하셨는데
대머리독사님!
저 시메하는 중이었습니다. ㅋㅋ
유트뷰하고 다르네요 헉
집에와서 보니 갑이 골절되어 있더라구요
시메가 아닌 골절로 마무리
남쪽이 따뜻할거라 생각해 바지를
기모바지 하나 만 입었는데
진짜 똥*용까지 파고드는 냉기와 바람을
경험을 처음했습니다
따뜻하게 입으라고 공지한 내용을
어제야 알았습니다! ㅎ
올해 마무리 하려고 하는데 , ,
공지가 또 올라오네요
ㅋㅋㅋㅋ 미쵸 시메~
무슨 시메를 그런 방법으로 ㅎㅎㅎ
차라리 더 패지 그러셨어요^^~
하루종일 뜸한 입질을 넘어 제발 뭐라도 걸고 싶은 마음에 폐 통발 입질이 이렇게 반가운적이 있었는지 모르겠어요~
끝까지 웃음 잃치 않으셔서 넘 감사드리고요~
선상의 다변화를 갖춰야 자주 볼수 있으니 하나씩 배워나가 보자고요^^~
소중한 조과 갑오징 한마리를 신선하게
시메해서 회먹으려고 했는데
집에와서 보니 먹물번벅과 갑은 두동강나서
걍 냉장고에 넣고
햄버거와 술한잔 하고 잤습니다
아들이 햄버거 보더니 유명한 수제버거라고
하더라구요
대머리독사님 햄버거 잘먹었습니다
ㅋㅋㅋ 차라리 출조비로 햄버거나 잔뜩 사먹을껄 그랬어요
이거 웬 햄버거 칭찬만 있네요 ㅎㅎㅎㅎ
그리고 댓글 쓰는데 또 댓글이 올라왔어요
진행 하시느라 수고 많으셨습니다.
감사 합니다.
숙문고문님 추운날씨와 형편없는 입질에 회의를 느끼게 하는 하루였습니다
정말 고생 많이 하셨습니다^^~
@대머리독사(이영준) 그래도 이래저래 즐거운 정출이 되었습니다.
감사 합니다.
@숙문 이호진 네 그렇게 봐주셔서 감사합니다^^~
추운 날씨에 고생 많으셨습니다
네 버드님 댕겨가심에 감사드립니다^^~
정출 정출 또 정출 올 한해 정출 준비 하시고 또 준비.. 고생 많으셨습니다.
독사님 정출은 조과. 조황보단 ( 많이 잡으면 더 좋겠지요 ㅋ) 보고픈 휀님들과
얘기하고 소주한잔 하면서 수다떠는 재미 아니겠습니까?
출조 전부터 돌아오는 순간까지 마음 고생 많으시고 . 속이 시컴하게 타서 재만
남았으리라.. 그러나 그 누구도 웃음, 또 웃음 웃고 떠들고..
그 재미 아니겠습니까?
독사님 곁엔 항상 우리 휀님들이 함께 할겁니다.
올 한해 정출 준비 하시느냐 수고 많으셨습니다. 담달 우럭 회에 소주 한잔 해요...
울 하나님 덕분에 이번에도 유쾌하고 행복한 정출길이었습니다.
무엇보다 조과도 우선시 되야 정출에 추억이 가득할텐데
늘 아쉽고 안타깝네요.
이번 정출에 막바지로 오신 정하나님의 소중한 마음 잘 간직하고
있겠습니다. 우럭회로 올해 마무리 잘 해보시지요^^~
에휴 준비하신분들 맘고생 하는만큼 조과도좀 좋았으면 했는데 아쉽게 끝났네요.
그래도 늘 싱코라는 울타리가 있어 올한해 즐겁게 낚시다닌 한해 였네요
내년엔 더 좋은일만 가득하고 호조황을 기대합니다.
ㅎㅎ 루미호 졸업식이 차라리 대박었네요^^~
준비과정을 조과가 보장한다면 몇 일 밤,낮으로 할꺼 같습니다.
내년 시즌에 뵈야 할꺼 같습니다
늘 건강하시구여~
수고하고 애쓰셨습니다
쭈꾸미 3수에도 ㅠㅠ
내년을 기약합니다^^*
면목없습니다.애플란트님
조용히 많이 도와주셨는데
3수로 마감하면서 숙제만 남게 되었습니다.
내년에 건강하신 모습으로 다시 뵙고 싶습니다^^~감사합니다
어렵게 출조했는데,너무 고생들 많았습니다.두족류 내년을 기대해 봅니다^^
어렵게 출조한만큼 조과로 보상 받아야하는데
그 반대현상으로 회원님들에게 고생만 시켜드린것 같아
면목이 없습니다. 당산선임자문위원님 추운데 건강관리 잘 하시구여^^~
수고하셨습니다 함께한 추억이 인생이죠 내년에도 즐거운 시간 부탁합니다 싱코님들 모두 행복하세요
무협광인님 감사합니다~
내년 시즌에는 더욱더 자주 뵙기를 기원합니다^^~
고생하셨네요!! 담 출조에는 원기 충전하겠죠 ~!!!
심우럭님 잘 지내시죠~
도통 뵙기가 힘드네요 잘 지내시다가 평온한 날 선상에서 만나기를 기원합니다^^~
고생하셨습니다 ~~
네 감사합니다~
고생많으셨습니다. 고생많으셨습니다. 고생많으셨습니다.
네 감사합니다
대박 이네요,, 대박 !!
대머리독사님 정출에는 항상 대박 이네요 !! ㅎㅎ
- 여러가지로 어려운 상황을 극복할수 있도록 한손 한손 모아 주시는 여러 회원님들의 따듯한 마음이 대박이구요
- 어려운 상황을 지켜보면서 응원하시는 저같은 회원님들의 관심이 대박이구요,,
- 직접 참여하셔서 함께 해 주신 여러 참여하신 회원님들의 고마운 참여가 대박이구요,,
- 독사님 생각해서, 찬조해 주신 정성이 대박이구요,,,
- 댓글에 남겨진 응원이 대박입니다 !!
다음에는 조과도 대박 나겠지요,,,, 용왕님 부탁 드립니다,, ㅎㅎ
조행기를 읽어보니, 여러가지 어려운 상황을 일상의 한부분으로 받아들이는 고수님들의 모습을 보니, 흐뭇해지네요..!!
수고 많으셨습니다,,, 독사님 !! ㅎ
대박은 햄버거였구여~ㅋ
회원님들의 많은 찬조에 부응하지 못하고 쿨러에 실망만 가득담고
상경길에 올랐습니다. 정말 많은분들이 도와주셨는데 어의없는 결과에
저 또한 아직까지도 속이 쓰리네요.
올해는 귀여운 용안 뵙지도 못했는데 내년에는 자주 만나요^^~
마음고생, 몸고생 많으셨습니다.
갑작스런 기온 강하로 인한 천재지변이니 스텝님이 어찌할수 있는게 아닙니다. 너무 마음에 담지 마세요. 조황이야 바다가 정해주는 거지요.
출조 진행 하시느라 고생 하셨습니다.
참 묘해요~
어떻게 똑같은 일이 반복될수 있는지요?
기온이 급 강하에 설마 했었는데 루미호와 같은 결과에 할말을 잃었네요
잘나온던 여수쪽도 마찬가지 결과라 그러니 하겠지만
상처가 곪기까지 했네요. 댕겨 가심에 감사드리며~
여행은 무탈하게 잘 댕겨오신거 같습니다^^~
대머리독사스텝님! 고생 많으셨습니다.
무탈하게 주꾸미 정출 마무리 한것에 만족했으면 합니다. 다음을 기약해봅시다.
수고 많이하셨습니다^^
아듀고문님은 팀 싱코 최고의 대물꾼이라는것을 마지막까지 증명하셨습니다^^~ 손수 운전하시고 고흥까지 오셨는데 가족끼리 먹거리도 못가져 가셔서 출조스탭으로 죄송하기 이루 말할수 없습니다.
이벤트 찬조와 진행에 늘 도움주심에
머리 숙여 감사의 인사를 올립니다.
독사님 매우 고생 많으셨습니다
여러모로 조건이 아니 좋은 상황에서 좋은 일만 가득하시길 바랍니다.
내년에도 자주 보는 한해가 되기를 바랍니다
다시한번 감사드립니다
에고 품앗이 올해 독사 정출에 여러번 참가해주셨는데 마무리쪽이 넘 않좋았습니다. 추운데 넘 고생많이 하셨습니다. 내년 시즌에 더욱더 자주 뵙기를 기원하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