물결 정원, 반지형 관람차…
전시로 보는 '노들섬의 미래'
노들섬 디자인 공모 작품_
대한민국, 나은중+유소래 , 산들노들
물결모양 정원,
반지 형태 관람차...
국내외 건축가들이 디자인한
노들섬의 미래를 만나보세요.
‘노들 글로벌 예술섬 디자인 공모 작품 전시’가
서울시청, 노들섬 등
6곳에서 5월 말까지 열립니다.
‘우리가 그려보는 한강 예술섬’이라는
주제로 노들섬 활용‧접근성 강화를 위한
시민 아이디어 공모도 진행되니
시민 여러분의 많은 참여 바랍니다.
서울시는 노들섬 디자인 기획 공모에
출품된 작품을
서울시청, 서울도시건축전시관,
노들섬 노들서가, 열린송현녹지광장 등
서울 곳곳에서
시민들이 무료로 관람할 수 있도록
‘노들 글로벌 예술섬 디자인
공모 작품 전시’를 5월 31일까지 개최한다.
노들섬 디자인 공모 작품_
독일, 위르겐 마이어, Nodeul Art Island
노들섬 디자인 공모 작품_
대한민국, 김찬중, Nodeul (r)ing
시는 지난 2월
‘서울 도시·건축 디자인 혁신방안’ 을
발표했다.
도시·건축 혁신 디자인 유도·확산을 위해
공공과 민간분야를 망라한
다양한 디자인 혁신 시범사업을
추진하겠다는 내용을 담고 있다.
노들섬은 그 일환으로
공공분야 시범사업의 첫 사례다.
서울시는 노들섬의 매력을
발굴할 수 있는 핵심 콘텐츠,
규모, 공사비를 포함해
창의적이고 혁신적인
디자인 구상안을 제안할 수 있도록
6개의 기본구상안을 제시하고,
국내외에서 가장 창의적이고
혁신적 건축가 7명을 초청해
지명 공모 방식으로
‘노들섬 디자인 공모’를 추진했다.
노들섬 디자인 공모 작품_
대한민국, 강예린+SoA, Nodeul Aqua Palette
노들섬 디자인 공모 작품_
대한민국, 신승수, Bridged Archipelago
디자인 공모에 참여한
건축가 7팀(명)은
▴강예린·SOA ▴김찬중(더시스템랩)
▴나은중·유소래(네임리스건축사사무소)
▴신승수(디자인그룹오즈)
▴비양케 잉겔스(Bjarke Ingels / BIG, 덴마크)
▴위르겐 마이어(Jurgen Mayer H. /
J.MAYER H. und Partner, Architekten mbB, 독일)
▴토마스 헤더윅(Thomas Heatherwick /
Thomas Heatherwick Studio, 영국)이다.
이번 전시는 노들섬의 새 얼굴을 그리는
기본계획 수립 전
사업 취지와 방향 등을
시민들에게 공유하고
다양한 의견을 수렴하고자 마련됐다.
이에 많은 시민들이
디자인 공모에 작품을 관람할 수 있도록
▴서울시청 본관 1층 로비
▴서울도시건축전시관
지하2층 멀티비전실,
▴노들섬 노들서가,
▴열린송현녹지광장,
▴동작구청 1층,
▴용산구청 2층 민원실 등
서울 내 다양한 장소에서
7인의 건축가가 제출한
작품 판넬, 영상 등을 전시한다.
노들섬 디자인 공모 작품_
덴마크, BIG, The Ripple
노들섬 디자인 공모 작품_
영국, 토마스 헤더윅, Soundscape