저번에 저랑도 댓글로 비슷하게 논쟁한거 같은데 합리적 의심 아닙니까? 물론 억측은 삼가해야하겠지만 정황상 의심은 가는데요? 기사보면 자체감사했다고 하는데 당사자한테 물어는 봤겠죠.. 근데 생각보다 파장이 크니 둘러댈수도 있구요..이거야 억측이긴 한데.. 님도 한번 생각해보세요..휴가내고 왔다고 하면될꺼를..진단서 제출하고 병가내고 왔다고 더 msg를 칠 사람이 누가 있나요? 1. 컬투쇼 방청 신청했는데 하필 체력검증해야되는 날. 2. 방청은 가고 싶으니 정당한 사유없이 체력검증날 휴가 낼 수 없음. 3. 그럼 병가를 내자.. 4. 근데 방송이 탔네..파장 크네? 5. 컬투쇼 제작진이 조작 없었다고 못 박았네? 어쩌지? 이런 순서로 가지 않았을까요?
그리고 기관은 잘못없죠..생각없이 말한 저 사람이 잘못한거죠..공무원 품위를 훼손했기에 징계 들어가겠죠..
@줄임말매니아뭔가 말이 안통한거 같습니다.. 이미지 추락을 덜 할 수 있잖아요..곧이곧대로 그 경찰처럼 발표하면 더 난리나겠죠..상관은 제대로 확인안하냐고 병가승인한거냐..아님 윗분 말씀처럼 여론이 악화되면 병가한거에 대한 전수조사를 할수도 있구요..그래서 드라마나 실제 사회에서 종종 보이는거처럼 여론을 좀더 무마하고자 축소발표를 하는거구요.. 모든걸 의심하고 음모론으로 몰면 안되지만 사회적 통념상 반하는 행동이나 발표를 했을땐 한번쯤 의심해봐야죠..발표한대로 그냥 믿어야되겠습니까?
@Lakers&Eagles역시나 한 사람의 생각도 바꾸는 건 쉽지않네요 ㅎ 저 방청객 체력검정은 정상적으로 참여하고 그 다음날 연차를 썼다고 하니 저 사람이 누군지 아는 체력검정 참가자들은 경찰청 해명이 사실인지 아닌지 단번에 알 수 있을텐데도 여전히 경찰이 거짓 해명을 하신다고 생각하시는군요
@Lakers&Eagles쉴드는 아니고요. 보통 체력검정 면제 병가사유에는 진단서를 붙여야하는 것으로 알고 있는데요. 체력 검정 시행이 힘든 의사의 진단서가 있다면 딱히 행정적으로 문제는 없을 것 같습니다. 어짜피 면제자끼리 하반기때 체력검정을 또 하거든요. 볼 때는 괜히 msg쳐서 엄청난 후폭풍을 맞은 케이스 같습니다.
잘했다는건 아니지만 사실 땡땡이의 수단으로 병가를 활용하는건 굉장히 드문일은 아닌데 이게 이렇게까지 이슈가 된다는건 아무래도 주체가 "여자 경찰" 이라서겠죠?
더구나 애초에 병가라는것도 설득력이 떨어지는게 개인이 거짓말을 하는것과 공공기관이 조사결과를 거짓으로 발표하는것은 차원이 다릅니다. 거짓발표를 하려면 최소한 그정도의 이득은 있어야 시도라도 해보지, 고작 말단경찰 잘못 하나 덮어주려고 대국민 거짓말을 한다고요? 그럴리가요..
@Lakers&Eagles저도 뭐 사실관계를 정확히 파악하고 하는 말은 아니니까요. 어디까지나 가능성인거지. 그분이 왜그랬을까 생각해보면, 해명대로 재미를 위한 MSG 일수도 있고 평소스타일이 좀 뻥이 센 스타일일수도 있고요. 흔히 입벌구 라고 하죠. 아니면 말 그대로 아무생각 없는 스타일일지도.. 생각해보면 직장에 구라치고 컬투쇼 보러 왔다고 공개적으로 말할 정도면 그게 사실이건 거짓이건 진짜 아무 생각 없이 말한거같아요. 파급력 생각 못하고
@10cm 점프지금은 잘 못듣지만 사연진품명품 같은 코너는 팟캐스트로 들을만큼 애청자인데 컬투쇼는 예전에 화장실에서 휴지가 없다고 하면 갔다주고, 도난당한 차도 찾을만큼 대한민국 라디오에서 청취율 1, 2위를 왔다갔다 하는(뉴스공장이 없으니 1위하겠네요) 대단한 프로인데 그걸 그렇게 말하다니..참 이해가 안되요..
첫댓글 아..그래서 컬투쇼에서 이런 공지가 나온거군요..어이가 없네요..
https://youtu.be/6hPt1o7OjPM
소리가 있는데..경찰에선 원래 휴가였는데 오버해서 병가라고 했다던데 말도 안되죠..일반공무원도 실제 병가내고 휴가냈다고 해도 욕먹는데 반대였다? 말도 안되죠..더구나 경찰인데..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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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뇌 같은 행동이네요. 참.
이런 행위가 경찰전체 명예 훼손은 물론이고
나아가 여경에 대한 부정적 인식을 더 키우는 발단이 되는건데...
아니 경찰에서
휴가쓴걸 병가라고 거짓말했다,MSG 쳤다고 발표했는데 안믿을건 또 뭔가요...
그냥 욕하고 싶어서 욕한다고 밖에는 생각이 안들어요
여기서 경찰이 뭘 더 어떻게해요...
개인의 일탈인걸
경찰 품위 손상으로 가벼운 징계는 받아야한다고 생각하지만 경찰이 저 여경을 쉴드친다는 건 그냥 악플이라고 봐요
저번에 저랑도 댓글로 비슷하게 논쟁한거 같은데 합리적 의심 아닙니까?
물론 억측은 삼가해야하겠지만 정황상 의심은 가는데요? 기사보면 자체감사했다고 하는데 당사자한테 물어는 봤겠죠..
근데 생각보다 파장이 크니 둘러댈수도 있구요..이거야 억측이긴 한데..
님도 한번 생각해보세요..휴가내고 왔다고 하면될꺼를..진단서 제출하고 병가내고 왔다고 더 msg를 칠 사람이 누가 있나요?
1. 컬투쇼 방청 신청했는데 하필 체력검증해야되는 날.
2. 방청은 가고 싶으니 정당한 사유없이 체력검증날 휴가 낼 수 없음.
3. 그럼 병가를 내자..
4. 근데 방송이 탔네..파장 크네?
5. 컬투쇼 제작진이 조작 없었다고 못 박았네? 어쩌지?
이런 순서로 가지 않았을까요?
그리고 기관은 잘못없죠..생각없이 말한 저 사람이 잘못한거죠..공무원 품위를 훼손했기에 징계 들어가겠죠..
@Lakers&Eagles 진짜 그냥 억측이라고 봐요
개인에게 물어보고 자시고 인사시스템에 다 남을텐데요
결재도 다 받았을테고요
경찰이 숨겨줄수는 있어도 경찰이 모를수는 없겠죠
근데 숨겨줄 이유가 있을까요?
@줄임말매니아 맞습니다..인사시스템에 남겨있을테니 확인했겠죠..
근데 진짜 그대로 병가내고 방청했다는 것보다는 공식적인 발표로 휴가내고 갔고 msg 친거다라고 하는게 경찰측에선그래도 덜 욕먹는거니 그렇게 말할수도 있죠..발표 그대로 믿는 사람들도 있으니 말이죠
@줄임말매니아 여경 실드 자체가 목적이라기보다 경찰 조직의 명예와 이미지를 위해 여경을 실드칠 가능성은 충분하죠.
마치 학교의 명예와 이미지를 위해 학폭을 은폐하는 것과 마찬가지로요.
여경이 실제로 병가를 내고 놀러간 것과 재미를 위해 농담을 했다는 것의 무게 차이는 엄청 크니까요.
전자의 경우 경찰, 특히 여경의 이미지 훼손 정도가 훨씬 클테고, 게다가 결재권자에까지 불똥이 튈테고, 시스템의 문제(허술함)로 번질 가능성도 매우 크죠.
@애월멍멍이 내말이 그 말입니다..다른데보니 체력검정 피할려고 진단서 떼서 병가처리하고 신청한게 아니냐는 말도 있네요..
근데 설사 그렇다고 저걸 사실대로 말하면 어떡하나요..것도 경찰이..그냥 애둘러서 회사에 휴가냈다고 하믄되지..
@애월멍멍이 경찰에 대한 이미지 훼손이 뭐가 있나요
개인의 일탈인데
결재권자에게 불똥이 왜 튀나요
병가 처리에 문제가 없으면요
상사가 직접 직원들 진짜 아픈지 테스트하고 병가내주나요
정말 그런 회사가 있다면 오히려 난리가 날겁니다..
오히려 구라로 실드를 쳤다가 걸리면 난리일겁니다.
체력 검정을 다 같이 할텐데 그날 병가인지, 연차였는지는 주변 사람들은 다 아는데요
경찰이 이것까지 입막음 시켰다? 그냥 음모론이잖아요
@Lakers&Eagles 애초에 경찰이 저걸 실드쳐서 얻는 이득이 없는데 뭐하러 실드를 쳐요...
걸리면 감당안되는 내용이고
걸리기도 쉬운데요..
묻고싶네요
만약 경찰이 발표한 내용이 사실이었을때
경찰이 어떻게 대응했어야 경찰측 얘기를 믿으실건가요?
@줄임말매니아 뭔가 말이 안통한거 같습니다..
이미지 추락을 덜 할 수 있잖아요..곧이곧대로 그 경찰처럼 발표하면 더 난리나겠죠..상관은 제대로 확인안하냐고 병가승인한거냐..아님 윗분 말씀처럼 여론이 악화되면 병가한거에 대한 전수조사를 할수도 있구요..그래서 드라마나 실제 사회에서 종종 보이는거처럼 여론을 좀더 무마하고자 축소발표를 하는거구요..
모든걸 의심하고 음모론으로 몰면 안되지만 사회적 통념상 반하는 행동이나 발표를 했을땐 한번쯤 의심해봐야죠..발표한대로 그냥 믿어야되겠습니까?
@Lakers&Eagles 개인의 일탈로 모는게 이미지 추락이 덜하죠
만약 병가를 쓰고 출근한게 사실이라면
꾀병으로 병가를 쓴 그 사람을 직위해제 하거나 하는게 경찰 이미지에 더 좋겠죠
꾀병이었을때 사실대로 말하고 처벌하겠다고 하는데 난리날게 뭐가 있나요
위에도 얘기했지만 개인이 만약 가짜 진단서를 제시하고 병가를 냈다면 그걸로 상관이 왜 문제가 되나요
상관이 진단서 진위여부를 하거나 진짜 아픈지 테스트 해봐야 하나요..
그리고 컬투쇼가 뭐라고 저걸로 지금까지 꾀병으로 병가낸 사람들을 전수 조사까지 하나요..
한번쯤 의심을 해봐야 하는거랑
확증편향을 가지고 무리한 추측을 하는거랑은 다르다고 봅니다.
님이 말씀하신 주장이 사실이 되려면 무리한 상황이 연속으로 이루어져야합니다
경찰청이 발표한 내용중에 의심해 봐야할 정도로 미심쩍은 부분이 있나요? 없는데도 의심하는건 문제 아닐까요
심지어 그 타진요조차 미심쩍은 부분을 찾아내 의심한건데 말이죠
그리고 여론을 무마하려고 축소발표를 하기엔 사안 자체가 너무 작은일 아닌가요? 일개 경찰 한명이 병가쓰고 컬투쇼 방청한게 뭐 대수라고 경찰이 조직적으로 사건을 축소해서 발표하냐고요 ㅎㅎ
@줄임말매니아 하아..기관일이 또 그렇지가 않습니다..여론이 나빠지고, 기자가 붙으면 어떻게 흘러갈지 모를일입니다..
암튼 할말은 많은데 더이상 하기엔 너무 지치네요..저번에도 그렇고 저랑은 생각이 다르니 이쯤에서 그만하시죠..
@Lakers&Eagles 역시나 한 사람의 생각도 바꾸는 건 쉽지않네요 ㅎ
저 방청객 체력검정은 정상적으로 참여하고 그 다음날 연차를 썼다고 하니 저 사람이 누군지 아는 체력검정 참가자들은 경찰청 해명이 사실인지 아닌지 단번에 알 수 있을텐데도 여전히 경찰이 거짓 해명을 하신다고 생각하시는군요
사실 작성자님의 말씀처럼 저런 음모론을 믿었을때 '좋은점이 있나' 싶어요
경찰에대한 신뢰는 떨어지고 경찰관계자도 욕먹고요
지난번에도 말씀드렸지만 남을 욕하는건 쉬운데 욕먹는 사람들 입장도 생각해보셨으면 해요
경찰이 사실 그대로 해명을 했음에도 불구하고 안믿고 의심하고 음모론을 제기하고 '아니면 말고(아니면 다행이지, 의심도 못해?)'하고 말 일이 아니라고 봐요
작성자님은 설득 못했지만 님과의 대화를 다른분들이 보시면서 이 일을 천천히 생각해보셨을 거라고 생각하겠습니다
저도 말이 길었는데 이만 줄이겠습니다.
뇌가 잇는거냐??
예전에 병가 중에 해외여행 다녀온 사람이 있어서 1년 동안 병가 썼던 사람들 출입국 기록 냈던 촉극이 있었었죠
사고회로가 잘못 된 사람은 실존합니다
어두 '여자' 경찰을 붙이는 건 여혐조장 아닌가요?
반대의 경우 '남자' 경찰이라고 하나요?
저도 이게 엄청 거슬리네요. 물어 !! 하고 던져주는 느낌이라
동의합니다. 성별이 부각될 이유가 없는 사안이죠
저도 스크랩하면서 그부분이 좀 걸리더라구요..그래도 사건이 너무 기막혀서 퍼왔습니다..
@Lakers&Eagles 쉴드는 아니고요. 보통 체력검정 면제 병가사유에는 진단서를 붙여야하는 것으로 알고 있는데요. 체력 검정 시행이 힘든 의사의 진단서가 있다면 딱히 행정적으로 문제는 없을 것 같습니다. 어짜피 면제자끼리 하반기때 체력검정을 또 하거든요. 볼 때는 괜히 msg쳐서 엄청난 후폭풍을 맞은 케이스 같습니다.
그러게요.. 굳이 여경이라고 붙여야할 이유가없는데 참.. 보면 언론이 제일문제. . 갈등유발하면 이득되는것도 사실 그들뿐
근데 사실 본문 움짤에서 보도한거 보면 여경보단 그냥 경찰로 나오긴 하는데 원 작성자가 여경으로..
생리휴가쓰고저래서 여경붙인거면 모를까
그냥 병가인데 저러는건 진짜 갈등조장같네요..
남자경찰도 저런짓 할것 같은데요... 굳이 여경 이러는건 혐오조장 같습니다.
역시 여성혐오 전문 카페 이종격투기 카페네요. 명불허전 입니다.
잘했다는건 아니지만
사실 땡땡이의 수단으로 병가를 활용하는건 굉장히 드문일은 아닌데
이게 이렇게까지 이슈가 된다는건 아무래도 주체가 "여자 경찰" 이라서겠죠?
더구나 애초에 병가라는것도 설득력이 떨어지는게
개인이 거짓말을 하는것과 공공기관이 조사결과를 거짓으로 발표하는것은 차원이 다릅니다.
거짓발표를 하려면 최소한 그정도의 이득은 있어야 시도라도 해보지, 고작 말단경찰 잘못 하나 덮어주려고 대국민 거짓말을 한다고요? 그럴리가요..
방송처럼 공개적인데서 말하니까 이슈가되는거죠
근데 그러면 그냥 휴가썼다고 하면되지..뭐가 찔려서 진단서 제출하고 병가라고 말은 한건지 이해가 되지 않아요..
아무튼 생각없이 말한건 확실한데..이해가 안되네요
@Lakers&Eagles 저도 뭐 사실관계를 정확히 파악하고 하는 말은 아니니까요. 어디까지나 가능성인거지.
그분이 왜그랬을까 생각해보면, 해명대로 재미를 위한 MSG 일수도 있고 평소스타일이 좀 뻥이 센 스타일일수도 있고요. 흔히 입벌구 라고 하죠. 아니면 말 그대로 아무생각 없는 스타일일지도.. 생각해보면 직장에 구라치고 컬투쇼 보러 왔다고 공개적으로 말할 정도면 그게 사실이건 거짓이건 진짜 아무 생각 없이 말한거같아요. 파급력 생각 못하고
@10cm 점프 지금은 잘 못듣지만 사연진품명품 같은 코너는 팟캐스트로 들을만큼 애청자인데 컬투쇼는 예전에 화장실에서 휴지가 없다고 하면 갔다주고, 도난당한 차도 찾을만큼 대한민국 라디오에서 청취율 1, 2위를 왔다갔다 하는(뉴스공장이 없으니 1위하겠네요) 대단한 프로인데 그걸 그렇게 말하다니..참 이해가 안되요..
근데 어차피 여자는 생리라는 최강의 쉴드가 있어서 파악도 쉽지가 않죠..저 그날 생리통이 너무 심해서요~하면 무적의 쉴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