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바람과 함께 사라지다' 배우 서현 "놓치고 싶지 않은 스칼렛...원작의 감동을 배로 보여드릴 수 있게 열심히 노력 하겠다
10일 오후, 뮤지컬 <바람과 함께 사라지다>(연출 유희성) 제작발표회가 서울 종로구 JW메리어트 동대문 스퀘어에서 열렸다.
이날 현장에는 프로듀서 박영석, 연출 유희성, 음악감독 변희석, 안무 서병구 및 레트 버틀러 역을 맡은 배우 주진모 김법래, 스칼렛 오하라 역 바다 서현, 애슐리 역 마이클 리 정상윤, 멜라니 역 김보경 유리아, 마마 역 정영주 박준면, 노예장 한동근 등이 참석했다.
바다와 서현이 분할 스칼렛 오하라는 타라 농장주의 장녀로 애슐리에게 끝없는 구애를 하며 자기가 원하는 것은 꼭 얻어야 하는 철부지 숙녀. 그러나 전쟁을 겪고 점점 운명을 개척해 나가는 강인한 여인으로 변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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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뮤지컬 <바람과 함께 사라지다> 제작발표회 현장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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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뮤지컬 <바람과 함께 사라지다> 제작발표회 현장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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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뮤지컬 <바람과 함께 사라지다> 제작발표회 현장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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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뮤지컬 <바람과 함께 사라지다> 제작발표회 현장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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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뮤지컬 <바람과 함께 사라지다> 제작발표회 현장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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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뮤지컬 <바람과 함께 사라지다> 제작발표회 현장 |
동명의 원작 소설 및 영화의 장대한 스토리와 웅장한 스케일 등 원작의 감동을 그대로 선사할 것으로 기대를 모으고 있는 이번 작품은 남북전쟁이라는 격동기 속에서 살아나가는 네 연인의 운명과 사랑의 대서사시를 담았다.
스칼렛과 레트 버틀러를 중심으로 한 로맨스는 물론, 역사에 맞서 살아남은 다양한 인간군상과 강인한 생명력, 그리고 원작에서 부각되지 않았던 인본주의와 박애주의를 바탕으로 한 노예 해방의 메시지는 뮤지컬만의 새로운 매력으로 살아난다.
뮤지컬 <바람과 함께 사라지다>는 2015년 1월 9일 예술의전당 오페라극장에서 개막한다.
출처: 정컬처
http://www.jungculture.co.kr/news/articleView.html?idxno=3243
141110 서현 뮤지컬 '바람과 함께 사라지다 '기회 놓치고 싶지 않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