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나흘 걸린다고 했는데 못알아듣네요..하루이틀 다음은 머냐고 물으니삼일 사일 오일..사흘 나흘 닷새 엿새 이레..로 알고있는제가 나이를 먹은 세대라는 생각이.. 할아저씨 테스트.. 하루이틀 다음은?
첫댓글 잘 안쓰는거같아요
많이 안쓰더라구요. 사흘까지는 그래도 간간히 쓰는걸 봤는데 나흘 부터는 거의 못봤습니다.
쓰지 않나요...
한때 그걸로 난리였죠 ㅋㅋ
사흘을 4흘로 알아들으시는 분들 개인적으로는 안타깝게 생각합니다
30대 중후반인데읽고 이해하는데 어색하지는 않지만 말하고 쓸때는 잘 안쓰죠근데 안쓰는거랑 모르는거랑은 많이 다르죠고전뿐만 아니라 일반 문학작품에도 많이 나오는 말이기때문에 '상식'이라고 생각하고 알아야한다고 생각해요
222 아는데 실생활에서 많이 쓰진않는것 같아요.
쓰긴 쓰는데 자주 쓰진 않는 느낌
제가 일반상식이 두루넓은 사람은 아닌데, 요거는 좀 놀랬습니다. 나이를 먹었나를 실감하는 표현
하루,이틀,삼흘,사흘(=나흘),오흘,육흘,칠흘,팔흘,구흘,열흘 이렇게부르죠.
네???
잘 안쓰는 것 같아요.우리 부모님 세대가 많이 쓰시죠.하루이틀사흘나흘닷새엿새이레여드레아흐레열흘
보름은 나름 많이 쓰더군요.
많이 쓰죠못 알아먹는 사람들이 이상해요
달포?
어떤 가수가 케이팝 제목으로 써주면 다 알게 되겠죠ㅎ
한 이틀 사흘 나흘 정도 걸릴거 같다고 얘기 하지 않나요???
옹?? 저는 달포라는 말까지 씁니다. 못알아들으면 어쩔 수 없되 순우리말을 제 고집대로 쓰는편입니다.그리고 사흘 나흘도 쓰지만 못알아듣는분들은 이래저래 안타깝긴해요ㅜㅜ
아직 국어에서 배울 걸요? 그저 무식… 세대 차이가 아닐 수도 있을 것 같아요.
아직 많이 씁니다
모를수도 있겠지만 그정도로 그 사람을 생각할거 같긴합니다.
며칠도 ‘몇일’ ‘몇 일’ 이래 쓰는 현재라서 뭐 그냥 그러려니 합니다
사적으로는 못알아들어도 그냥 넘어갈만하지만회사에서 미팅이나 문서로 썻는데 못알아듣는건 좀 문제가 있죠 ㅎ
잘 쓰진 않죠. 저도 주로 3-4일 정도라고 표현함..
어려운단어는아니지만 구어체에서는사흘이 4일로 생각될여지가 있다고생각해서 저도잘안쓰긴합니다
엄청씁니다. 저는.
다른분들은 모르겠지만 전 많이 씁니다
더 직관적인 대체어가 있어서 소멸되는 단어죠.특히 공적인 문서나 대화에서는 거의 안쓰는 추세입니다.윗 세대의 단어가 세대탈락 되는 현상은 꾸준히 있는 법이죠
굳이 쓸필요가 있나 싶습니다. 대체 단어가 없는것도 아닌데 사용 빈도가 낮고 오해의 소지가 있다면 공식적으로는 안쓰는게 맞다고 봅니다.
오해없이 쓰시는분들이 아직 더 많을텐데요?
@라쇼는어디에 그렇긴하지만 그보다 더 명확한 단어가 있다면 꼭 써야할 필요는 없을것 같습니다. 특히 공적인 자리라면 더욱이요. 한명이라도 오해 가능성이 더 있다면 덜 쓰는게 맞지 않을까요?
@unbidden 날짜개념으로 사흘 나흘이 더 명확한단어일수도 있지 않을까요? 하루 이틀을 쓰면서 삼일 사일 로 이어쓰는게 누군가에겐 더 어색합니다.. 하나 둘 삼 사 오 이런 느낌이.. 한명이라도 오해를 할가능성을 생각하면서 작업을 하는것보다 보통은 다수를 생각하고 작업하지 않나 생각해봅니다..
@라쇼는어디에 그렇게 생각하신다면 그에 대한 이견은 없습니다. 개인적인 선택이니까요. 다만 사흘 나흘보다 삼일 사일이 보다 확실한 표현이죠. 말씀하신 어색한 점을 빼면 명확한 것은 삼일과 사일이 혼동의 여지가 더 없는 표현이라 생각합니다.
알고는 있는게 좋을것 같아요. 쓰는 사람도 아직 많으니까요.
안그래도 주말에 11살 딸래미 한테 저거 가르쳐줬는데 ㅎㅎ 잘 모르더라구요.....일단 열흘까지 가르쳐 줬습니다
잘 안쓰는것 같습니다. 사나흘 쓰는바엔 그냥 삼 사일~ 이렇게 표현하죠.
첫댓글 잘 안쓰는거같아요
많이 안쓰더라구요. 사흘까지는 그래도 간간히 쓰는걸 봤는데 나흘 부터는 거의 못봤습니다.
쓰지 않나요...
한때 그걸로 난리였죠 ㅋㅋ
사흘을 4흘로 알아들으시는 분들 개인적으로는 안타깝게 생각합니다
30대 중후반인데
읽고 이해하는데 어색하지는 않지만 말하고 쓸때는 잘 안쓰죠
근데 안쓰는거랑 모르는거랑은 많이 다르죠
고전뿐만 아니라 일반 문학작품에도 많이 나오는 말이기때문에 '상식'이라고 생각하고 알아야한다고 생각해요
222 아는데 실생활에서 많이 쓰진않는것 같아요.
쓰긴 쓰는데 자주 쓰진 않는 느낌
제가 일반상식이 두루넓은 사람은 아닌데, 요거는 좀 놀랬습니다. 나이를 먹었나를 실감하는 표현
하루,이틀,삼흘,사흘(=나흘),오흘,육흘,칠흘,팔흘,구흘,열흘 이렇게부르죠.
네???
잘 안쓰는 것 같아요.
우리 부모님 세대가 많이 쓰시죠.
하루
이틀
사흘
나흘
닷새
엿새
이레
여드레
아흐레
열흘
보름은 나름 많이 쓰더군요.
많이 쓰죠
못 알아먹는 사람들이 이상해요
달포?
어떤 가수가 케이팝 제목으로 써주면 다 알게 되겠죠ㅎ
한 이틀 사흘 나흘 정도 걸릴거 같다고 얘기 하지 않나요???
옹?? 저는 달포라는 말까지 씁니다. 못알아들으면 어쩔 수 없되 순우리말을 제 고집대로 쓰는편입니다.
그리고 사흘 나흘도 쓰지만 못알아듣는분들은 이래저래 안타깝긴해요ㅜㅜ
아직 국어에서 배울 걸요? 그저 무식… 세대 차이가 아닐 수도 있을 것 같아요.
아직 많이 씁니다
모를수도 있겠지만 그정도로 그 사람을 생각할거 같긴합니다.
며칠도 ‘몇일’ ‘몇 일’ 이래 쓰는 현재라서 뭐 그냥 그러려니 합니다
사적으로는 못알아들어도 그냥 넘어갈만하지만
회사에서 미팅이나 문서로 썻는데 못알아듣는건 좀 문제가 있죠 ㅎ
잘 쓰진 않죠. 저도 주로 3-4일 정도라고 표현함..
어려운단어는아니지만 구어체에서는사흘이 4일로 생각될여지가 있다고생각해서 저도잘안쓰긴합니다
엄청씁니다. 저는.
다른분들은 모르겠지만
전 많이 씁니다
더 직관적인 대체어가 있어서 소멸되는 단어죠.
특히 공적인 문서나 대화에서는 거의 안쓰는 추세입니다.
윗 세대의 단어가 세대탈락 되는 현상은 꾸준히 있는 법이죠
굳이 쓸필요가 있나 싶습니다. 대체 단어가 없는것도 아닌데 사용 빈도가 낮고 오해의 소지가 있다면 공식적으로는 안쓰는게 맞다고 봅니다.
오해없이 쓰시는분들이 아직 더 많을텐데요?
@라쇼는어디에 그렇긴하지만 그보다 더 명확한 단어가 있다면 꼭 써야할 필요는 없을것 같습니다. 특히 공적인 자리라면 더욱이요. 한명이라도 오해 가능성이 더 있다면 덜 쓰는게 맞지 않을까요?
@unbidden 날짜개념으로 사흘 나흘이 더 명확한단어일수도 있지 않을까요? 하루 이틀을 쓰면서 삼일 사일 로 이어쓰는게 누군가에겐 더 어색합니다.. 하나 둘 삼 사 오 이런 느낌이..
한명이라도 오해를 할가능성을 생각하면서 작업을 하는것보다 보통은 다수를 생각하고 작업하지 않나 생각해봅니다..
@라쇼는어디에 그렇게 생각하신다면 그에 대한 이견은 없습니다. 개인적인 선택이니까요. 다만 사흘 나흘보다 삼일 사일이 보다 확실한 표현이죠. 말씀하신 어색한 점을 빼면 명확한 것은 삼일과 사일이 혼동의 여지가 더 없는 표현이라 생각합니다.
알고는 있는게 좋을것 같아요. 쓰는 사람도 아직 많으니까요.
안그래도 주말에 11살 딸래미 한테 저거 가르쳐줬는데 ㅎㅎ 잘 모르더라구요.....일단 열흘까지 가르쳐 줬습니다
잘 안쓰는것 같습니다. 사나흘 쓰는바엔 그냥 삼 사일~ 이렇게 표현하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