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 도착한 따끈따끈한 <남자들의 야마토> OST CD 사진을 카페회원 되니츠 군의 요청으로 올립니다.
영화에 대해서 한마디 하자면, 전쟁에 대한 우파적, 좌파적 시각 사이에서 줄타기를 하는 작품이라는 생각이 들었습니다. 더 자세한 평은 내년 발매되는 <전쟁영화로 마스터하는 2차세계대전 태평양전선 편>에 잘 해설해 놨습니다(퍽)
영화내용을 떠나서, 음악은 객관적으로 볼 때 꽤 괜찮은 편입니다(이래뵈도, 저 음악애호가입니다 ㅋ).
이거랑 같이 주문한 <지팡구> OST도 도착하는대로 올리겠습니다.

케이스 앞면입니다. 종이케이스를 쓰고 있는데... 환경을 생각한 디자인인듯?

케이스 뒷면입니다. 일본어로 곡명이 적혀있는데, 일본어를 한 글자도 모르는 무식한 소생에게는 그림의 떡일 뿐^^;;

3단으로 된 케이스 앞면은 펼쳐놓으면 이렇게 전함 야마토 그림이 나오도록 했습니다.

케이스 안쪽면입니다. 영화의 공식 포스터 중 한 장면이군요.

OST CD

가사지입니다. 은근히 파손에 신경쓰이는군요.
첫댓글 표지 제대로 화려하군요.......
어디서 얼마주구 사신거3?
애니메이트 샵(www.animate-shop.com 일본 구매대행)에서 약 4만원.
ㅠㅠ 음악 얻고 싶은데 음악이 없었다는 ㅠㅠ
보관법 씨디는 공씨디 케이스에 넣고 자켓은 비닐 그대로 씨디만 빼어낸 상태에서 보관하면 좋을듯 합니다. 종이자켓은 자꾸 열었다 닫았다 하면 망가지죠.
저는 더 징한 방법 실행중입니다. 내용물만 추출해서 MP3플레이어로 듣고 있다는;;; 원본 CD는 이제 손댈일이 없지요 ㅋㅋ
그러고보니 이 영화 음악감독인 히사이시 조 선생, 우리 영화인 <웰컴투 동막골>의 음악감독으로도 활약한 경력이 있군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