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빠.. 잘 잤니.. 아침도 잘 먹었지..
오늘은 아침부터 기분이 다운이당..
다음 뉴스 보니.. 탤런트 박원숙 아들이 교통사고로 사망을 했다구 하네
흠... 또 오빠랑 동갑이더라구... 4살난 딸두 있구..
그 기사 읽으니.. 맘이 가라앉구.. 남일 같지 않구.. 눈시울이
붉어 지구..그러네... 자식을 잃은 부모맘은 다 똑같겠지만...
그래도.. 박원숙 아줌마는 빗더미 속에서도... 그 외아들 혼자
키우느라..무지 무지..고생한걸로 알구 있는데... 이제서야..좀
살만하니까..흠...ㅠㅠ
오빠...오빠 한테.. 그 사람.. 가면..칭구처럼.. 편하게..잘해주라..
그 기사 보니...다시금.. 엄마 생각이 난다...모든거 포기하구 싶은데
그럴수 없는 엄마 심정... 어느 누가 알아 줄까... 이 딸조차도...
알아 주지도 못하는데... 휴... 기분 업되면 다시 돌아 올께..안녕
첫댓글 저도 그 기사 봤는데여 참 슬펐어요. 신은 존재하는가를 두고 또한번 햇갈리고 있답니다. 점심 맛나게 드셨나요? 수고하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