몇 번 정출신청이 기상악화로 무산되고 이번 우럭 출조는 정상적으로 출조가 진행되어 다행이다 싶어 간만에 손맛 좀 볼 생각으로 기대가 되더군요
40분 일찍 의왕도서관 주차장에 도착하여 잠시 눈붙이고 담배 한대 피러 나왔는데 웬걸 벌써 출조버스가 와 있더라구요 ㅋ
다들 간만에 출조라 일찍들 준비하셔서 오셨나봐요
간단히 인사 드리고 출발!
헐 오늘도 즐거운 만찬이 입을 호강시켜 주고 훈제오리 천엽 소골 네네치킨 장작치킨 등 아낌없이 준비해 주신 모든 회원 형님들께 다시한번 감사드립니다.
항에 도착하자 이거 바람이 좀 있네요 잠시 출항여부가 안개속에 희박해지나 걱정했는데 다행히 배는 항을 떠나고 파도에 누워 있는 몸이 붕붕 이리저리 멀미가 살살 오는가 싶을때 포인트에 도착하고 채비하는데도 쉽지 않네요
딱 한번 우현쪽 모두 우당탕 우당탕 전원 히트를 하고 저도 여기서 쓰리걸이 한번을 했네요
먼침선이라 제법 싸이즈가 큰데 제 옆 4번 대왕우럭님께서 67cm의 엄청 큰 왕우럭을 거시는 기염을 토하시고 혼자서 큰놈들로 연신 거둬들이는 신공을 발휘하십니다! 결국 1등 ㅋㅋ 축하드립니다~
좀더 큰놈들로 조황이 골고루 나왔으면 좋겠지만 왼쪽 라인은 아쉬운 분들이 꽤 많네요
사실 먼침선은 40급 이상으로 5~6마리만 걸어도 쿨러는 가득차는데 몇 번의 포인트에서만 나오고 영 띄엄띄엄 조과가 아쉽네요 4짜는 없고 30후반 우럭과 작은놈들 섞어 10여마리로 체면치레는 했네요
숙문님이 떠놓으신 우럭회와 야채무침으로 잠시 사이다와 함께 멀미끼를 잠재우고 또 몇번 낚시대를 담궈 봤지만 아쉬움만 가득안은체 다음을 기약해야 했습니다 숙문님의 62급이 1등인줄 알았는데 좀 아쉽네요 ㅋㅋ
조황은 선사사진으로 대체하고~~
다시 또 함께 할 동행출조를 고대하며 열심히 직장생활 하고 있겠습니다^^
모두 건강하십시오 ~~♡
첫댓글 ㅋㅋㅋ 현수막 들고 사진 찍을때
코메디였죠 ㅎ~
"야 거기 놔 아니야 더 댕겨" ㅎㅎ
다 싱글을 사랑하는 회원님들의 한 수가 들어간 작품 사진이네요.
조행기 있듯이 우측 참패 좌측 대박이었구여~
하얀바람님 이렇게 흔적 남겨주세요
감사드립니다^^~
형님 이사진이 확실 하잖아요^^
@우럭킬러(박상준) 사진이 퐉 잘 나왔는데 제 얼굴이 가려 있어서 ㅋㅋ
대왕우럭고문님 정출 2연속 빅원에 당첨!!!
대왕우럭형님 축하드립니다
늘 건강유의하시고요^^~
회원님들 높은 파도에 고생 많이 하셨고
진행하시느라 고생하신 우럭킬러님~
저녁 마무리까지 도와주신 당산선임자문위원님
늘 감사드립니다
멋진이자문위원님이 준비해주신 네네치킨 등골과 천엽이 있었는데
"등골 한 점 먹을때 형님들이 그거 잘못 먹으면 등골 빠진다고" 농담 하셨는데
멀미로 등골 빠졌너요 ㅋㅋㅋ
백곰고문님의 훈제오리 숙문고문님의 장작구이
우럭킬러님의 굴 무침 잘 먹었습니다^^~
찬조해 주신 고문님들 이하 우킬님등 정확히 설명해 주셔서 감사합니다^^
하얀바람님 실감나는 조행기 감사합니다^^
5짜 3걸이 하시느라 힘드셨을 텐데 조행기까지
감사합니다~남은주말 편히 쉬세요^^^^
헉 4짜도 없었는데 5짜라니요 ㅋㅋ
손맛 하난 끝내 주었어요 50미터 권에서 몸부림 치는 그 맛 이것때문에 침선우럭을 하나봐요
출대장님으로 어젠 고생 많으셨습니다
@하얀바람(조지호) 옆에분이 5짜2 4짜1 쓸이걸이 했다는 거였군요^^; 하얀바람님이 하신줄 알았어용~ㅋㅋ
조행기를 맛깔나게 쓰시고 저의 닉네임도 써주셔서 감사 합니다.
담 정출에도 함께 하고 싶습니다. 하시는 모든 일 만사형통 하시길 기원 합니다.
항상 즐거운 출조 되시길 바라오며
기회되면 종종 함께 즐낚했으면 좋겠습니다 ^^♡
@하얀바람(조지호)
바다날씨가 많이 사나워도 낚시꾼들의 열정에는 굴복하고 마는군요,
우럭킬러,대머리 독사 두분의 열정에 박수를 보내고 어려움속에서도
좋은 조황으로 멋진 추억을 만드신 님들께도 축하의 박수를 드립니다,
모두 수고많으셨습니다,
겨울 낚시는 용왕님이 허락해야만 주어지는 기회인듯 합니다. 응원 말씀 감사합니다 ^^
어랑거랑형님 늘 관심가져주셔서 감사합니다.
감기 조심하시고요. 평온한 날 선상에서 만나 화이팅하시지요^^~
즐거운 출조 감사합니다 겨울에 손맛보신분들 축하드리고 아쉬움을 남기고 돌아오신분들은 다음에 복수전 하시기를 바랍니다 모두 고생 하셨습니다
즐겁게 낚시하고 왔어요~~항상 감사드립니다 😀
하얀바람님 솔선수범하시는 모습에 깊은 감동을 받았습니다. ㅎㅎ 감사드리고
바로 옆에서는 연신 대물을 뽑아 내시는데 약간은 위축이 되셨을듯... ㅋㅋㅋ
그래도 모두 힘든 여건에서 즐낚한걸로 만족하셔야 할듯합니다.
싱코여~~~ 영원하라!!! ㅎㅎ
보고 있는것 만으로도 즐거웠습니다 우럭이 약간 복불복이 있어서 바로 옆인데도 나만 물고 양 옆은 손가락 빨때도 많더라구요 맘을 좋게 쓰려고 합니다 ^^
참으로 모르는게 사람 맘이라고..즐낚이 목표다. 휀님들과 조우, 담소.. 즐낚. 안낚이 최고다.
그런데 봉돌 내리고 뒷편에서 윙 윙윙 윙윙윙 줄태울때면 나도 모르게 뒤돌아보게 되고 부럽고
긴장하게 되는 사실..욕심이겠지요..
다음엔 좀더 내려놓고 가겠습니다.
즐거웠습니다. 모두 수고 하셨습니다.
조행기 잘 읽고 갑니다.
당연한 말씀입니다 나만 못잡을때 상실감이 큰건 어쩔 수 없는 범인의 마음이죠 근데 거기에 너무 맘을 쓰다보면 낚시갔다가 스트레스가 더 쌓여 오는 경우가 많았던 경험 때문에 조금씩 내려놓는 연습을 지금도?ㅋ 하고 있습죠^^;; 다 같은 마음이니 너무 개념치 마세용^^~~♡
닉네임값을 하셨네요!
대 왕 우 럭
축하드립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