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욕 타임스>는 한국 젊은이들에게는 일자리 부족이 더 시급한 문제이지만 정상회담에서 ‘인플레이션 감축법’과 ‘칩과 과학법’이 한국 기업들에 가하는 압박과 관련해 “긴밀한 협의 계속”만을 언급한 점도 지적했다. 딜러리 교수는 “한국 젊은이들은 ‘아메리칸 파이’라는 노래는 모르지만 인플레이션 감축법은 안다”고 했다.
공영 라디오 <엔피아르>(NPR)는 대통령실이 워싱턴선언에 대해 “사실상의 핵공유”라는 표현을 썼지만 백악관은 이를 부인했다며, 한국 정치권에서 엇갈린 반응이 나온다고 보도했다. 데이비드 실비 코넬대 교수는 미국 전략핵잠수함의 한국 기항을 약속한 것에 대해 “수천 마일 떨어진 수중에서 북한을 공격할 수 있는데 한국 항구에 모습을 나타내면 위치를 노출시킨다”, “심해에 숨는 미사일 잠수함을 상대적으로 얕은 일본해(동해)에 투입하면 발각되기 쉽다”며 실효성에 의문을 제기했다.
첫댓글 뉴욕 타임즈가 대통령 해라......
ㅎㅎ... 대신 정치해줘
아휴휴 다들본문도 읽었으면 좋겠다 ( 안읽는다는게아니고 추천하는거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