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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양사 [펌] 조선이 진짜 병신같아요?
e-데빌리안 추천 0 조회 2,309 10.12.26 00:18 댓글 160
게시글 본문내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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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
  • 작성자 10.12.30 11:57

    광해군이 그랬다는 걸 모르지는 않지만, 그렇다고 인조가 반정을 일으킬 정당성을 가지고 있었다고 생각하지 않아서 하는 말입니다. 즉 인조정권 자체가 반정을 통해서 집권했고, 그랬던 만큼 허우적대는 것도 자기들 책임인 게지요.

  • 11.01.06 20:38

    성리학적 명분론으로 따지면 서인이나 북인이나 사상적 기반이 약한건 사실이지만 그래도 더 따지자면 북인계열이 훨씬 심하죠. 덕분에 학문적 공통서이라곤 찾아볼 수도 없는 인물들도 북인으로 들어가서 정권을 쥐기도 하고요. 그리고 적장자 상속으로 봐도 광해군 또한 적통 적자가 아니잖습니까? 임란 이후 전후 사회를 복구하는데 있어서 사상적, 윤리적 예학의 강화를 특징으로 꼽는다면 광해군의 인목대비 유폐는 큰죄가 될 수 있지요. 광해군시기의 실정이 이이첨의 폭정때문이라고 핑계 댈 수 도 있겠으나 그 또한 책임을 면할 수 없습니다. 안타깝게도 어느순간부터 광해군 정권은 자주적이고 진보적이라고 칭찬받는데 그건 또 아니죠

  • 10.12.30 01:02

    중국은 언제나 침략한 강국이라고 생각하는데..
    우리가 버티어낸 침략은 중국은 한번도 버틴적이 없습니다.
    중국대륙의 무수한 나라들 대부분이 중국에서 일어난 나라라기다는 북방유목민들이 침략한나라들입니다.
    대표적인 원 청 빼고도 거의 대부분이 외부세력이였습니다. 외부세력이 중국을 지배하다 사그러진것이죠.

  • 10.12.30 01:47

    아- 이건 다른 분들도 좀 드셔야할 떡밥이라...ㅎㅎ;;

  • 10.12.30 02:58

    해동천자 / 님이 제일 잘반박하시는데 동양사에서는;;;

  • 10.12.30 07:24

    한나라와 송나라와 명이 들으면 울겠습니다. 이들은 유럽 로마에서 일어나 중앙아시아를 건너서 위수를 건너고 낙수를 넘어 장강을 지나서 중국을 제패했나봅니다. 그리고 겨우 동방왕가 군대에게 쩔쩔매서 전쟁자체를 포기해버린 고려는 엄청나게 칭찬하면서 대칸이 직접 거느린 4가문의 군대를 거의 40년가까이 막아낸 남송은 왜 그렇게 평가하는지 모르겠네요. 중국이 버틴 적은 무지 많고 널렸으니 최소한 중국전쟁사연표를 참고해 주시면 감사하겠습니다.

  • 10.12.30 11:14

    당은 혈통론으로만따지자면 외부세력이긴한데 완전히 한화된 선비족이고 당태종외에는 외가쪽이 다 한족출신이고 흠... 진나라는 서융이라고해도될듯요.

  • 작성자 10.12.30 20:45

    아 글에 댓글이 150개가 넘었네요. 저도 일일히 댓글 찾아서 읽는 게 힘들 정도로 반응이 많아서 감사합니다. 다른 떡밥을 챙겨서 다시 찾아뵙겠습니다. 그런데 이글 내용은 조선이었는데, 왜 절대왕정 이야기가 더 많은 걸까요. 차라리 조선을 까주셨으면 좋았을 것을. 힛 1000을 기원합니다. 아 그리고 이 글에서 주장한 대부분의 논의는 기본적으로 이영훈 교수님의 논리를 따랐습니다. 결론만 빼고 말이죠.

  • 10.12.30 03:18

    조선까는 사람이 위에나타났습니다. ㅋ...

  • 10.12.30 08:33

    저도 기대하고 있겠습니다. 절대왕정과 조선과 비교해보는 것은 처음이어서 오랫만에 서양사논문도 뒤지고 그랬네요. 그래도 여전히 왕권자체는 절대왕권이 조선보다는 강했다는 입장이니 언젠가는 이 주제를 가지고 채팅방에서 한번 토론해 보았으면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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