불타는 연평도와 개새퀴들...
● 너희가 이 나라를 이끌어 가는 통치집단이란 말인가?
속보와 함께 바다건너 불타는 시꺼먼 연기가 하늘을 찌르는 연평도의 모습은 격렬한 전투가 벌어진 전장 그 자체였다. 가슴이 울컥하면서 두 손은 부르르 떨린다. 이것이 내조국 대한민국이란 말인가? 한결같이 쏟아지는 뉴스의 포물선은 오로지 면책을 위한 말,말,말들만 쏟아놓고는 다시 주워담곤하는 말의 난장판이다.
이나라엔 대통령도 국방장관도 없는 멍텅구리 나라란 말인가? 병신들 집합소 지하벙커는 잘도 찾아 기어드는구나. 에라이 벼락 맞아 뒤질 군상들아! 그러고도 너희가 이 나라를 이끌어 가는 통치집단이란 말인가? 차라리 탈북자들에게 이나라를 맡기는 게 너희보다 훨씬 믿음이 가겠구나.
대통령이란 자가 한 말은 미친개도 아니고 어떻게 그런 말을 주둥아리로 내 뱉는단 말인가? 그대는 뭔가 큰 착각을 하나보는데 권력을 권력이라 생각말고 국민을 위해 스스로를 희생시켜야 할 자리가 그 자리다. 자네 같은 구린내 나는 자가 어찌 감히 거기에 안주한단 말이냐.
적의 포탄은 수없이 떨어지고 너의 자식같은 젊은 병사가 피를 뿌리며 죽어가는데 고작 하는 말이 "단호히 대처하되 확전으로 가지 않게 하라" 다시 포탄이 날아오자 "단호하되 악화 안되게 하라" 그리고 상황이 종료되고 난 뒤 미친놈이 한 말“다시 공격해오면 몇 배로 응징하라” 이렇게 말한 자는 어느 나라 어떤 놈이냐? 천안함 장병 46명이 북괴의 만행에 의하여 수장된 지 불과 몇 개월 전인데 도대체 어쩌자고 앵무새 같은 말장난만 되풀이하고 있는가?
또 한놈은 “적의 포탄이 200발정도 떨어졌다” 국민들의 여론이 비등하자 “적의 포탄이 50~60발 떨어졌다” 다시 국민들이 분통을 터뜨리자“북에서 100여발 우리도 100여발 쏘았다” 마지막엔 다시 수정“적은 170여발의 포를 쏘았다” 이자는 공사장 인부냐? 아니면 부산 영도다리 포장마차 아저씨냐? 정말로 한심스럽다
그리고 눈만 뜨면 시뻘건 눈으로 포식하는 의원이란 놈들은 국가가 비상사태임에도 불구하고 멍청한 국방장관을 불러 청문을 하고 있으니 이 의원이란 자들은 무엇 하는 놈인가? 이들은 북으로 매월 얼마의 연금을 받아 챙기길래 하는 일이 한결같이 이 짓거리인가?
이제 올 것이 오는 구나 할 수밖에 없는 것인가? 영삼이 대중이 무현이 그리고 그 하수인들에게 대한민국국민이 무릎을 꿇어야 하는 것인가? 왜 우리는 해방 전후 그리고 대한민국에 반항한 빨갱이들을 처단하지 않았는가? 친일파 이전에 이들부터 완전히 씨를 말려야했는데.. 어째서 이놈들이 민주투사가 되는가? 이 놈들이 지금 우리의 젊은이들을 계속 죽이고 있질 않는가?
“적이 200발 쏘면 우리는 2,000발 쏘아야지요”한 어느 의원의 말이 생각난다. 그렇다. 우리가 제네들 보다 수십배의 경제력을 가졌다 자랑만 하지 말고 국가와 국민을 지키는 일에 는 후 대응도 중요하겠지만 철두철미한 정보수집과 분석으로 우리도 이젠 선제타격을 할 수 있는 지혜와 용기를 갖기를 희망해 본다. 확실하고 치명적인 본때를 보여줄 때 저들도 감히 생명을 담보로 장난을 하지는 못할 것이다.
● 김일성을 굴복하게 만든 판문점 미루나무 도끼만행 때 박정희는...
박정희는 미국에 이렇게 말했다. “미루나무 가지치기 작업은 미군이 아니라 우리 한국군이 끝내겠다.” 미국도 깜짝 놀랐다. 박정희의 응징 의지가 저렇게 강할 줄이야! 한국군이 JSA에 들어가 미루나무 가지치기를 시작했다.
바로 그때 대통령 집무실에서 박정희를 목격한 당시 민정수석 박승규의 살아 있는 증언. “박 대통령 집무실에 철모와 군화가 놓여 있었다.” 북한에 대한 응징을 대한민국 국군통수권자인 바로 자신이 진두지휘하겠다는 결의였다. 북한군이 가지치기를 막거나 도발해오면 ‘황해도 사리원’까지 치고 올라가는 계획을 한미 간에 완벽히 세워놓고 실천에 들어갔다. 미국은 F-4, F-111 전폭기 2개 대대 증파, B-52 폭격기 출격, 항공모함 미드웨이호 한반도 해역으로 항진했다.
그런데? 김일성이 ‘인민군 최고사령관’의 이름으로 유엔군 사령관에게 사과문을 보낸다. “판문점 공동경비구역 내에서 사건이 발생한 데 대해 유감스럽게 생각한다.” 김일성의 완전한 굴복으로 이틀 만에 끝이 났다. 제2의 한국전쟁 발발 위기는 그렇게 막이 내렸다. 이게 대통령인 것이다- (4월 3일자 문화일보 윤창중 논설위원 칼럼)
○ 글쓴이 : 東素河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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첫댓글 24일 김정일의 연평도 포격도발은 5000만 국민을 경악케 했습니다.그러나 대한민국 통수권자는 확전방지 대책마련 지시에 우리 군의 사기를 저하시키는 결과를 가져 왔습니다 눈에는 눈이라는 각오로 적군과 맞서야 한다는 국민의 분노를 정부는 어떻게 수습할것인지 궁금합니다.
북괴군은 고의적인 도발를 지속적으로 할 개연성이 크므로 북괴군의 도발 징후가 사전에 포착 돌경우 선제공격을 감행하는 우리의 의지를 보여줘야 한다. 북괴군 군사기지에 맹폭을 가하여 쑥대밭으로 만들고 적군을 살아남지 못하도록 불바다를 만들어야 한다.
만일 유사시가 되면 땅굴 게릴라 작전과 공중전과 침투조가
한번에 신속하게 움직여 국토를 초토화 한다는 작전일 겁니다.
지금 북은 화폐개혁과 3대 세습 때문에 흔들리고 있습니다.
체제를 유지하기 위한 술책일 수도 있습니다.
철저한 대비만이 만일에 사태에 신속하게 대처 할수 있습니다.
유비무환의 자세가 중요합니다...^^*
대한민국 땅이 초토화 되고 민간인과 군인이 사망 했음에도. 큰소리만 뻥뻥 치는 정부..어디까지 믿어야 합니까?
F15K가 떳을때 미사일 한방만 발사 했어도 2차 포격은 못 했을텐데 정말 ..이런 젠장 입니다
이번 기회에 우리 무궁화 봉사단을 비릇하여 모든 국민들이 한마음 한뜻이 되었으면 하는 바램입니다
또, 기왕 이렇게 된것... 이치는 통치가 무엇인지도 모르는...